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의 소명(10월 4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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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9-24 11:09 조회3,287회 댓글0건본문
10월 4일 안식일 몽골
사나의 소명
세인비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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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은 중국과 러시아에 둘러싸인, 바다와 접해 있지 않은 나라입니다. 전체 인구 250만 명 가운데 약 40%가 평균 온도 영상 1도인 세계에서 가장 추운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살고 있습니다.
- 1992년에 처음 재림교회 침례자가 나온 이래로 16년이 지난 오늘날, 몽골에는 23곳의 교회 및 예배소가 있고 재림교인 수는 1,200명 이상입니다. 몽골의 재림교인은 대부분 35세 이하의 젊은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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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는 바닥에서 몸을 일으켰습니다. 그녀는 어지러움을 느꼈고, 남편에게 맞은 머리 부위는 지끈거렸습니다. 남편이 때리는 동안 그녀의 비명소리를 감추기 위해 켜놓는 텔레비전은 여전히 큰 소리로 울려대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 어디선가 술을 마시고 있을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삶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되돌아보았습니다. 그녀는 몽골의 한 시골에서 남편과 함께 행복하게 살던 의사였습니다. 두 딸이 그곳에서 태어났고 그녀는 만족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삶은 점점 어두워졌습니다. 그는 그녀의 모든 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종종 그녀의 외출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직장에도 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 일이 말다툼이 되고 폭력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녀는 도망쳐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남편에게 목숨을 잃을 수도 있을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이혼서류를 접수하고 다른 지역으로 도망쳐 그 지역의 병원에 취직했습니다. 적은 급여로 그녀와 딸들은 겨우 먹고 살 수 있었고, 그녀는 만성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절망과 희망
그러던 어느 날 일을 하던 중에 사나가 쓰러졌습니다. 깨어나 보니 그녀는 오른쪽이 마비되어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친척들이 그녀가 회복되는 동안 그녀의 딸들을 맡아주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마을에서 전도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녀는 그 목사님께 그녀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말을 하기가 어려웠지만 목사님께 자신의 이야기를 힘겹게 전했습니다. 목사님은 그녀를 위해 기도해 주었고, 다른 교인들에게도 그녀를 방문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한 십대 소녀가 그녀를 방문하여 그녀의 연약해진 왼손을 주물러주며 포기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당신에게는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어요.” 그 소녀가 사나에게 말했습니다. 머지않아 사나는 신실한 교인들의 사랑 덕분에 예수님을 개인의 구세주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나는 휠체어를 타고 다녔지만, 교인들의 도움과 격려로 지팡이를 짚고 걷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런 다음 그녀는 재활 프로그램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에 가서 약해진 근육들을 강하게 만드는 치료를 받고 새로운 기술들을 배웠습니다.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사나는 진정한 행복을 느꼈고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나는 그녀가 배운 건강한 삶의 원칙들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생각을 목사님께 말했고 자신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그녀를 새로운 선교사명, 즉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로 이끄시고 계심을 분명히 느꼈습니다. 목사님과 몇몇 교인들이 그녀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들은 그녀에게 아이디어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2007년, 사나는 자신의 마을로 돌아와 재활센터를 열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지역 텔레비전 방송에 광고를 내자, 상담 전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한 때 근무했던 병원의 원장님이 그녀에게 4개의 병실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사나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느끼며 기뻐했습니다.
단순한 치료
사나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근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에 마사지와 운동 같은 단순한 방법들을 사용합니다. 그녀는 그들에게 약한 근육들을 마사지 하는 법과 그 근육들을 더 강하게 만드는 운동법을 알려줍니다. 그녀는 폐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마음껏 웃을 것을 권하고, 중풍으로 손상된 근육들을 강화하기 위해 거울 앞에 서서 다양한 얼굴 표정을 만들어 볼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중요한 것으로 그녀는 장애로 인한 우울증에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그녀는 강해져야 할 근육들이 사용되어야 하는 것을 알기에 기증받은 컴퓨터로 ㄱㅔ임을 하는 법도 가르칩니다.
사나는 오로지 육체적인 치료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고객들에게 하나님을 믿을 것을 권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는 서적이나 소책자들을 전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마을에서 모이는 재림교회 예배에 그들을 초대합니다. 한 아파트에서 모이는 그 예배에 가기 위해서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교인들은 계단을 오를 수 없는 사람들을 돕습니다. 지금까지 약 20명의 사람들이 사나의 전도로 이 예배에 방문했습니다. 그들 가운데 일부는 그녀의 고객들이었고 그 밖의 사람들은 그 고객의 가족들로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이 사나의 봉사로 얼마나 큰 유익을 얻는지를 직접 본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나의 마을의 재림교회인 그 작은 아파트는 이제 비좁게 되어, 그들은 더 넓은 장소를 찾아야만 합니다. 하지만 사나는 그녀의 사랑과 믿음으로 변화시킨 사람들을 계속 데려오고 있습니다.
사나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보수를 받지 않습니다. 그녀는 얼마 되지 않는 정부 보조금으로 생활합니다. 그녀를 보조하는 간호사도 그 재활센터를 돕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이용해 자원 봉사하고 있습니다.
사나는 처음 중풍을 얻었을 때, 괴로움과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하나님께서 그녀의 장애를 통해 그분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게 하셨음을 깨닫습니다.
