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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째 안식일 순서(3월 2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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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12-26 12:42 조회3,5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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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안식일

13째 안식일 순서

“미래의 지도자 키우기”

시작찬미 찬미가 627장 “믿는 사람들아 군병 같으니”
교장인사
성경절 아래 참조
기도
순서 “미래의 지도자 키우기”
헌금
끝 찬미 찬미가 636장 “네 가장 좋은 것 가려”
마치는 기도

* * *

순서자 구성: 해설자와 3명의 기자 (또는 2명이 교대로) [각자 자신이 맡은 부분을 확실히 연습하고 발표할 순서자들을 택하십시오. 순서자들이 대본을 암기할 필요는 없지만,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여 자신 있게 발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절: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딤전 4:12)

* * *

해설자: 남아시아 태평양 지회에 속한 13개 나라들은 그곳의 교회 지도자들이 태평양 전역의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방법을 찾는 일에 있어 많은 도전에 직면합니다.
거의 백만 명에 가까운 재림교인들이 필리핀 섬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곳의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 아마도 가장 시급한 일은 청소년들을 훈련시켜 그들로 하여금 지도력을 갖게 하고 지회 지역 전체에 기별을 전하게 하는 일일 것입니다.
이번 기 필리핀의 3가지 특별선교사업은 필리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그 초점이 맞춰질 것입니다.

기자 1: 팔라완 섬은 필리핀 서쪽 경계를 따라 놓여있습니다. [지도에 팔라완 섬을 표시합니다.]
이곳에 1967년에 설립된 삼육학교는 수준 높은 중등 교육을 접할 기회가 없는 상당 비율의 비 재림교인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 섬의 재림교인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정부가 인근 마을에 추가로 중고등학교를 세웠을 때, 삼육학교도 변화하는 요구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바꿔 나갔습니다.
필리핀 학생들은 초등학교 6년을 마치고 나면 바로 중등 교육을 시작합니다. 이 말은 그들이 중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나이가 일반적인 17, 18살이 아닌 15, 16살이라는 말입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어린 학생들이 계속 교육을 받기 위해 주로 멀리 떨어진 섬 등으로 집을 떠나 유학을 가는 경우 그 부모나 학생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 된다고 합니다.
기숙사제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을 위해서나 이 지역에 사는 학생들을 위해 최근에 필요한 교육은 바로 기술 및 직업교육임이 밝혀졌습니다. 삼육학교에 추가로 이러한 수업과정을 신설하는 것으로 그 주변 마을 사람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동시에 재림청년들에게는 안전한 환경 가운데에서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자동차 수리나 컴퓨터 교육과 같은 수업과정을 제공함으로 삼육학교는 그 이웃들에게 다시 한 번 더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입니다.
오늘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팔라완 삼육학교에 이러한 추가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강의동을 세우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이 일은 교실에서 그리고 재림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영향을 받게 될 그 지역사회로부터 온 비 재림교인 학생들뿐만 아니라 재림청년들에게도 실제적이고 영구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해설자: 두 번째 선교 사업은 중앙 필리핀의 두마게테 시에 삼육중고등학교를 세우는 일을 돕는 것입니다. 교단에서는 부지를 마련했고, 우선적으로 8개의 교실이 있는 강의동을 건축해야 합니다. 우리의 13째 안식일헌금이 이 일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자 2: 일반적으로 이곳의 삼육초등학교 학생들은 삼육중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위해 다른 섬으로 멀리 유학을 떠나거나 그냥 이 지역의 공립학교로 진학하는 것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만 합니다. 공립학교도 이제 더 이상 안식일에 정규 수업을 하지는 않지만, 그곳 선생님들은 보충 수업이나 과외 활동을 안식일에 진행하면서 재림교인 학생들이 본의 아니게 그 동료들에게 불이익을 끼치게 만듭니다.
이곳에 지어지는 삼육중고등학교는 언젠가 기숙사제 학교가 되어 이 지역 외부로부터 오는 학생들도 입학하여 공부할 수 있게 되어야 하겠지만, 우선은 이 도시에 사는 학생들을 위한 통학제 학교가 될 것입니다.
이곳의 재림교인 학생들은 재림교회 내부와 외부에서 지도자가 될 수 있게 준비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삼육중고등학교가 이곳에 세워질 수 있게 도와달라고 다시 한 번 여러분께 요청합니다. 여러분의 13째 안식일 헌금이 중앙 필리핀의 성도들에게 큰 변화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해설자: 필리핀 남부의 삼보앙가 [지도에 삼보앙가를 표시합니다.]에서 펼쳐질 우리의 세 번째 선교 사업은 진정한 선교봉사 사업입니다.

