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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맥주 (10월 1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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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4-09-25 14:39 조회2,8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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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안식일                                                         벨리즈

마지막 맥주

저비스, 이본느

                                                                    
- 산페드로는 벨리즈의 아름다운 섬입니다.
- 산페드로의 주민 대부분은 매우 세속적인 사람들입니다.
- 이 섬에는 벨리즈 최대의 관광 시설들이 집약되어 있고, 다이빙 시설은 자국 내 최고의 시설들입니다.
                                                                    

저는 아름다운 섬 산페드로의 목사입니다. 이 섬은 벨리즈의 인기 여행지 중에 하나이고, 그 주민 대부분이 은퇴하거나 신나는 파티를 즐기러 온 외국인들입니다! 우리의 놀라운 주님이자 구세주인 예수 그리스도를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목사인 저의 일입니다. 클럽들과 파티들, 그리고 매일 계속되는 여러 세속적인 행사들 속에서 어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전혀 관심이 없을 수도 있지만, 저비스와 이본느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이곳에서 어떻게 일하시는 지를 보여줍니다.

레게 음악
저비스와 이본느는 자메이카에서 벨리즈로 이민을 왔습니다. 레게 음악가로서 그들은 그들이 이미 알고 사랑하는 자메이카 종교인 래스터패리언 삶의 전통과 신앙에 깊이 뿌리 박혀 있었습니다. 그들은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하고 즐기는 삶을 추구하기 위해 벨리즈에 왔습니다. 그들은 멋진 카리브해 음악을 만드는 일에 그들의 인생을 바쳤습니다. 그들은 자메이카 사람들로 이루어진 그룹과 함께 그들이 사랑하는 레게 리듬으로 세상에서 활동하고, 그들의 음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벨리즈 사람 중에서 레게 음악 후원자를 만날 계획도 세웠습니다.
저는 저비스와 이본느를 그 지역 맛집인 ‘로빈의 식당’에서 만났습니다. 그곳 주인인 하비 형제는 재림교인입니다. 그는 자신의 식당에 자주 오는 그들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난 뒤, 저는 그들을 교회로 초대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교회로의 저의 초대가 거부된 적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자메이카 종교를 따르고 있으므로 다른 비신자들보다 그들의 삶을 하나님께 바칠 가능성이 더 적을 거야.”

마지막 맥주
그러던 어느 날, 하비 형제와 제가 ‘로빈의 식당’에 갔을 때, 저희는 이본느를 만났습니다. 그녀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나자 그녀는 저비스를 데리러 그 옆의 술집으로 갔습니다. 저비스는 그곳에서 그가 좋아하는 벨리즈의 대표 맥주인 벨킨 맥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성령님의 감동하심을 받은 저는 그들을 교회로 다시 초대했습니다. 기쁘게도 저비스가 대답했습니다. “좋아요, 목사님. 이것이 저의 마지막 맥주입니다. 교회에 갈게요.” 하나님은 이렇게 매우 전능하십니다!
안식일 아침에 저비스와 이본느가 교회에 왔습니다. 그들은 배우기를 갈망했으므로 우리는 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들도 역시 건강하게 살고 싶어 했으므로, 모든 해로운 것들을 끊고 천연 채식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충분한 성경공부와 정기적인 교회 출석 후에 저비스와 이본느는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들은 오랜 동거 생활을 끝내고 결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다른 리듬으로 노래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복음 성가입니다. 그들은 결혼했고, 침례를 받았고, 그들의 음악적 재능으로 주님을 위한 일에 헌신했습니다.
“저는 제 교회를 사랑하고, 언제나 찬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본느가 말합니다. “저는 마음에 평화를 얻었고 계속 재림 기별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매우 행복합니다.” 저비스가 덧붙여 말합니다. “저는 강해져야 하고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하비 형제와 다른 교인들이 있어 매우 행복합니다. 그들이 저를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특별히 저비스는 현재 주님을 위한 음악을 연주할 수 있음에 기뻐합니다. 그와 이본느 모두 복음 전도에 열심입니다. “음악은 사람들을 불러 모읍니다.” 그가 말합니다. “음악은 사람들을 복음으로 이끄는 매개체입니다.”

이 이야기는 벨리즈, 산페드로섬의 재림교회 담임목사인 나디르 루이스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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