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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을(20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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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3-14 10:27 조회3,4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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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안식일 멕시코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을

오스카 알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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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지회 전역의 훈련 받은 활동적인 평신도 복음전도자들은 그 지역 교회의 지속적인 성장의 원동력입니다. 이 지역의 교인 수는 3백만 명에 이릅니다.
-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431,000명 이상의 교인들이 있는 인터오션 멕시코 연합회의 평신도 훈련센터로 사용될 야영장에 숙소를 마련하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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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는 아직 10대 소년이지만, 삶에서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예수님이 위대한 지도자이심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오스카는 8살 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생명이 위태로운 병에 걸려 급히 병원으로 실려 갔을 때, 의사들은 그녀의 가족에게 그녀가 살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의 기적적인 치유
그들의 이웃에 사는 마리아는 재림교인이었습니다. 그녀가 병원을 방문하여 오스카와 그의 할머니와 함께 기도를 했습니다. 오스카는 그녀의 기도를 들으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녀는 마치 예수님이 그 병실에 앉아 계신 것처럼 그분께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에게도 그렇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실 수 있어요?” 오스카가 물었습니다. 마리아는 그에게 예수님은 그의 진심 어린 기도를 기쁘게 들어주실 것이라고 확신을 주었습니다. 오스카와 그의 할머니는 그의 어머니를 위해 기도했고, 7일 만에 어머니는 집에 돌아올 수 있을 만큼 병이 나았습니다. 의사들 모두가 그녀의 신속한 쾌유에 놀라며 당황해 했습니다. 하지만 오스카는 그의 새로운 친구인 예수님이 그 기적을 이루셨음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제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어요.” 오스카는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병원에 3달 동안 입원해 있었지만, 저희가 그녀를 위해 기도했을 때 그녀의 병은 고쳐졌습니다. 제 어머니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산 증거입니다.” 마리아는 종종 오스카의 가족을 방문하여 어머니와 함께 성경을 공부하거나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한 번 나오라고 초청했지만, 어머니는 늘 그녀에게 감사하지만 가족들이 다니는 교회가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병이 낫고 난 뒤에 어머니는 하나님에 대해 좀 더 배우기 위해 마리아의 초대를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오스카는 하나님에 대해 배우는 것이 좋았고 많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는 스스로 예수님은 그가 좋아하던 텔레비전 방송을 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텔레비전 보기를 중단했습니다. “예수님과 사랑에 빠지면서 저는 그분과 같이 되고 싶었습니다.”라고 오스카는 말했습니다. 오스카는 교회에 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는 찬미와 성경 이야기와 설교가 좋았습니다. “저는 특별히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설교 듣기를 좋아했어요.” 오스카가 말했습니다. “저는 그들과 같은 사람이 되어 그들처럼 설교하고 싶었습니다.”

설교할 기회
멕시코의 교회는 어린이들에게 설교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종종 어린이 설교대회를 개최합니다. 목사님이 설교대회를 공지했을 때, 오스카가 그 대회에 신청했습니다. 그는 그 대회에서 가장 나이 어린 신청자였고, 그가 어머니에게 대회에 신청한 것을 말했을 때, 그녀는 말없이 그를 걱정했습니다. 오스카는 언제나 수줍음이 많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교회의 장로님이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 외워야 할 짧은 설교문들을 주었는데, 어쩌다 보니 오스카에게 설교문 주는 것을 잊고 말았습니다. 오스카가 다른 참가자들은 설교문을 가지고 있고 자신만 설교문이 없는 것을 알았을 때, 그는 목사님께 설교문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목사님은 설교문을 돌린 장로님은 마을에 없고 자신은 오스카에게 줄 설교문을 가지고 있지 않았으므로 곤혹스러웠습니다. 오스카도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그는 그 대회에 참가하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그의 할머니가 그런 그의 슬픈 얼굴을 보았을 때, 그녀는 그에게 함께 설교를 쓰자고 제안했습니다. “간단하잖니.”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너는 그냥 예수님이 너를 위해 하신 일들을 말하기만 하면 된단다.” 그녀는 ‘정로의 계단’ 과 ‘시대의 소망’ 책을 펴서 예수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오스카는 잘 듣고 할머니에게 써야 할 내용들을 말했고 할머니가 그것을 받아 적었습니다. 2시간 동안 그들은 설교문을 마련했습니다! 3일 후에 오스카는 그의 설교문을 외워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그의 어린 동생 앞에서 먼저 설교를 했습니다! 설교대회 당일, 오스카는 흥분되었습니다. 그는 14명의 어린이 가운데 마지막 순서였습니다. 그의 차례가 되었을 때, 그는 강단에 서서 그의 마음을 다해 설교했습니다. 그런 다음 심사원들이 모여 우승자를 뽑았습니다. 오스카의 어머니는 혹시 오스카가 결과에 실망하지 않도록 마음의 준비를 시켜주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오스카는 속삭였습니다. “상관없어요. 저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설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으로 충분해요.” 그러나 오스카는 우승을 했습니다. 그의 가족은 그 교회에 가장 최근에 들어온 사람들이었고 오스카는 가장 나이 어린 설교자였지만, 우승자는 바로 그였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거칠 것이 없었습니다.” 오스카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저는 몇 번이고 계속 설교하고 싶었습니다.”

나이 어린 복음전도자
9살 때 그는 다른 교회에서 일주일간 열리는 전도회에서 설교를 했습니다. 그때에도 그의 할머니는 그를 도와 설교를 써주었고, 그가 그것을 연습하는 동안 그의 설교를 들어주었습니다. “저희는 그분의 존귀와 영광을 위해 제 마음에 그분의 말씀을 넣어달라고 함께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전도회 마지막 날 50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킨 것은 제 설교가 아니라 성령님이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저를 통해 말씀해달라고 기도했고, 그분은 그렇게 하셨습니다.” 오스카의 꿈이 목사님이라는 것은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예수님께 이끌고 싶어요.” 그는 말합니다. 오스카는 교회의 장로님과 함께 성경공부를 지도하기 위해 다니며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이끄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지켜보기를 좋아합니다.” 오스카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삶에서 그분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사역자가 되는 것은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없는 일입니다.”
우리의 선교 헌금은 하나님의 기별을 사람들에게 전하는데 사용됩니다. 사람들이 그 기별을 들을 수 있게 헌금을 드려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7세의 오스카 알바라도는 멕시코 까르데나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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