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류(時流)를 거슬러 (7월 1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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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6-28 10:40 조회3,193회 댓글0건본문
7월 17일 안식일 덴마크
시류(時流)를 거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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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는 크게 세속화된 나라입니다. 현대적이고 편안한 이 나라의 생활은 덴마크 사람들로 하여금 생활의 만족과 안전을 위해 물질적인 것만 찾게 만들었습니다. 덴마크 시민들은 크리스마스나 부활절 같은 특별한 날 이외에는 교회를 거의 찾지 않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유럽, 아프리카, 남미로부터 온 이주민들은 다른 신자들과 친교를 나누고, 타지에 와서 낯설어 하는 다른 고국 사람들에게 전도하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 코펜하겐 국제교회는 덴마크 수도에 살고 있는 영어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더 크고 힘 있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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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의 중심부에서 재림교인들은 세속주의와 무관심의 시대적 경향을 거스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최근까지도 재림교회가 문을 두드리지 않았던 사회의 한 부분인 국제 공동체를 대상으로 선교하고 있습니다.
덴마크로 유학, 여행, 일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펜하겐에 있는 국제교회는 이러한 사람들을 위한 재림교회입니다.
성취된 꿈
10년 전 유엔에 근무하던 벨머 칼렌다는 코펜하겐에 영어교회의 필요성을 느끼고 교회 설립의 꿈을 꾸었습니다. 오늘 날 16개국 나라들로부터 온 60여명의 사람들이 한 삼육학교의 좁은 교실에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이 그룹이 계속 발전하고 이 도시의 국제적인 영어 사용 공동체 안에서 전도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한 목사님이 시간제로 이 그룹을 돌보도록 배정되었습니다.
이 집회에 모이는 인원 대부분이 덴마크에서 1년 이상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가진 학생들이거나 임시 노동자들입니다. 즉 그 구성원이 계속 바뀌고, 그들이 원하는 만큼 항상 교회를 후원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교회는 계속 전도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간증
레이라는 일자리를 찾아 케냐로부터 온 여성입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재림교인인 반면, 아버지는 다른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라와 그녀의 남동생은 재림교회를 선택했습니다.
레이라가 처음 덴마크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그곳에 다른 재림교인들이 있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2개월 동안 그녀는 집에서 안식일을 보냈습니다. 그런 다음 그녀는 인터넷을 검색하여 영어 재림교회를 찾았습니다. 그녀는 아직 낯선 도시에서 물어물어 작은 신자들의 모임을 찾아갔습니다. 그 이후로 그녀는 한 안식일도 빠지지 않고 그곳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다른 재림교인들을 찾게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레이라가 말합니다. “이곳은 이제 저의 영적인 안식처입니다.”
필리핀에서 온 호산 사노는 덴마크에서 여러 해를 지냈습니다. 그녀는 덴마크에 사는 어린 필리핀 청년들이 고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동안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 가족들은 매우 가깝게 지내며 서로를 돌봐주고 있습니다. 안식일에 누군가 결석하면 반드시 전화를 걸어 그들이 괜찮은지 확인합니다.”라고 그녀가 말합니다.
호산과 제럴딘
호산은 안식일에 아날린을 예배에 초청했습니다. 아날린도 필리핀 출신으로 다른 신앙 환경에서 자랐으며 호산을 만나기 전까지 재림교회를 모르던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교회에 출석하면서 그녀와 같은 고국에서 온 다른 재림 청년들과 만났습니다. 그녀는 많은 질문을 하면서 이 따뜻한 환영의 분위기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키워갔습니다. 이 국제교회의 구성원들로부터 받는 호의를 통해 아날린은 하나님과 더 가까워졌습니다.
제럴딘 카도나도 필리핀 출신입니다. 그녀가 필리핀에서 근무할 때는 안식일에 쉬기가 힘들었습니다. 여러 차례 그녀는 상사로부터 안식일에 일을 하지 않으면 해고하겠다는 위협을 받았습니다. 오늘 날 제럴딘은 덴마크에서 입주 보모로 일하고 있고 국제교회의 활동적인 교인입니다. “저희는 저희 교회가 건강하고 역동적인 교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합니다. 저희는 청소년 프로그램과 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것들이 저희 교회 안식일 순서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안식일 내내 함께 모일 장소가 없어 힘이 듭니다.” 제럴딘이 말합니다.
비좁은 건물
이 국제교회 집회는 한 작은 삼육학교의 교실에서 안식일학교를 진행하기 위해 모입니다. 이곳은 현재 인원을 수용하기엔 너무 비좁고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이곳은 저희들의 장소가 아닙니다. 그리고 너무 비좁습니다. 거의 매 안식일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어린이들은 실외 마당에서 모이지만, 비가 오거나 추운 날에는 그렇게도 할 수 없습니다.” 한 교인이 말합니다.
전통적인 예배가 죽어가고 있는 지역에서 코펜하겐 국제교회는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이 국제교회를 위한 영구적인 건물 마련에 사용되어, 이 교회 교인들의 선교활동을 돕게 될 것입니다.
