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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의 깨달음 (12월 19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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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9-09-29 15:07 조회3,2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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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안식일 뉴질랜드

삼손의 깨달음

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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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인구의 60%가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하지만, 대부분 거의 예배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나머지 40%는 무교입니다.
- 뉴질랜드의 이민자들은 유럽계 출신 사람들이나 한 세대 이상 그 나라에서 거주한 사람들보다 믿음을 받아들이는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이러한 신자들이 그들의 믿음을 이웃과 친구들에게 전하고 예수님께 그들의 마음을 바치도록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뉴질랜드의 재림교인 수는 11,000명을 조금 넘었습니다. 인구 372명 당 한 명이 재림교인인 셈입니다. 앞으로 이곳 교회가 더욱 견고히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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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손은 재림교인 가정에서 자랐지만 십대 청소년인 그의 마음은 그의 친구들로 인해 흔들렸습니다. 그는 친구들로부터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자유와 다른 사람의 규범에 구속되기를 거부하는 행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삼손은 어리석게도 교회를 떠나 그의 친구들을 따라갔습니다. 곧 그는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고 술을 마시고 마약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14살에 그는 소년원에 보내어졌지만, 그는 그곳을 탈출하여 거리로 돌아갔습니다. 매번 잡힐 때마다 경찰은 그를 아버지에게 보냈지만 그는 계속 도망쳤습니다. 그는 협동심과 책임감을 가르치기 위한 소년 캠프에서도 여러 달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나왔을 때 그는 다시 친구들과 거리로 나갔고 곧 다시 법적으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18살이 되었을 때 그는 범죄로 인해 감옥에 갔습니다. 그는 빨리 출감하기 위해 감옥 안에서 모든 규칙들을 잘 지키기로 결심했습니다.

결정적인 결심
삼손은 수감자들 중에서 기독교 그룹이 더 많은 특권을 누리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간수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기독교인이 된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의 계획일 뿐이었습니다.
그는 성경공부 그룹에 가입했고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어느 날 한 찬양대가 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것을 듣던 그는 이상하게 평화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 감정을 떨쳐 버리려고 했고 그 자리를 벗어나려 했습니다. 그런데 한 음성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냥 앉아서 들어라.”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알았고 그래서 그는 그 자리에서 그대로 찬양을 경청했습니다. 그 음악이 그를 감동시켰고 사랑과 구속의 기별로 인해 그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날 삼손은 그의 삶을 하나님께 굴복시켰습니다. “주님,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저를 사용하소서.” 그는 기도했습니다. 그날 이후로 삼손의 삶은 예전과 달라졌습니다.

믿음의 시험
감옥에서 그는 성경을 읽고 기도할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기도는 언제나 “하나님, 당신을 섬기는 일에 저를 사용해 주세요.”였습니다. 몇 달 후 그는 출감했습니다.
그는 거리에 있는 그의 친구들에게로 돌아가지 않았고 재림교회를 찾아 그곳에 출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신실히 머물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생활은 바빠졌고 곧 삼손은 감옥에서보다 성경을 덜 읽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머지않아 그는 성경을 전혀 읽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기도도 하지 않게 되었고, 결국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안식일에는 계속 교회에 갔습니다.
어느 날 밤 밖에서 술을 마시던 그는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술에서 깬 그는 자신이 하나님과의 약속을 저버렸고 그런 그는 죽어 마땅하지만 하나님께서 다시 그를 살려 주셨음을 깨달았습니다. 삼손은 하나님께 용서를 빌었고 그에게서 술에 대한 욕망을 제거해 주시기를 구했습니다. 그 이후로 그는 술에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사명
삼손은 감옥에서 들었던 그 찬양대의 감동이 기억났습니다. 그는 음악을 좋아했고 음악을 통해 하나님께 봉사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형제자매들을 모아 음악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뉴질랜드와 호주뿐만 아니라 그 밖의 나라에서도 음악을 통해 복음 기별을 전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사람들이 그들의 생애를 하나님께로 돌리는 것을 보는 일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삼손이 말합니다. “저는 개개인의 삶에 미치는 음악의 능력이 얼마나 큰 지 잘 압니다.”
삼손은 과거에 최고의 마약 판매상이 되고자 간절히 원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그를 그분의 영광을 위해 노래하는 음악 그룹의 지도자로 만드셨습니다. 삼손은 그의 교회에서 청소년 지도자가 되었고 찬양대장이 되었습니다. 그는 그의 믿음을 다른 교파의 찬양대장들에게 전합니다. 그리고 그들 중 3명이 침례를 받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제 기도에 응답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은 제가 결코 생각지 못한 것들이었습니다.” 그가 말합니다. 오늘날 이 26살 전과자의 유일한 목표는 그의 믿음을 청년들에게 전하여 그들이 그가 빠졌던 함정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삼손은 선교사로서 다시 교도소를 찾아가 수감자들을 만났고 그의 간증의 결과로 많은 수감자들이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법대로 바르게 사는 것이 좋습니다.” 그가 말합니다. “가끔 경찰이 저에게 지금 무엇을 하고 사는지 묻습니다. 그것은 저의 믿음을 그들에게 전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입니다. 제가 한 때 자주 들리던 곳을 지나치면서, 저는 그 안에서 여전히 똑같은 사람들이 변함없이 막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을 봅니다. 만약 그들이 저에게 묻는다면, 저는 그들에게 예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제가 그곳에 다시 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우리의 선교 헌금은 청년 선교, 교도소 선교,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직접적으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헌금을 드려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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