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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냥꾼 (5월 12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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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2-03-22 10:08 조회2,9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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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안식일                                                   인도네시아

인간 사냥꾼

다니엘과 그의 가족

                                                                    
- 다야크 족은 보르네오 섬 전역에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기독교나 이슬람교로 개종하기 전의 다야크 족은 인간을 사냥하는 족속이었고 조상들과 영혼들을 숭배하는 것을 포함, 그들의 애니미즘으로 유명한 족속이었습니다.
- 보르네오 섬의 인도네시아 영토 부분인 칼리마탄에는 재림교인수가 8천 명 정도되고, 이 수치는 인구 1,600명당 한 명의 재림교인 비율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세계선교 개척자들이 주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2002년에 처음 알려졌습니다. ]

식인 풍습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오늘날, 평화로운 사람들처럼 보이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적들을 죽이고 그들을 먹고 때때로 흉측한 그들의 머리를 잘라 높이 들어 올리는 행위를 합니다.
다니엘은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의 주요 부족인 다야크족입니다. 다니엘은 유아 때 침례를 받았지만 기독교는 그를 변화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는 종종 그가 버는 돈을 술로 허비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난 어느 날, 그는 아내와 싸웠습니다. 그는 성경을 집어 들고 하나님과 아내에게 도발적으로 말했습니다. “이 성경이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하나님이 나에게 옳은 길을 보여주게 해봐. 그러면 내가 그대로 따르지.”

오랜 친구
며칠 후 다니엘은 재키라는 오랜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 둘은 한때 폭력단의 일원이었지만 재키는 변했습니다. 다니엘이 재키에게 술을 권하자 그는 술 대신 물을 달라고 했습니다. “무엇이 널 이렇게 변하게 했어?” 다니엘이 물었습니다. 재키는 그가 예수님을 개인의 구세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재키는 다니엘에게 권했습니다. “네가 진심으로 하나님을 따르고 싶다면 나와 함께 재림교회에 가자.” 다니엘은 깜짝 놀랐습니다. 재키의 말이 며칠 전 다니엘이 하나님께 도전한 일을 상기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재키와 함께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아내에게도 같이 가자고 했지만 아내는 거절했습니다. “나는 내가 다니는 교회에 남고 싶어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다니엘의 아내도 그와 함께 재림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전쟁
몇 달 뒤에 다야크 족과 그 지역에 사는 다른 종족인 마두라 족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수년 간 그 종족들 사이에는 산발적인 다툼이 있었고 여러 협정들이 맺어졌었습니다. 하지만 싸움은 다시 일어났습니다.
처음에 다니엘은 몇몇 마두라 족이 그의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 그들 사이에 살생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니엘의 삼촌이 죽임을 당했을 때, 다니엘은 분노심에 미쳐버렸습니다. 그는 집에서 보호하고 있던 사람들을 피난시키고 마두라 족과의 싸움을 준비하고 있던 다야크 족 남자들과 합류했습니다.
다야크 족 전사들은 싸움에 나가기 전에 조언을 구하기 위해 조상의 영혼들을 모시는 집에 들렀습니다. “전쟁에 나가야 합니까?” 영혼들로부터 응답이 왔습니다. “전쟁에 나가라.” 확신으로 무장한 다니엘과 다른 전사들은 그들의 원시적인 칼과 나무 방패들을 들고 그들의 적과 싸울 준비를 마쳤습니다. 영들의 영향력 아래에서 다야크 전사들을 3주 동안 싸움을 벌였습니다. 그들은 다른 것은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적들의 시체만 먹었습니다.

다른 사람
전쟁이 끝나고 다니엘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더 이상 가족들이 알던 사랑스러운 남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불안해했고, 종종 그의 눈은 흐리멍덩했습니다. 그의 아내는 그가 귀신 들렸다 생각했고, 그를 사로잡은 귀신이 누군가를 죽이려다 그 대상이 자신이나 자녀들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두려웠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 남편을 악령으로부터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그들의 가정에 다시 평화를 가져다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은 무엇인가 잘못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가 행한 일들에 대한 중압감이 그를 짓눌렀습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다고 느꼈습니다. 다니엘의 아내는 그에게 계속 교회에 가자고 권했고 그는 그렇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마음 가운데에는 평안이 없었습니다. 밤낮으로 그는 죄책감과 씨름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한 일들을 하나님이 어떻게 용서를 해주시겠냐며 괴로워했습니다. “하늘나라는 더 이상 내 것이 아니야.” 그는 한탄했습니다.
목사님이 그를 방문하여 다니엘의 회개 고백을 들었습니다. “당신은 반드시 교회와 하나님께 회개의 고백을 해야 합니다.”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목사님.” 다니엘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수없이 하나님께 저를 용서해 달라고 구했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의 짐은 점점 더 무거워져 갑니다. 제가 용서받았다는 확신을 받고 싶어요.” 다니엘은 목사님의 충고를 받아들여 그의 죄를 교회와 그가 잘못한 사람들에게 고백했습니다. 그는 그가 해를 끼쳤던 사람들에게 자신을 용서해 달라고 구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목사님께 침례를 받게 해달라고 청했습니다.

세월의 보상
다니엘은 한때 그가 죽음을 몰고 다녔던 지역에 희망을 주기 위해 그의 생애를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저는 제가 박해했던 사람들 가운데서 기꺼이 일하겠습니다.” 그는 기도했습니다. 오늘 날 그의 검은 성경이고 그의 방패는 하나님을 향한 그의 믿음입니다. 그는 세계선교 개척자로 활동하면서, 한때 그가 살았던 곳에서 멀지 않은 한 지역에서 그의 사람들을 위한 교회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그의 선교활동 기간 처음 6개월 동안 7명이 침례를 받았고, 현재 20명 이상이 침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선교헌금은 매우 어두운 정글들로부터 제일 큰 도시들까지로 퍼져 그곳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이끄는 일에 사용됩니다. 여러분의 선교헌금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삶 가운데 큰 변화를 만들어 주심을 인해 감사드립니다.

다니엘 바투아는 보르네오 서부 해변에 위치한 칼리만탄주 폰티아낙 근처 한 마을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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