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무지개(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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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5 13:19 조회3,311회 댓글0건본문
2월 9일 안식일 몰도바
사랑의 무지개
샬롯 이쉬카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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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라 인터내셔널은 비정부 구호개발기구로 125개국에서 사람들을 도와 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식수와, 직업교육, 문맹퇴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몰도바의 수도 키시네프에 교회를 세우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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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없는 어린이들에게 두 번째 사랑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은 종종 어린이들에게 가장 가혹한 영향을 줍니다. 유로-아시아 지회에 속한 나라들은 공산주의 몰락 이후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천 명의 어린이들이 부모들의 죽음과 투옥 또는 돌볼 수 없어 포기하는 부모들에 의해 고아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아이들 대부분이 길거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 시설 대부분이 그저 간단한 식사와 잠잘 수 있는 장소만을 제공해주는 부족한 시설일 뿐입니다.
하지만 고아들을 위한 특별한 한 집이 있습니다. 몰도바의 수도에 있는 무지개 어린이집은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정말 가정 같은 집입니다. 이곳은 짧은 삶 속에서 너무나 많은 슬픔을 경험한 아이들을 위해 아드라 인터내셔널에서 운영하는 안전한 안식처입니다. 그 어린이 집은 처음에 학교로 사용되던 건물에 마련되어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잿빛 콘크리트 벽과 외풍이 심한 창문은 그곳에 사는 어린 영혼들을 위해서는 적당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때 선장이었던 남편과 그의 아내가 그 집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곳의 아이들이 더 좋은 대접을 받을 가치가 있다고 느꼈고, 새로운 건물 마련을 위한 자금을 모금했습니다. 추가로 모금이 이루어지지 않자 그 부부는 직접 건물을 세웠습니다. 건축 과정을 직접 관리하면서 밝고 기분 좋은 색의 페인트들을 선택해 방들을 꾸몄습니다.
그 집은 정말 일반 가정 같은 집입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색으로 조화롭게 꾸며진 방들에서 아이들이 지냅니다. 각각의 아이들은 개개인의 침대와 옷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집의 원장 부모들은 서로를 존중하는 법과 그 집을 소중히 여기는 법 등을 몸소 본을 보이면서 아이들을 그들의 자녀처럼 가르치고 있습니다.
혼자가 된 소년
12살인 유라는 혼자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압니다. 그가 5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그의 아버지는 그를 부모들이 돌볼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정부에서 마련한 기숙사 학교에 보내버렸습니다. 그 학교에는 600명의 학생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구석에 앉아 울고 있던 유라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습니다. 유라는 그 학교를 도망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를 꾸짖었고 다시 학교로 데려갔습니다. 유라는 한 고아원으로 보내졌고, 그곳의 일부 아이들이 그를 괴롭혔으므로 그는 또 그곳을 도망쳤습니다. 그는 아버지께 그가 얼마나 불행한지 말하기 위해 다시 집을 찾았지만, 아버지는 이미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 새로운 아내를 얻은 뒤였습니다.
‘아무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구나.’ 유라는 생각했습니다. 그는 다시 그 음침한 고아원과 그곳에 있는 아이들의 괴롭힘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를 데리고 가던 복지사는 어떤 일반 가정집 같은 집 앞에서 멈추었습니다. 그들은 집안이 밝고 기분 좋은 색들로 칠해져 있는 그 집으로 들어갔고, 여러 아이들이 그를 환영해주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원장 어머니가 그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고 그를 그의 새로운 가족들에게 소개했습니다. 한 소년이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집을 구경시켜 주었습니다. ‘우와! 이곳은 정말 다르다!’ 그는 생각했습니다. 그가 초록색 계열로 채색된 그의 새 방으로 들어갔을 때, 침대와 개인 소유의 옷장이 구비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그는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곳이 좋아요. 아이들은 모두 착하고 원장 부모님들은 저희에게 잘 해주세요. 저희가 잘못을 해도 그들은 저희를 때리지 않고 무엇이 옳은 것이지 말해주세요. 저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에요. 이제 저에게는 25명의 형, 누나, 동생들이 생겼어요. 마침내 저에게는 진정한 가족이 생겼답니다!” 라고 유라는 말합니다. “저는 토요일 오후에 근처에 있는 교회에서 저희를 방문해주는 친구들이 좋아요. 그들은 저희에게 노래를 가르쳐 주고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줘요. 그들은 제가 혼자 버려진 아이가 아닌 하나님의 자녀라고 가르쳐 주었어요!”