기자 3: 삼보앙가는 큰 섬인 민다나오에서 제일 먼저 삼육학교가 들어선 도시입니다. 마운틴뷰 대학이 생기기도 전에 삼보앙가에는 작은 삼육초등학교가 있었습니다. 불행히도 그 초등학교는 화재로 전소되었습니다. 1980년, 다른 삼육학교가 삼보앙가에 세워졌습니다. 이 건물의 교체가 필요하게 되었을 때, 교회 지도자들은 낡은 건물을 완전히 허물고 더 좋은 조명과 더 넓은 교실, 그리고 더 안전한 새로운 콘크리트 건물을 짓기 위해 기금을 모금했습니다. 두 번의 여름방학이 지나는 짧은 기간 동안 낡은 학교는 완전히 새로운 학교로 교체되었습니다.
교인들뿐만 아니라 도시 지도자들까지도 이 새로운 학교의 건축을 축하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삼육학교는 초등학생들을 위해서만 존재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삼육중고등학교가 있다면 우리는 그곳에 우리 자녀들을 보낼 것입니다. 우리는 삼육교육 시스템이 좋고 우리 자녀들이 그 학교에서 공부하기를 원합니다.”라고 그들은 말했습니다. 비기독교인들 조차도 기꺼이 삼육학교에 그들의 자녀들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그들의 자녀들이 존중 받고 사랑 받고 착한 사람이 되도록 교육받는다는 것을 잘 알았습니다.
교인들은 삼육중고등학교를 지어야 하는 도전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그에 대한 요구가 너무도 큰 것을 보았고, 하루하루를 그냥 보내는 것은 영원을 향한 하루의 기회를 허비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교인들은 중고등학교 건축에 상당한 도움이 될 13째 안식일헌금을 기다리는 대신에 먼저 소매를 걷어 올리고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한 명의 학생이라도 삼육학교에서 공부할 기회를 놓치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삼육중고등학교는 완공되지 않았지만 현재 수업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헌금이 삼보앙가의 교인들이 이 중고등학교를 완공하도록 도울 것이며, 이 대도시에서 유치원부터 중고등학교까지 계속 삼육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할 것입니다.
한 부부가 그들의 두 아들을 위한 희망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희는 재림교인이 아닙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 학교를 사랑합니다. 여러분이 삼육중고등학교를 세워주신다면, 저희 아들들은 공립학교가 아닌 이곳에서 그들의 공부를 계속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서둘러 주세요!”

해설자: 재림교인이 아닌 사람들이 삼육교육을 요청하는 것을 들으니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우리에게는 특별한 것, 다른 사람들은 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자, 이러한 어린이들과 그들의 부모들을 실망시키지 맙시다. 우리는 우리의 어린 학생들이 그리스도인 리더십의 도움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그들에게 가능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해야 합니다. 필리핀의 어린이들은 우리의 도움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도움으로 그들은 그들의 미래를 위해 기독교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기회는 내일의 꿈의 실현입니다. 오늘 충실 합시다. 남아시아 태평양 지회에서 구세주를 만나야 할 수백 명의 사람들을 위해 풍성한 헌금을 드려주시기 바랍니다.

[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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