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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만드는 여름 성경학교(12월 6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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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9-24 11:13 조회3,4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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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안식일 일본

변화를 만드는 여름 성경학교

토시미치 와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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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민들은 신앙심이 깊지 않습니다. 전체 인구의 4%만이 기독교인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일반적인 종교는 신도(神道)와 불교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가장 보편적인 도덕적 표준은 사회 개선을 위한 표준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일본 인구 8,460명 중 단 한 명만이 재림교인입니다. 일본인들이 예수님을 따를 수 있도록 그 마음 문을 열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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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십대 소년이 여름 성경학교를 통해 하나님께로 인도되고, 그곳에서 다른 사람들을 인도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한 십대 소년이 이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처럼 소개하도록 합니다.]
저는 일본에 살고 있고, 제 가족이 주장하는 유일한 종교는 ‘열심히 하는 것’이었습니다. 부모님은 제 동생들과 저에게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라고 가르쳤습니다. 저희는 공립학교에 다녔습니다. 그곳은 반에서 일등이 되기 위한 경쟁이 일찍부터 시작되는 곳입니다. 이 경쟁이 지나쳐 몇몇 학생들이 저희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저희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한다는 것을 알고 경쟁이 심하지 않은 다른 학교로 저희를 전학시키기로 했습니다. 부모님은 오랫동안 학교를 고르다가 그런 치열한 경쟁이 없는 삼육학교를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학교의 제 학년에는 빈자리가 없었습니다. 제 동생은 바로 입학을 했고 저는 빈자리가 생길 때까지 2년 더 공립학교를 다녀야 했습니다.
제 동생은 그 학교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는 자주 그가 배우고 있는 것, 특히 성경수업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성경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었으므로, 그가 그 이야기를 할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들었습니다. 부모님도 그 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서로 경쟁시키지 않으면서 독려하는 모습에 반했고, 제 동생이 하나님에 대해 배우는 것도 좋아했습니다. 오래지 않아 부모님은 학교 옆에 있는 재림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아주 좋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그 교회가 좋았습니다. 한 친구가 저에게 여름 방학 동안 교회에서 실시하는 여름 성경학교에 대해 말해 주었습니다. 그 순서가 재미있을 것 같았던 저는 부모님께 그곳에 보내 달라고 했습니다.

여름 성경학교
여름 성경학교는 정말 재미있었고, 저는 어린이들에게 그처럼 큰 즐거움을 주는 선생님들에게 감탄했습니다. 저는 저도 여름 성경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그들에게 노래를 지도하며 성경 이야기를 해주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선생님들께 말했습니다. 선생님들은 저를 그들이 일하는 곳으로 불렀습니다. 저는 선생님들과 함께 어린이들을 지도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교회의 청년들은 저를 수화 배우기와 인형극 공연과 같은 다른 활동들에도 참여시켜 주었습니다. 제가 그 교회의 기존 교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저를 그들의 활동에 선뜻 참여시켜 주어 저는 행복했습니다. 지도자 훈련을 받는 시간 내내 정말 즐거웠습니다.
제 가족들도 교회 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교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성경을 공부하면서 그 교회의 가르침이 우리가 성경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내용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진심으로 함께 예배에 참석하는 것을 즐겼습니다.

시험과 승리
때때로 저는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과 싸웠습니다. 저는 곧 제 자신의 이기심이 이런 불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교와 선생님과 친구들을 좋아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이기심을 없애달라고 구했고 서서히 좀 더 협조적인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저는 청소년 지도자가 되기 위한 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했고, 제가 노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요즈음 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노래를 합니다. 친구들로부터 기타 치는 법을 배운 저는 더 즐겁게 노래를 부를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해 여름 성경학교가 가까워졌을 때, 저는 노래 지도와 기타 반주를 맡겠다고 했습니다. 불과 몇 년 전 바로 저와 같은 어린이들의 삶 속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저는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의 여름 성경학교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제가 처음 여름 성경학교에 참석했을 때, 참석한 어린이들은 20명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해 150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했습니다. 지금은 제 동생들이 여름 성경학교를 돕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그들이 그들의 재능을 발휘하는 것을 보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새로운 그리스도인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던 여름 성경학교로 인해 제 삶은 크게 변화되었습니다. 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가 그곳에서 예수님을 만났고 그분께 제 개인의 구세주가 되어주시기를 구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제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라면, 그분이 저에게 명하시는 그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음을 저는 잘 압니다. 그분은 결코 저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필요한 모든 것을 위해 언제나 그분께 의지하겠다고 기도합니다. 저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특권을 부여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안식일학교 선교헌금이 여름 성경학교와 같은 프로그램에 지원되어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교회들로 하여금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게 합니다. 저의 경우에서처럼 아이들은 여름 성경학교에서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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