이리나
이리나는 9살로 무지개 어린이집에서 산지는 3년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2명의 친오빠와 3명의 친언니와 함께 그곳에서 지냅니다. 그녀는 친언니들과 다른 2명의 소녀들과 함께 방을 사용합니다. “제 큰 언니인 카티아는 제 엄마와 같아요. 그녀는 제가 옷 입고, 양치하고 숙제하는 것을 도와줘요.” 이리나는 말합니다. “저는 무지개 어린이집이 좋아요. 특히 아름다운 제 방과 예쁘게 장식된 놀이방이 좋답니다. 다른 친구들도 좋구요, 훌륭한 음식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에요!”
“저희에게는 매일 해야 할 집안일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이 집이 정말 우리 집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죠. 저희는 저희 집을 잘 관리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너무나 아름답기 때문이에요. 저희는 이 집이 어떻게든 망가지는 것을 원치 않으므로, 항상 함께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이곳에서 저희는 음식을 먹기 전과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도하는 법을 배웁니다. 그리고 저는 토요일에 친구들이 와서 저희를 위해 노래해주고 예수님에 대해 가르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의 할 일
무지개 어린이집의 아이들은 그곳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고 있습니다. 그들은 환영한다는 의미로 손님들에게 그림을 그려줍니다.
우리의 선교헌금이 아드라 인터내셔널을 돕는 자금으로 사용됩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 무지개 어린이집은 우리의 선교사업들 가운데 하나가 됩니다. 선교사업을 위해 헌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헌금이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리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 아이들 이름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샬롯 이쉬카니언은 미션지 편집장입니다.
사랑의 무지개
샬롯 이쉬카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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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라 인터내셔널은 비정부 구호개발기구로 125개국에서 사람들을 도와 그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식수와, 직업교육, 문맹퇴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몰도바의 수도 키시네프에 교회를 세우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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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없는 어린이들에게 두 번째 사랑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은 종종 어린이들에게 가장 가혹한 영향을 줍니다. 유로-아시아 지회에 속한 나라들은 공산주의 몰락 이후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천 명의 어린이들이 부모들의 죽음과 투옥 또는 돌볼 수 없어 포기하는 부모들에 의해 고아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아이들 대부분이 길거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그 시설 대부분이 그저 간단한 식사와 잠잘 수 있는 장소만을 제공해주는 부족한 시설일 뿐입니다.
하지만 고아들을 위한 특별한 한 집이 있습니다. 몰도바의 수도에 있는 무지개 어린이집은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정말 가정 같은 집입니다. 이곳은 짧은 삶 속에서 너무나 많은 슬픔을 경험한 아이들을 위해 아드라 인터내셔널에서 운영하는 안전한 안식처입니다. 그 어린이 집은 처음에 학교로 사용되던 건물에 마련되어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잿빛 콘크리트 벽과 외풍이 심한 창문은 그곳에 사는 어린 영혼들을 위해서는 적당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때 선장이었던 남편과 그의 아내가 그 집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곳의 아이들이 더 좋은 대접을 받을 가치가 있다고 느꼈고, 새로운 건물 마련을 위한 자금을 모금했습니다. 추가로 모금이 이루어지지 않자 그 부부는 직접 건물을 세웠습니다. 건축 과정을 직접 관리하면서 밝고 기분 좋은 색의 페인트들을 선택해 방들을 꾸몄습니다.
그 집은 정말 일반 가정 같은 집입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색으로 조화롭게 꾸며진 방들에서 아이들이 지냅니다. 각각의 아이들은 개개인의 침대와 옷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집의 원장 부모들은 서로를 존중하는 법과 그 집을 소중히 여기는 법 등을 몸소 본을 보이면서 아이들을 그들의 자녀처럼 가르치고 있습니다.
