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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거짓말 (3월 2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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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2-12-24 14:11 조회3,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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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안식일                                                      바누아투

악마의 거짓말

맥스

                                                                    
- 탄나섬 동남부 지역 재림교회 진료소 주변도 존 프럼 이단종교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그들의 소망은 어느 날 존 프럼이 그를 신실하게 따르는 사람들을 위해 화려한 선물을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 존 프럼 이단종교의 거짓 가르침은 성경의 평행 진리를 왜곡하고 사람들을 진리에서 눈멀게 합니다.
- 재림교인 간호사들의 진료소와 남태평양의 통상언어 피진어로 된 성경이 들어있는 MP3 플레이어가 하나님의 진리를 들어야 할 사람들에게 그 진리를 전하는 일을 도울 것입니다.
                                                                    

탄나섬은 바누아투 섬나라의 일부분입니다. 이 조용한 섬은 이 섬에 있는 활화산과 존 프럼이라고 알려진 이단종교로 유명합니다.

존 프럼, 사람인가 신화인가?
존 프럼 이단종교를 따르는 사람들은 오래 전에 미국인 선원으로 사람이 분명한 존 프럼이라는 한 남자가 전통적인 의식을 치르는 동안 나타났다고 믿습니다. 그들은 존 프럼이 선교사들과 식민지 관리들로부터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다시 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말합니다. 존 프럼은 백인들의 방식을 따르지 말 것과 그들의 돈과 의복을 버리고 자녀들을 학교에서 데리고 나와 그들의 전통적인 생활방식으로 돌아갈 것을 가르쳤습니다. 그 전통적인 생활방식에는 약한 최면 음료인 카바음료를 마시는 것과 그들의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마법의 돌들을 숭배하는 것 등이 포함됩니다. 그 이단종교 지도자들은 존 프럼이 그들의 신성한 화산인 야수르(“신”이란 뜻)에 살면서 비밀 의식을 하는 동안 밤에 그 지도자들에게 이야기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한때는 탄나섬 주민 상당수가 이 이단종교를 따랐습니다. 하지만 재림교인 평신도 지도자 맥스가 존 프럼교 지지자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이끌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언자에서 찬양자로
존 엔은 존 프럼 이단종교의 한 일원이었습니다. “존 프럼은 영혼의 형태로 나타나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학교에 가지 마라. 교회에 가지 마라, 너희의 관습을 고수하라.’”라고 존 엔은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자녀들을 학교에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저는 그 이단종교 지도자를 위한 대변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곧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는 것이 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므로 그들을 다시 학교로 돌려보냈습니다. 하지만 저는 스스로를 존 프럼이라고 부르는 악마를 위한 대변인 생활은 계속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제가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그들은 저를 그들의 공동체 재판에 넘겼습니다. 그 지도자들은 제가 한 일을 좋아하지 않았고 저를 때리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그 이단종교는 자치 공동체를 이루어 생활하면서 모든 것을 공유했기 때문에 그렇게 그들과 함께 지내는 것은 위험하고 힘든 일이 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종교에서 탈퇴하여 가족들과 마을을 떠나겠다고 했고 그들도 동의했습니다.”

재림교회
존 엔이 살던 지역의 재림교인들이 그의 아내와 자녀들을 교회로 초대했습니다. 자녀들은 교회 프로그램을 좋아했고 정규적으로 참석했습니다. 존 엔의 아들이 아버지를 교회에 초대했고 그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평신도 목사 맥스가 일주일간의 전도회를 열었을 때 존 엔도 그 전도회에 참석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예수가 누구인지, 안식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진정한 재림에 대한 것 등 기본적인 성경 진리를 배웠습니다. 맥스는 존 엔과 그의 가족들과 함께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2년의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그 가족 전체가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다른 이단종교 지도자들도 그들의 이단 신앙을 버리고 예수님을 오직 참된 하나님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맥스 목사님은 존 프럼 이단종교를 자신의 선교대상으로 삼고 그 지지자들을 찾아 그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일에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존 프럼은 죽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그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살아 계십니다. 그분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다시 오실 것입니다. 배에 화려한 선물을 싣고 오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따르는 자들을 하늘나라로 데려가시기 위해 오시는 것입니다.” 많은 이단종교 지지자들이 신이 아닌 악마를 숭배하며 그들의 삶을 허비하고 있음을 깨닫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단종교를 떠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잘못된 믿음과 전통에 매달려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끊임없는 간증
맥스가 그의 지역 사람들에게 믿음을 전하고 그가 맡은 4곳의 재림교회 회중 모임에 참여하는 300명의 교인들을 돌보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건강 선교사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의 기별을 전하고 있습니다.
재림교회는 탄나섬에 있는 두 곳의 진료소를 개선 보수했습니다. 재림교인 간호사들이 사람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그들의 선교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그들은 진료소 주변 마을들을 다니며 출장 진료소를 열고 예방접종을 했습니다. 그들은 건강한 삶과 질병 예방법을 부모들에게 가르치고 예비 엄마나 초보 엄마들에게 모자건강관리법을 가르칩니다. 사람들은 재림교회가 그들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습니다. 그들은 적절한 가격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고, 의료 지원을 받기 위해 더 이상 뜨거운 날씨에 정부 진료소까지 몇 시간씩 걸어 이동할 필요가 없음에 기뻐합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남태평양 섬들의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과 오지 지역에 더 많은 진료소를 세우는 일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들을 돌보시는 하나님과 다시 오실 예수님을 예배하면서 그들이 건강하게 지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헌금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분은 세상 선물을 가지고 오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그의 신자들을 영원한 본향으로 데려가시기 위해 오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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