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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째 안식일 순서 (6월 2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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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9-03-18 12:46 조회3,6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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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안식일

13째 안식일 순서

“우리의 청소년, 우리의 미래”

시작찬미
교장인사
성경절 아래 참조
기도
순서 “우리의 청소년, 우리의 미래”
헌금
끝 찬미
마치는 기도

* * *

순서자 구성: 해설자와 3명의 기자 (또는 2명이 교대로)
[각자 자신이 맡은 부분을 확실히 연습하고 발표할 순서자들을 택하십시오. 순서자들이 대본을 암기할 필요는 없지만,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여 자신 있게 발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절: 베드로전서 2:9, 잠언 22:6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 * *
해설자: 우리의 어린이들은 우리의 매우 소중한 보물들입니다. 바르게 훈련시키면 그들은 하나님의 막강한 군대가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 자신을 훈련시킬 수 없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삶에서 하나님의 형상이 반영되도록 그들을 훈련시켜야만 합니다.
우선 가정이 그들의 첫 번째 훈련장소가 되겠지만, 우리의 삼육학교들도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삼육교육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남아프리카의 두 나라인 잠비아와 앙골라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_____ [첫 번째 발표자의 이름] 기자, 오늘 날 잠비아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발표자 1: 잠비아는 아프리카 국가들 가운데 비교적 안정적인 나라입니다. 하지만 이 나라도 아주 가난한 나라들 중 하나입니다. 잠비아 재림교회는 수도인 루사카에 있는 초등학교와 작은 초등학교 한 곳, 중고등학교 한 곳, 그리고 잠비아 재림교회의 발상지인 루상구 미션에 위치한 대학교 한 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잠비아 삼육대학교는 2003년에 개교하였고 곧 학생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 대다수가 자신의 교육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부와 공공기관 소속 직장인들입니다. 이 대학교의 신학과는 현역 목회자들을 위한 단기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고 이 과정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학교의 첫 번째 졸업식에서 약 80명의 학생들이 학위를 받았습니다.
거의 모든 신생 대학교들처럼 잠비아 삼육대학교도 성장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기숙사가 부족하고 교실들도 수용한도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적인 환경에서 계속 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과 재림교인들을 섬기기 위한 영구적이고 의미 있는 대학교를 개척해나가자는 것이 이 캠퍼스의 정신입니다.
현재 이 학교에서는 교실과 강당, 그리고 사무 공간이 들어설 대형 종합빌딩을 포함한 여러 건축 계획들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의 심장은 도서관입니다. 기숙사와 교실이 없는 대학교에서도 학생들은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들어가 공부하고 연구하고 지식을 추구할 수 있는 도서관이 없는 대학교는 있을 수 없습니다.
“저희 대학에 시급히 필요한 것은 도서관입니다.” 이 학교의 부총장인 므웬다 무룬다노가 말합니다. “저희 학교는 42,000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지만 그 대부분이 대형 컨테이너 안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저희 학교에 그 책들을 비치할 건물이 없기 때문입니다. 컨테이너 안에 있는 책들은 학생들이 활용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 접속은 제한적이고, 수도에 위치한 가장 가까운 공공 도서관도 한 시간을 가야 있습니다.”
무룬다노가 계속 말합니다. “잠비아에서 교육계의 선두가 되기 위해, 저희는 완벽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전진해야 합니다. 저희는 세계 교회가 저희 학교의 심장인 새로운 도서관 건축을 위해 헌금해 주시기로 했다는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이 일은 저희 학생들과 저희 교회에 매우 큰 감화를 끼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봉사에 참여할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전진하는 교회를 보는 것은 정말 흥분되는 일입니다. 잠비아 삼육대학교를 후원하여 이 학교의 심장인 도서관 건축을 돕도록 합시다.

해설자: 감사합니다. _____ [발표자 1의 이름] 기자.
이번엔 남아프리카-인도양 지회의 서쪽 끝에 위치한 앙골라로 가보겠습니다. ______ [발표자 2의 이름] 기자가 이 나라와 그 국민들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시겠습니다.

발표자 2: 약 40년간 앙골라 국민들은 전쟁의 혼란 가운데서 지냈습니다. 첫 번째 전쟁은 13년간 계속된 독립을 위한 전쟁이었습니다. 그리고 짧은 독립 기간 뒤에 정치적 파벌끼리 서로 싸우기 시작했고 내전이 발발했습니다. 평화는 쉽게 오지 않았고 휴전은 반복적으로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2002년에 서로 싸우던 파벌들이 그들의 무기를 내려놓았고, 그 이후로 이 나라는 평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거의 2세대에 걸쳐 파괴된 것들을 하루아침에 재건할 수는 없습니다. 주택, 사업체, 정부 기관, 학교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부가 공공건물 재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반면, 재림교회는 삼육학교들의 재건이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마디로 앙골라의 30만 명 이상의 교인들에게는 전쟁기간 동안 파괴되거나 부서진 학교들을 재건할만한 돈이 없습니다. 그리고 폭격으로 학교를 잃은 수천 명의 학생들에게는 그 학교들이 재건될 때까지 다닐 수 있는 다른 학교가 없는 상황입니다.
공부에 대한 의지가 강한 일부 학생들은 창문도 없고 지붕도 부서진 건물에서 수업을 듣습니다. 학생들에게 있는 것은 선생님 한 명과 칠판 한 개, 그리고 배우고자 하는 그들의 희망뿐입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북쪽의 콰레와 남쪽의 키쿠코 두 곳에 기숙사제 초등학교를 재건하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두 학교 모두 완전히 파괴된 학교는 아니지만 안전한 개교를 위해 광범위한 수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삼육신학교는 전쟁기간 동안 봉고 미션에 있던 캠퍼스가 심하게 부서졌을 때 연합회 본부가 있는 후암보로 옮겨졌습니다. 이제 평화가 다시 찾아 왔으므로 삼육신학교는 봉고 미션으로 되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건물들은 너무 심하게 부서져 재건할 수 없고 나머지 건물들도 광범위한 수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대학교를 다시 시작해야 할 필요가 시급한 만큼 재건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앙골라의 교인들만으로는 이에 필요한 재정적 부담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앙골라의 청소년들은 공부를 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헌금이 교육 받고자 하는 그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나라 전체에 사는 수천 명의 재림청소년들이 하나님과 그들의 주변 사람들을 섬길 수 있도록 준비되고, 훈련 받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오늘 헌금을 드리면서 그들을 기억하도록 합시다.

해설자: 남아프리카-인도양 지회의 표어는 “영원을 위해 교육시키자.” 입니다. 그들의 형제자매로서 우리는 그들이 학교를 짓고 청소년들을 훈련시킬 수 있도록 13째 헌금을 후하게 드림으로써 그들의 청소년 교육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이보다 쉽게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을까요? 잠비아와 앙골라에 있는 여러분의 하늘 가족을 위해 오늘 여러분이 무엇을 해야 할 지 하나님께 구해보시기 바랍니다.

[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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