시류(時流)를 거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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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는 크게 세속화된 나라입니다. 현대적이고 편안한 이 나라의 생활은 덴마크 사람들로 하여금 생활의 만족과 안전을 위해 물질적인 것만 찾게 만들었습니다. 덴마크 시민들은 크리스마스나 부활절 같은 특별한 날 이외에는 교회를 거의 찾지 않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유럽, 아프리카, 남미로부터 온 이주민들은 다른 신자들과 친교를 나누고, 타지에 와서 낯설어 하는 다른 고국 사람들에게 전도하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 코펜하겐 국제교회는 덴마크 수도에 살고 있는 영어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더 크고 힘 있는 교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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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의 중심부에서 재림교인들은 세속주의와 무관심의 시대적 경향을 거스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최근까지도 재림교회가 문을 두드리지 않았던 사회의 한 부분인 국제 공동체를 대상으로 선교하고 있습니다.
덴마크로 유학, 여행, 일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펜하겐에 있는 국제교회는 이러한 사람들을 위한 재림교회입니다.
성취된 꿈
10년 전 유엔에 근무하던 벨머 칼렌다는 코펜하겐에 영어교회의 필요성을 느끼고 교회 설립의 꿈을 꾸었습니다. 오늘 날 16개국 나라들로부터 온 60여명의 사람들이 한 삼육학교의 좁은 교실에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이 그룹이 계속 발전하고 이 도시의 국제적인 영어 사용 공동체 안에서 전도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한 목사님이 시간제로 이 그룹을 돌보도록 배정되었습니다.
이 집회에 모이는 인원 대부분이 덴마크에서 1년 이상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가진 학생들이거나 임시 노동자들입니다. 즉 그 구성원이 계속 바뀌고, 그들이 원하는 만큼 항상 교회를 후원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교회는 계속 전도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간증
레이라는 일자리를 찾아 케냐로부터 온 여성입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재림교인인 반면, 아버지는 다른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라와 그녀의 남동생은 재림교회를 선택했습니다.
레이라가 처음 덴마크에 도착했을 때, 그녀는 그곳에 다른 재림교인들이 있음을 알지 못했습니다. 2개월 동안 그녀는 집에서 안식일을 보냈습니다. 그런 다음 그녀는 인터넷을 검색하여 영어 재림교회를 찾았습니다. 그녀는 아직 낯선 도시에서 물어물어 작은 신자들의 모임을 찾아갔습니다. 그 이후로 그녀는 한 안식일도 빠지지 않고 그곳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다른 재림교인들을 찾게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레이라가 말합니다. “이곳은 이제 저의 영적인 안식처입니다.”
필리핀에서 온 호산 사노는 덴마크에서 여러 해를 지냈습니다. 그녀는 덴마크에 사는 어린 필리핀 청년들이 고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동안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 가족들은 매우 가깝게 지내며 서로를 돌봐주고 있습니다. 안식일에 누군가 결석하면 반드시 전화를 걸어 그들이 괜찮은지 확인합니다.”라고 그녀가 말합니다.
호산과 제럴딘
호산은 안식일에 아날린을 예배에 초청했습니다. 아날린도 필리핀 출신으로 다른 신앙 환경에서 자랐으며 호산을 만나기 전까지 재림교회를 모르던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교회에 출석하면서 그녀와 같은 고국에서 온 다른 재림 청년들과 만났습니다. 그녀는 많은 질문을 하면서 이 따뜻한 환영의 분위기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키워갔습니다. 이 국제교회의 구성원들로부터 받는 호의를 통해 아날린은 하나님과 더 가까워졌습니다.
제럴딘 카도나도 필리핀 출신입니다. 그녀가 필리핀에서 근무할 때는 안식일에 쉬기가 힘들었습니다. 여러 차례 그녀는 상사로부터 안식일에 일을 하지 않으면 해고하겠다는 위협을 받았습니다. 오늘 날 제럴딘은 덴마크에서 입주 보모로 일하고 있고 국제교회의 활동적인 교인입니다. “저희는 저희 교회가 건강하고 역동적인 교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합니다. 저희는 청소년 프로그램과 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것들이 저희 교회 안식일 순서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안식일 내내 함께 모일 장소가 없어 힘이 듭니다.” 제럴딘이 말합니다.
비좁은 건물
이 국제교회 집회는 한 작은 삼육학교의 교실에서 안식일학교를 진행하기 위해 모입니다. 이곳은 현재 인원을 수용하기엔 너무 비좁고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이곳은 저희들의 장소가 아닙니다. 그리고 너무 비좁습니다. 거의 매 안식일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어린이들은 실외 마당에서 모이지만, 비가 오거나 추운 날에는 그렇게도 할 수 없습니다.” 한 교인이 말합니다.
전통적인 예배가 죽어가고 있는 지역에서 코펜하겐 국제교회는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이 국제교회를 위한 영구적인 건물 마련에 사용되어, 이 교회 교인들의 선교활동을 돕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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