여러분의 선교헌금이 몽골의 우리 교회를 성장시키는데 사용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나의 소명
세인비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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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은 중국과 러시아에 둘러싸인, 바다와 접해 있지 않은 나라입니다. 전체 인구 250만 명 가운데 약 40%가 평균 온도 영상 1도인 세계에서 가장 추운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살고 있습니다.
- 1992년에 처음 재림교회 침례자가 나온 이래로 16년이 지난 오늘날, 몽골에는 23곳의 교회 및 예배소가 있고 재림교인 수는 1,200명 이상입니다. 몽골의 재림교인은 대부분 35세 이하의 젊은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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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는 바닥에서 몸을 일으켰습니다. 그녀는 어지러움을 느꼈고, 남편에게 맞은 머리 부위는 지끈거렸습니다. 남편이 때리는 동안 그녀의 비명소리를 감추기 위해 켜놓는 텔레비전은 여전히 큰 소리로 울려대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 어디선가 술을 마시고 있을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삶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되돌아보았습니다. 그녀는 몽골의 한 시골에서 남편과 함께 행복하게 살던 의사였습니다. 두 딸이 그곳에서 태어났고 그녀는 만족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삶은 점점 어두워졌습니다. 그는 그녀의 모든 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종종 그녀의 외출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직장에도 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 일이 말다툼이 되고 폭력으로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녀는 도망쳐야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남편에게 목숨을 잃을 수도 있을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이혼서류를 접수하고 다른 지역으로 도망쳐 그 지역의 병원에 취직했습니다. 적은 급여로 그녀와 딸들은 겨우 먹고 살 수 있었고, 그녀는 만성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절망과 희망
그러던 어느 날 일을 하던 중에 사나가 쓰러졌습니다. 깨어나 보니 그녀는 오른쪽이 마비되어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친척들이 그녀가 회복되는 동안 그녀의 딸들을 맡아주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마을에서 전도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녀는 그 목사님께 그녀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말을 하기가 어려웠지만 목사님께 자신의 이야기를 힘겹게 전했습니다. 목사님은 그녀를 위해 기도해 주었고, 다른 교인들에게도 그녀를 방문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한 십대 소녀가 그녀를 방문하여 그녀의 연약해진 왼손을 주물러주며 포기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당신에게는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어요.” 그 소녀가 사나에게 말했습니다. 머지않아 사나는 신실한 교인들의 사랑 덕분에 예수님을 개인의 구세주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사나는 휠체어를 타고 다녔지만, 교인들의 도움과 격려로 지팡이를 짚고 걷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런 다음 그녀는 재활 프로그램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에 가서 약해진 근육들을 강하게 만드는 치료를 받고 새로운 기술들을 배웠습니다.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사나는 진정한 행복을 느꼈고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나는 그녀가 배운 건강한 삶의 원칙들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생각을 목사님께 말했고 자신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그녀를 새로운 선교사명, 즉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로 이끄시고 계심을 분명히 느꼈습니다. 목사님과 몇몇 교인들이 그녀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들은 그녀에게 아이디어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2007년, 사나는 자신의 마을로 돌아와 재활센터를 열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지역 텔레비전 방송에 광고를 내자, 상담 전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한 때 근무했던 병원의 원장님이 그녀에게 4개의 병실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사나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느끼며 기뻐했습니다.
단순한 치료
사나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근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에 마사지와 운동 같은 단순한 방법들을 사용합니다. 그녀는 그들에게 약한 근육들을 마사지 하는 법과 그 근육들을 더 강하게 만드는 운동법을 알려줍니다. 그녀는 폐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마음껏 웃을 것을 권하고, 중풍으로 손상된 근육들을 강화하기 위해 거울 앞에 서서 다양한 얼굴 표정을 만들어 볼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중요한 것으로 그녀는 장애로 인한 우울증에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그녀는 강해져야 할 근육들이 사용되어야 하는 것을 알기에 기증받은 컴퓨터로 ㄱㅔ임을 하는 법도 가르칩니다.
사나는 오로지 육체적인 치료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고객들에게 하나님을 믿을 것을 권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는 서적이나 소책자들을 전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마을에서 모이는 재림교회 예배에 그들을 초대합니다. 한 아파트에서 모이는 그 예배에 가기 위해서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교인들은 계단을 오를 수 없는 사람들을 돕습니다. 지금까지 약 20명의 사람들이 사나의 전도로 이 예배에 방문했습니다. 그들 가운데 일부는 그녀의 고객들이었고 그 밖의 사람들은 그 고객의 가족들로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이 사나의 봉사로 얼마나 큰 유익을 얻는지를 직접 본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나의 마을의 재림교회인 그 작은 아파트는 이제 비좁게 되어, 그들은 더 넓은 장소를 찾아야만 합니다. 하지만 사나는 그녀의 사랑과 믿음으로 변화시킨 사람들을 계속 데려오고 있습니다.
사나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보수를 받지 않습니다. 그녀는 얼마 되지 않는 정부 보조금으로 생활합니다. 그녀를 보조하는 간호사도 그 재활센터를 돕기 위해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이용해 자원 봉사하고 있습니다.
사나는 처음 중풍을 얻었을 때, 괴로움과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하나님께서 그녀의 장애를 통해 그분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게 하셨음을 깨닫습니다.
여러분의 선교헌금이 몽골의 우리 교회를 성장시키는데 사용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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