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안식일

13째 안식일 순서

시작찬미 찬미가 237장 “온 세상 위하여”
교장인사
성경절 아래 참조
기도
순서 “도움의 손길 펴기”
헌금
끝 찬미 찬미가 633장 “넓은 들에 익은 곡식”
마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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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자 구성 : 해설자 1명과 3명의 기자 (또는 2명이 교대로)
[각자 자신이 맡은 부분을 확실히 연습하고 발표할 순서자들을 택하십시오. 순서자들이 대본을 암기할 필요는 없지만,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여 자신 있게 발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절 : 이사야 52:7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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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 : 북 브라질 연합회는 아마존 강 유역 대부분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2,070만 인구 가운데 재림교인은 351,000명입니다. 인구 58명 당 한 명이 재림교인인 셈입니다.
이 지역의 선교사역은 1927년에 시작되었습니다. 그 무렵 직후 선교사 레오와 제시 할리웰이 “빛을 가져오는 자”라는 의미의 ‘루제로’라는 이름을 가진 그들의 배를 이용해 아마존 강 지역 사람들에게 의료봉사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그들의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의 사역의 결실은 아직도 이 지역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에 사는 청년들은 교회를 섬기기 위해 대학교 수준의 교육을 받으려면 늘 어려움에 직면해 왔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집에서 수천 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는 곳에 있는 삼육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경쟁해야만 했고, 많은 청년들이 그들이 갈망하는 기독교 교육을 받을 수 없게 되었을 때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많은 기도와 희생을 통해 아마존 삼육대학교가 아마존 강의 벨렘시 근처에 개교하였습니다. 이 대학교는 신학, 교육학, 경영학 및 기타 분야의 과정들을 제공하여 청년들을 하나님께 봉사할 수 있는 인재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이제 막 학생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이 대학교 교정의 1단계 공사를 마치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이 대학교는 아마존 지역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시키는 일을 가속화시키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

기자 1 : 이번 기에 우리는 남아메리카의 서부 연안에 위치한 에콰도르를 살펴보았습니다. 이곳에는 인구 190명 당 한 명꼴인 71,000명 이상의 재림교인이 있습니다. 이 나라에서 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두 가지 특별 선교계획을 통해 이 나라의 복음전파를 돕게 될 것입니다.
과거에는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기독교 교육을 계속 받기 원하는 재림청년들은 국외로 유학을 가야만했습니다. 하지만 비용 및 관련된 여러 문제들로 인해 일부 청년들은 공부를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2006년에 에콰도르 정부는 우리 교회 학교인 산토 도밍고에 있는 삼육중고등학교가 대학 수준의 신학, 보건학, 경영학 과정을 제공할 수 있게 학교 등급을 올릴 수 있도록 허가해주었습니다. 벌써 이 고등학교 교정에서 학생들은 대학 수준의 과정들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학교의 시설을 정부의 대학교 기준에 준하는 수준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이미 그 일이 시작되었지만 에콰도르 교회는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에콰도르 정부의 요구사항에 맞도록 이 학교의 기숙사와 식당 시설을 개조 보수하고 교실과 설비를 개선하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이렇게 에콰도르에 절실히 필요로 되는 이 학교가 에콰도르의 청년들을 위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기자 2 : 에콰도르의 두 번째 특별 선교계획은 에콰도르의 재림교회 라디오 방송국인 라디오 누에보 띠엠뽀를 위한 것입니다. 현재 이 나라의 주요 도시들에 4개의 방송국이 있지만, 그들이 서로 방송망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으므로 많은 개별적인 모니터링이 요구됩니다. 이 방송국들을 방송망으로 연결하면 그들은 제작비를 줄이면서도 방송순서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라디오 방송국들로 인한 선교효과는 하늘에서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음 간증을 통해 여러분은 이 방송국들이 사람들을 어떻게 그리스도를 위한 사람으로 변화시켰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3 : 마리아나는 기독교인이었지만 하나님이 그녀를 정말로 사랑하시는지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싸움은 한 동안 그녀 마음 가운데서 일어났고 마리아나는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맥주를 샀고 취한 상태로 음악이나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라디오를 켠 그녀는 라디오가 그녀가 좋아하는 음악 방송 채널에 맞춰져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채널을 바꾸려던 그녀는 라디오에서 들리는 강사의 말에 사로잡혔습니다. 그 강사는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지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녀는 사가지고 온 맥주도 잊고 그 라디오 기별에 집중했습니다. 그 기별은 그녀를 위한 말씀인 것만 같았습니다. 그 강사는 방송을 마치면서 청취자들에게 전화하여 상담을 받아보라고 했습니다.
마리아나는 전화기를 들고 방송국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하나님’ 그녀는 기도했습니다. ‘당신이 정말로 저를 사랑하신다면, 저에게 보여주세요.’ 한 남자가 전화를 받았고 마리아나의 이야기를 들어 주었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누군가 그녀를 방문해도 되는지 물었고 그녀는 승낙했습니다. 전화를 끊었을 때 그녀는 하나님이 정말로 그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사온 맥주를 보았고 그것을 싱크대에 부어 버렸습니다. 그런 다음 그녀는 마음속으로 찬양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그 다음 날 그녀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라디오 채널을 바꾸지 마요! 바로 제가 원하던 방송이에요.”
며칠 후 한 여성이 그녀의 집을 방문했고 마리아나의 요청대로 성경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마리아나와 남편은 함께 성경을 공부했고 곧 마리아나는 그 교회에 참석했습니다. 그 교회에서는 정말로 아름다운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쳤으므로 그녀는 그 교회의 교인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에게도 함께 참석하기를 권했고 오늘 날 그들은 모두 키토에 있는 재림교회의 교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자 2: 마리아나가 발견한 라디오 방송은 라디오 누에보 띠엠뽀 방송이었습니다. 에콰도르 전역에서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이 방송은 그녀의 삶도 변화시켰습니다. 에콰도르에서는 약 1,000명이 이 라디오 방송국의 선교활동의 결과로 현재 성경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150명이 침례를 받았는데 그들은 모두 이 라디오 누에보 띠엠뽀를 통해 처음으로 재림교회를 접하게 된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이 라디오 방송국의 선교활동을 강화하는데 사용됨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가져다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기자 1: 지금까지 살펴본 3가지 특별 선교계획은 해당 선교지역에서는 엄청난 결과를 이루어낼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계획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펼쳐져야 합니다. 남아메리카 사람들이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할 모든 사람들에게 전도할 수 있도록 그들을 돕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기부의 손길과 믿음의 손길을 펼쳐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헌금이 북 브라질과 에콰도르의 청년들에게 힘을 줌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 헌금은 라디오 누에보 띠엠뽀의 역량을 확장하는데 사용됨으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께 이르게 될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이 여러분께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오늘 여러분께 남아메리카에서 그리스도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여러분의 믿음과 여러분의 손을 좀 더 멀리 펼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