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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확인하라! (5월 2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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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9-03-18 11:48 조회2,8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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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안식일 중남부 앙골라

직접 확인하라!

호아오 퀸타스 다 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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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골라 국민의 3/4 이상이 적어도 어떠한 기독교 신앙이든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그 대부분이 전통적인 아프리카 종교관습과 융합된 것입니다. 이 나라의 시골 지역에서는 여전히 주술이 자주 행해집니다.
- 전쟁기간 동안 많은 삼육학교들이 부서지거나 파괴되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앙골라 북쪽의 콰레와 남쪽의 키쿠코에 있는 초등학교들을 재건하거나 수리하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후암보 근처에 있는 봉고 미션은 봉고 삼육대학이 들어설 수 있게 재건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청년들이 목사와 교회 지도자로 교육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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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청년이 이 이야기를 소개하도록 합니다.]
앙골라에서 주술은 일반적인 것으로 사람들은 그것을 두려워하기도 하고 존중하기도 합니다. 제 어머니가 심하게 병에 걸렸을 때, 어머니는 자신의 병이 주술 때문이라고 했고 그 저주를 피해 저희 모두를 데리고 앙골라의 다른 지역으로 도망쳤습니다. 그러고 나서 어머니가 다시 병에 걸렸을 때, 그곳에는 도움을 줄 만한 병원도 의사도 없었습니다. 그곳에는 주술사만이 전통적인 치료사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생활이 어려웠던 엄마는 어린 저희들을 다른 가족들에게 보냈습니다. 저는 소를 키우는 가족에게 보내졌고 그곳에서 소들을 돌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교에 가고 싶었고 그 가족과 함께 지내다가는 결코 공부를 할 수 없을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9살 때 집으로 도망쳐 왔습니다.
저는 2명의 이모와 함께 지냈습니다. 그러나 도시에서도 제가 글을 몰라 제대로 서류를 갖출 수 없어 학교에 다닐 수 없음을 알았을 때, 저는 크게 실망했습니다. 제 이모들은 집에서 맥주를 만들어 시장에서 팔았으므로 저는 그들을 도왔습니다. 저는 곧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원하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글을 가르쳐 주는 한 남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곳에 등록하여 글을 읽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신이 났습니다! 글을 배우고 다른 학교에 입학한 저는 빠른 학습능력으로 한 학년을 건너 뛸 수 있었습니다.
한 친구가 저에게 작은 신약성경을 주었고, 저는 그것을 읽어 보았습니다. 저는 그 책이 제 생애에 미치는 영향력을 느꼈고, 곧 술을 끊고 예전에 제 가족들과 한 번 가보았던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저를 위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 당시 제 나이는 12살이었습니다.

인생을 변화시킨 방송
몇 년 뒤 어느 날 저는 제 관심을 끄는 한 종교 라디오 방송을 들었습니다. 그 방송을 들으면서 저는 그 방송 내용이 안식일과 같은 제가 저희 교회에서 들어본 적이 없는 것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목사님께 그것들에 대해 질문했지만 그는 제 질문에 대한 답을 회피했습니다.
실망한 저는 마을의 다른 교회들을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모두 무엇인지 모르게 전적으로 옳은 것 같지 않았습니다. 그 교회들의 가르침은 제가 라디오에서 들었거나 성경에서 읽은 것과 맞지 않았습니다. 저는 마을에서 재림교회를 보았지만 재림교회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그들은 마귀들이라고 했으므로 저는 재림교회를 멀리했습니다.
제 엄마와 형제자매들이 마을로 돌아와 저희는 다시 함께 살게 되었고,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제가 자주 다니던 길 근처에 한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완공되고 전도 집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저는 호기심에 그 집회에 참석했고 그곳 기별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 기별들은 제가 성경에서 읽은 것들과 일치했고, 제가 다녔던 다른 교회들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것들이었습니다. 그 집회가 열리는 동안 저는 제 삶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제가 재림교회 집회에 나간다는 것을 아신 엄마는 언짢아하셨습니다. 엄마와 저의 다른 친척들 대부분은 여전히 재림교인들을 마귀라고 믿고 있었고, 저에게 그들을 조심하라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어떤 교회에서도 찾을 수 없었던 소중한 것을 재림교회에서 찾았으므로 계속 그 교회에 나갔습니다. 가족의 반대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
앙골라에 있는 학교는 토요일에 수업을 합니다. 저는 그 수업에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한 안식일 아침에 수업에 가던 저에게 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교회에 가서 하나님을 예배하라.” 또 다른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수업에 빠지면 안돼.” 저는 갈등했지만, 교회에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제 어머니는 저에게 그녀의 전통적인 신앙과 맞지 않는 재림교회를 떠나라고 계속 강요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치는 교회를 찾았다고 믿었습니다. 성경에서 인용하여 가르치기 때문에 재림교회의 가르침은 성경과 일치합니다. 머지않아 엄마의 반대는 누그러졌고, 저는 침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싫어했지만, 저의 침례를 막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제가 하나님의 진리 교회를 발견한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고, 재림교인들이 마귀가 아니라 그들 삶의 모든 부분에서 그분을 따르고자 노력하는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인하도록 직접 와서 보라고 그들을 교회로 초청합니다.
저의 선교봉사 활동 중 최고는 저를 이 놀라운 교회로 처음 이끌어준 라디오 방송을 위해 제가 지금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제가 그분을 알기 위해 나아온 것처럼 제 가족들도 예수님을 알기 위해 나아오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들이 예수님이 저를 위해 하신 일들을 직접 확인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나누어 주시는 믿음과 선교헌금에 감사드립니다. 그로 인해 앙골라와 전 세계 국민들이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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