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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200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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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3-14 10:21 조회3,0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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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안식일 트리니다드

형 제

아티바 헨리와 그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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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니다드 섬은 남아메리카 대륙의 해안선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섬입니다.
- 트리니다드의 125만 인구 가운데 약 절반 정도가 아프리카계 인종이고 나머지 절반은 동인도계 인종입니다.
- 이 섬에는 약 52,600명의 재림교인들이 116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인구 23명당 한 명이 재림교인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섬에서 재림교회는 가장 큰 개신교 종파 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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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남 청년들이 이 이야기를 소개하도록 하십시오.]
아티바:`제 이름은 아티바입니다. 저는 트리니다드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자라면서 매우 장난꾸러기에 활동적이어서 자주 뼈가 부러지곤 했습니다. 가난한 저의 어머니는 그런 제가 무사히 잘 클지 늘 걱정하셨습니다. 그녀는 제가 얌전하고 더 안전하게 놀기를 바라셨습니다.
제가 17살 때, 제 사촌들이 저를 그들이 다니던 재림교회에 초대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제 관심을 끄는 제 또래의 남자애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특별했습니다. 친절하고, 잘 도우며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감탄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형제’라 불렀습니다. 그들은 삶 속에서 그들이 가고 있는 곳에 관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들보다 어린 친구들에게 각자의 삶 속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도록 독려했습니다. 그들을 보면서 저도 삶에 대해 좀 더 진지해질 필요를 깨달았습니다. 저도 그 ‘형제’들 가운데 한 명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안:`저는 아티바의 사촌이자 재림교회 ‘형제’의 일원인 이안입니다. 저희는 그리스도를 통해 삶 속에서 참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저희들의 친구들을 돕기 위해 모인 십대 청소년들과 청년 남자들로 이루어진 모임입니다. 저는 십대 초기에 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청년 캠프에 참석했고 결국에는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아티바에게서 저와 닮은 면을 많이 보았고, 그가 삶에서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습니다.

아티바:`저는 그 친구들이 존경스러웠고 그들의 충고를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가르침을 받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저는 군대에 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그 결정에 대해 아무하고도 상의하지 않았는데 그것이 실수였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안식일에 종종 일을 해야 했고, 교회 출석도 불규칙해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나태해지기 시작했고, 가끔 제가 쉬는 날에도 교회에 가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안이 저에게 교인들이 저를 보고 싶어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형제들도 저를 방문해왔습니다. 저는 제가 저의 종교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은 제가 교회와 멀어지지 않도록 저를 체육대회, 전도회, 야유회, 봉사 등의 교회 활동에 초대했습니다. 저는 교회 가족의 한 구성원이 되고 싶었습니다. 저는 영적 양식과 봉사가 그리웠습니다. 하지만 여러 안식일에 저는 일을 해야 했습니다. 저는 군대를 떠나고 싶어졌습니다.

커트:`아티바를 볼 때마다 저희는 그를 격려했습니다. 저희는 그가 군대에 들어가려고 할 때 그것이 그를 교회에 잘 나올 수 없게 만들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가 하나님을 떠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아티바:`그러던 어느 한 안식일에 제 사촌이 저에게 자기를 데리고 교회에 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저는 그러기로 하고 집을 나선 다음에 큰 자동차 사고를 당했습니다. 그 사고 뒤에 저는 삼일 만에 병원에서 깨어났습니다. 저는 두개골에 금이 가고 여러 다른 뼈들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제 턱은 철사로 다물어졌고, 눈은 한 쪽 밖에 뜰 수 없었습니다. 의사들은 제가 살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지만, 저는 하나님께 다른 계획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여러 차례의 수술과 3주간의 입원 후에 저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커트:`그 안식일 오후에 형제들이 모였을 때, 이안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 다음에 저희는 아티바가 큰 사고를 당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모임은 아티바를 위한 기도모임으로 바뀌었습니다. 저희는 그가 위험한 상황을 벗어날 때까지 매일 기도했습니다.
아티바:`제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저는 부러진 뼈 때문에 여전히 걷거나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 저는 종종 궁금했습니다. 많은 시간 저는 제 삶에서 제가 가고 있는 곳과 제 삶에서 제가 하고 싶은 것, 그리고 제 삶에서 하나님이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저에게 일어난 모든 나쁜 일들로 인해 제 자신이 불쌍했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형제들이 자주 저를 방문했고 하나님에 대한 저의 믿음을 격려했습니다. 성경도 읽어주고 기도도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외에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면서,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제 삶에서 하나님을 제일 첫 번째로 모셔야 할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목발을 짚고 다닐 수 있게 되자마자, 저는 교회에 갔습니다. 저는 잠자리에서든지, 차에서든지, 길거리에서든지 제가 있는 어느 곳에서든 제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삶은 소중합니다. 저희는 저희 앞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결코 알지 못합니다. 하나님과 저희의 관계에 대해 진지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패스파인더 과정에 참여했고 지금은 마스터 가이드 과정을 배우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교회의 ‘형제’들 가운데 한 사람이자, 제가 조언을 받은 것처럼 어린 소년들의 조언자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제가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교회 ‘형제’들이 저에게 끼친 영향처럼 저는 제가 끼치는 영향이 긍정적인 영향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들에게 제가 삶을 얼마나 아슬아슬하게 살았고 결국 넘어지게 되었는지 말해 줍니다. 그들은 제 말에 귀 기울이고 교회에 나와, 하나님을 그들 삶 한 가운데에 모십니다.
하나님께서 결국 제 삶을 변화시키셨지만, 형제들의 기도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들은 저의 조언자이자, 친구이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들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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