혼자가 된 소년
12살인 유라는 혼자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압니다. 그가 5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그의 아버지는 그를 부모들이 돌볼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정부에서 마련한 기숙사 학교에 보내버렸습니다. 그 학교에는 600명의 학생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구석에 앉아 울고 있던 유라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습니다. 유라는 그 학교를 도망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를 꾸짖었고 다시 학교로 데려갔습니다. 유라는 한 고아원으로 보내졌고, 그곳의 일부 아이들이 그를 괴롭혔으므로 그는 또 그곳을 도망쳤습니다. 그는 아버지께 그가 얼마나 불행한지 말하기 위해 다시 집을 찾았지만, 아버지는 이미 아이들을 좋아하지 않는 새로운 아내를 얻은 뒤였습니다.
‘아무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구나.’ 유라는 생각했습니다. 그는 다시 그 음침한 고아원과 그곳에 있는 아이들의 괴롭힘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를 데리고 가던 복지사는 어떤 일반 가정집 같은 집 앞에서 멈추었습니다. 그들은 집안이 밝고 기분 좋은 색들로 칠해져 있는 그 집으로 들어갔고, 여러 아이들이 그를 환영해주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원장 어머니가 그를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고 그를 그의 새로운 가족들에게 소개했습니다. 한 소년이 미소를 지으며 그에게 집을 구경시켜 주었습니다. ‘우와! 이곳은 정말 다르다!’ 그는 생각했습니다. 그가 초록색 계열로 채색된 그의 새 방으로 들어갔을 때, 침대와 개인 소유의 옷장이 구비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그는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곳이 좋아요. 아이들은 모두 착하고 원장 부모님들은 저희에게 잘 해주세요. 저희가 잘못을 해도 그들은 저희를 때리지 않고 무엇이 옳은 것이지 말해주세요. 저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에요. 이제 저에게는 25명의 형, 누나, 동생들이 생겼어요. 마침내 저에게는 진정한 가족이 생겼답니다!” 라고 유라는 말합니다. “저는 토요일 오후에 근처에 있는 교회에서 저희를 방문해주는 친구들이 좋아요. 그들은 저희에게 노래를 가르쳐 주고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줘요. 그들은 제가 혼자 버려진 아이가 아닌 하나님의 자녀라고 가르쳐 주었어요!”
이리나
이리나는 9살로 무지개 어린이집에서 산지는 3년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2명의 친오빠와 3명의 친언니와 함께 그곳에서 지냅니다. 그녀는 친언니들과 다른 2명의 소녀들과 함께 방을 사용합니다. “제 큰 언니인 카티아는 제 엄마와 같아요. 그녀는 제가 옷 입고, 양치하고 숙제하는 것을 도와줘요.” 이리나는 말합니다. “저는 무지개 어린이집이 좋아요. 특히 아름다운 제 방과 예쁘게 장식된 놀이방이 좋답니다. 다른 친구들도 좋구요, 훌륭한 음식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에요!”
“저희에게는 매일 해야 할 집안일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이 집이 정말 우리 집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죠. 저희는 저희 집을 잘 관리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너무나 아름답기 때문이에요. 저희는 이 집이 어떻게든 망가지는 것을 원치 않으므로, 항상 함께 깨끗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이곳에서 저희는 음식을 먹기 전과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도하는 법을 배웁니다. 그리고 저는 토요일에 친구들이 와서 저희를 위해 노래해주고 예수님에 대해 가르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의 할 일
무지개 어린이집의 아이들은 그곳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고 있습니다. 그들은 환영한다는 의미로 손님들에게 그림을 그려줍니다.
우리의 선교헌금이 아드라 인터내셔널을 돕는 자금으로 사용됩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 무지개 어린이집은 우리의 선교사업들 가운데 하나가 됩니다. 선교사업을 위해 헌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헌금이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리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 아이들 이름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샬롯 이쉬카니언은 미션지 편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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