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믿음(2008/09/13) > 선교지 소식지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선교지 소식지 보기

선교지 소식지

다시 돌아온 믿음(2008/09/1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6-24 15:23 조회3,167회 댓글0건

본문

9월 13일 안식일 미국

다시 돌아온 믿음

데이빗 암스트롱
----------------------------------------------------------------------------
- 북아메리카의 재림교인 비율은 인구 321명당 한 명꼴입니다. 즉, 아직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라는 부르심을 듣지 못했거나 그 부르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갈급한 심령들을 예수님께로 이끌기 위한 자료와 훈련들을 제공하는 일에 우리의 선교 헌금이 사용됩니다.
----------------------------------------------------------------------------

“너는 예수님을 너의 구세주로 받아들였니?” 어느 날 렌이 데이빗 암스트롱에게 물었습니다. “아니오.” 데이빗이 대답했습니다. 데이빗은 결코 예수님을 그의 삶에 받아들일 생각이 없었습니다. 데이빗의 한 친구의 아버지인 렌이 신약성경을 열어 몇 개의 성경 구절들을 읽어주었습니다. 그 성경 말씀들로 인해 데이빗은 난생 처음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날 당장 결심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날의 대화는 그의 삶에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데이빗은 종교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의 부모님이 어렸을 때 억지로 교회에 다니며 자랐으므로, 그들은 그들의 자녀에게만큼은 종교를 강요하지 않기로 하고 결혼했습니다. 그래서 데이빗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의 생애의 빈자리
데이빗이 15살 때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그의 생애에 큰 빈 자리를 남겼습니다. 그는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위로를 구했습니다. 그 당시 데이빗은 인생의 목표를 가진 듯한 기독교인 친구인 마크를 만났습니다. 데이빗과 마크는 종종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마크는 데이빗에게 이러한 중요한 주제에 대한 기독교인의 관점을 설명해주었습니다. 마크는 자주 그의 아버지 렌을 불러 그들의 대화에 참여시켰습니다. 데이빗은 렌을 자신의 아버지처럼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밤 그 세 명이 함께 이야기를 하던 중에, 데이빗은 그의 증조할아버지가 목사였고 그의 할아버지는 한 교회의 지도자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할아버지는 그 교회의 다른 지도자들의 행동에 환멸을 느끼고 교회 다니는 것을 중단했습니다. “제 생각에 그것 때문에 제 아버지가 교회 다니기를 싫어했고, 저희도 다니지 않게 된 것 같아요.“ 데이빗이 설명했습니다.
렌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눈을 다른 사람이 아닌 그리스도께만 고정해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그런 다음 렌은 데이빗에게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세주로 받아들였는지 물었습니다.
데이빗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구원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니?” 렌이 부드럽게 물었습니다. 데이빗은 렌을 신뢰했으므로 그의 말을 듣고 싶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면서 데이빗은 예수님을 그의 구세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저는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몰랐습니다.” 데이빗이 말합니다.
데이빗이 렌과 마크의 교회에서 침례를 받았을 때, 그는 앞으로의 몇 년이 얼마나 힘든 시간이 될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가 기독교인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는 있었지만, 그에게는 교인이 아닌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의 영향으로 그는 그리스도로부터 멀어졌습니다.

기쁨으로 돌아옴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때, 데이빗은 그가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그의 생활에 변화가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 때 예수님이 제 생애에 개입하셨습니다.” 데이빗이 말합니다. “제 이모도 기독교인이었지만, 그녀도 하나님을 떠났었습니다. 이모는 집에서 성경공부를 하기로 했고 그 자리에 저를 불렀습니다. 이모는 제가 하나님과 성경에 대해 좀 더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 성경공부를 통해 전혀 몰랐던 새로운 진리들을 발견하면서 데이빗의 마음과 가슴이 열렸습니다. 그는 공부를 가르치던 목사님과 같이 그의 생애에도 어떤 분명한 목표의식이 생기기를 바랐습니다. 데이빗과 그의 이모는 1년 동안 목사님과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그런 다음 데이빗은 침례를 받고 재림교인이 됨으로 그의 삶을 다시 그리스도께 바쳤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저는 저의 조부모님들이 매일 저를 위해 기도하셨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데이빗이 말합니다. “할머니는 제 침례식에 참석하여 자신의 기도의 결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날이 할머니가 살아서 교회에 올 수 있었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데이빗은 한 친구와 함께 성경절을 외우고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제 마음 가운데 뿌리를 내리면서 저의 오랜 습관들은 매력을 잃었습니다.” 데이빗이 말합니다. “저를 방탕한 파티로 이끌던 이전의 친구들도 저의 변화를 눈치 챘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저와 함께 즐길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저의 교회 친구 가운데 한 명이 그들에게 제가 예수님을 발견한 것을 축복해 주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처럼 저의 편이 되어주는 친구가 있음에 놀랐습니다.”
데이빗은 성경절 암송과 기도에 집중하면서 빠른 영적 성장을 이루어나갔습니다. 하지만 얼마 뒤에 데이빗은 영적 정체기를 맞이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데이빗에게 다른 한 친구를 보내 문서전도 여름 프로그램을 알려주고 그를 그 프로그램에 초대하게 했습니다. 데이빗은 문서전도 팀에 들어가 매년 여름마다 기독교 서적을 팔면서 그의 믿음을 전했습니다.
데이빗은 이제 그리스도가 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그의 믿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저의 모든 것을 드린다면, 저는 그분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제 삶을 축복하시고 번성케 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의 선교 헌금은 데이빗과 같은 전도자들을 후원하는 일에 사용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온 세상에 전하는 일에 도움을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