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땅에서 하나님 섬기기 (2월 22일 안식일) > 선교지 소식지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선교지 소식지 보기

선교지 소식지

사탄의 땅에서 하나님 섬기기 (2월 22일 안식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3-12-12 17:07 조회3,002회 댓글0건

본문

2월 22일 안식일                                                           베냉

사탄의 땅에서 하나님 섬기기

장비에 혼예메이


[한 남성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소개합니다.]

저는 저를 기독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와 제 가족은 교회에 다녔지만, 저는 하나님과 가깝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교인들이 우리나라 베냉의 문화와 삶의 모든 면에 스며들어 있는 부두교 의식에 참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느 날 저는 하나님께 영적으로 그리고 진실 되게 그분을 예배하는 더 나은 방법을 보여 달라고 구했습니다.
저는 은사주의 교파 그룹과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지만, 곧 그곳 교인들이 서로 싸우는 바람에 회중이 분리되었습니다. 누군가 한 재림교인을 초대하여 남아있는 교인들에게 믿음을 전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의 말은 진리였고 몇몇 교인들은 그와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제 기도에 응답해주셨다고 믿었습니다. 그 존재 자체가 성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마술과 관련된 그 어떤 것도 용납하지 않는 교회가 바로 이 교회였습니다. 저와 제 아내를 포함한 은사주의 교회 교인 25명 정도가 침례를 받고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소망과 시련
제 아내와 저는 저희가 배운 것들을 고향 마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고향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저희는 5년 동안 38명의 신자들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아내의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아내는 외동딸이었으므로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2주 동안 장례식과 함께 거행되는 부두교 의식에 저희는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저희는 그녀의 고향 마을로 가서 아버지를 땅에 묻고 춤과 제사와 음주가 시작되기 전에 마을을 떠났습니다. 장례식에 왔던 부두교 숭배자들은 저희가 부두교 의식에 참여하지 않고 술값도 내지 않고 떠난 것에 분노했습니다. 그들은 저희를 죽여 복수하기로 맹세했습니다.

부두교의 힘
저희는 경험상 부두교의 힘이 강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오래 전 누군가 저에게 강을 건너면 물에 뛰어들어 빠져 죽을 것이므로 강을 건널 수 없을 것이라고 저주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강가에 살았으므로 강을 자주 건너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강을 건널 때면 항상 누군가가 제가 강으로 뛰어들어 익사하지 않도록 배에서 저를 잡고 있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인이 되었을 때, 아내는 저에게 작은 배로 강을 건너보자고 했습니다. 긴장된 마음으로 하나님의 보호를 구하는 기도를 하고 저는 작은 배로 강을 건넜습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정말로 부두교보다 더 강력하심을 깨달았고 이러한 저주들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으로 저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구하는 기도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장인어른이 돌아가시고 난 직후, 아내는 임신을 했습니다. 출산을 하러 갔을 때, 아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며 도움을 구했습니다. 결국 저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곳 의사들은 제왕절개 수술을 하여 아기를 받았습니다. 그들이 아내의 자궁을 검사했을 때, 부두교의 저주로 인한 구멍들로 농포가 생긴 것을 발견했습니다. 구멍들이 생긴 자궁을 검사하러 병원 전체의 의사들이 동원되었습니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만이 그녀를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희는 기도했고 아내의 자궁은 고쳐졌습니다.

영적인 대결
제 남동생과 그의 가족들도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의 마을 사람들이 제 동생에게 그들의 부두교 사제를 모욕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들은 그가 사죄의 의미로 마을 전체에 술을 사야 한다고 했지만 그는 거부했습니다. 30여명의 사람들이 제 동생과 가족들을 죽이겠다고 몰려왔고 그들은 제 집으로 도망쳐 왔습니다. 저희는 함께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그 성난 사람들이 저희 집을 둘러싸고 고함을 지르며 소리쳤지만, 그들은 기도를 하고 있는 저희를 건드릴 수 없었습니다.
그 군중들은 제 동생이 고기를 잡고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는 배를 가져갔습니다. 그들은 그 배에 저주를 걸어 그들의 부두교 회당 가운데에 세워 놓았습니다.
우리 교인들이 시장을 찾아갔을 때, 시장은 자신이 그 사건을 조사할 테니 먼저 술을 사라고 했습니다. 교인들이 우리는 술을 마시거나 손대지 않는다고 하자, 시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며 그들을 돌려보냈습니다. “그럼 위험을 무릅쓰고 가서 배를 가져오세요.” 저희는 그 배에 저주가 걸려 있으므로 그 배를 만지면 중독되거나 죽을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그 배를 찾아왔습니다. 저희는 그 배를 강가로 가져가 씻고 다시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저희 재림교인들이 그 배를 만졌을 때 죽지 않은 것을 놀라워했습니다.
그리고 3일 후에 부두교 집회장소인 거대한 콘크리트 건물 하나가 마치 무거운 손이 그것을 뭉개버린 것처럼 허물어졌습니다. 그 건물의 토대까지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이러한 능력을 우리에게 보여줄 수 있는 재림교인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누군가 물었습니다. 누군가는 재림교인들에게 더 강한 저주를 걸어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집이 불타게 하기를 원했습니다. 재림교인들은 하나님의 보호를 구하며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이 기도는 7일 동안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3명의 부두교 사제들이 아무 이유 없이 죽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저희의 능력이 어디서 오는지 찾기 위해 저희 예배에 왔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핑계를 댈만한 아무 것도 찾지 못했습니다. 마침내 사람들과 그들의 부두교 사제들 그리고 시장까지 재림교회에 용서를 구하며 자신들을 저주하지 말아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러한 기적들을 보고 진심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러 왔고, 현재 그들은 우리와 함께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 외에는 우리에게 그 어떤 비밀스러운 능력도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