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위업 (2월 6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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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9-12-22 09:16 조회2,807회 댓글0건본문
2월 6일 안식일 르완다
뛰어난 위업
제프린 비자바리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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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완다는 부룬디 바로 북쪽에 위치하며, 우간다와 탄자니아, 그리고 콩고 사이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부룬디처럼 르완다도 작지만 약 1천만 명에 이르는 많은 인구를 가진 나라입니다.
- 르완다는 농장으로 이루어진 언덕이 많은 나라로 대부분 바위가 많은 땅입니다. 농작물이 성장하는 시기에는 마치 초록색 누비 조각들로 르완다 전체를 덮어 놓은 것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 적도가 르완다 바로 북쪽으로 지나고 있지만, 고지대에 위치한 덕에 연중 온화한 기후를 유지합니다.
- 수도이자 대도시인 키갈리의 인구는 656,00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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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린은 유칼립투스 숲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향기를 맡으며 산을 향해 올라갔습니다. 그가 한 작은 마을을 지날 때 수탉의 울음소리, 아이들의 재잘거림, 염소의 울음소리 등 아침의 소리들이 그의 귓가에 들렸습니다. 그는 괭이를 어깨에 걸치고 그의 농장으로 걸어오는 한 남자에게 인사했습니다.
29살의 제프린은 르완다 북부의 한 작은 산에 거주하고 있는 세계 선교 개척자 중 한 사람입니다. 르완다가 세계에서 재림교인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들 가운데 한 나라이기는 하지만,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재림교인이 한 명도 없습니다. 제프린이 2년 전 처음 그 지역에 도착했을 때, 그는 그곳에서 3명의 재림교인만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전도를 위한 교육
제프린은 사람들을 예수님의 친구로 만들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그들의 필요를 파악했습니다. 그는 마을의 족장을 찾아가 마을 사람들에게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칠 수 있도록 허락을 구했습니다. 족장은 허락을 했고 그에게 교실로 방 3개를 사용하도록 내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사람들을 그의 수업에 초청했습니다.
그의 첫 수업에 126명의 사람들이 찾아온 것을 보고 제프린은 깜짝 놀랐습니다. 칠판 하나와 분필만 가지고 그는 여러 그룹의 어른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8개월 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읽고 쓸 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고급반을 위한 새로운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그 그룹이 졸업할 때, 그들은 성경을 그들의 언어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제프린은 기도로 수업을 시작하고 기도로 끝냈고, 학생들에게 조금씩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들이 질문을 하면, 그는 그들에게 성경 진리를 설명해주었습니다.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제프린은 전도회를 열었습니다.
놀라운 참석자 수
전도회 첫날 약 500명이 모였습니다. 제프린은 2주 동안 그들을 가르쳤고, 계속해서 한 달 동안 그들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또 다른 2주 간의 전도회를 열었고 후속 활동인 방문을 한 달간 계속했습니다. 그는 9개월 동안 그의 국어교실과 더불어 이런 식의 전도회를 6번이나 반복했습니다. 매 전도회마다 그 참석자 수는 계속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약 200명이 첫 번째 침례식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한 남자는 전통적인 신들과 접하여 점을 쳐주고 돈을 받아 생활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아내를 데리고 교회에 왔습니다. 다른 한 남자는 다른 교회의 종교 지도자였습니다. 그가 다니던 교회의 대부분의 교인들이 그를 따라 교회를 옮겼습니다.
그 지역 학교 교장의 아내인 로제트는 첫 번째로 침례를 결심한 사람이었습니다. 제프린은 그녀의 남편이 전도회에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의 침례가 남편을 화나게 만들지 않을까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침례식에 남편이 참석했고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도 침례를 받게 될지 누가 알겠어요?” 그의 말대로 그는 그 다음 전도회 기간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는 몇몇 교회들의 새로운 찬양 그룹들을 불러 그의 학교에서 순서를 갖게 하고 있습니다. 그는 학교 근처에서 재림교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 곳곳에서 다른 신자들의 모임이 시작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매우 바쁜 나날
제프린은 그 어느 때보다 바빴습니다. 그는 전도회를 열면서도 계속 글을 가르쳤고, 관심을 보이는 가족들을 방문했으며 새벽 기도회와 안식일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그를 계속 축복하셨습니다. 1년 만에 교인 수는 3명에서 3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교단 선교 본부에서는 이 지역에 교회를 지을 수 있도록 땅을 구입해주었습니다. 그들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회건물 기초를 위한 시멘트와 지붕을 위한 양철판을 제공했습니다. 교인들은 교회벽을 쌓기 위한 구운 벽돌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제프린은 계속 전도하며 침례를 주었습니다. 오늘 날 이 교회의 교인 수는 439명이고 그 외에도 많은 어린이들과 방문자들이 있습니다. 게다가 여러 소그룹들이 근처에 생기고 있습니다.
한 초신자는 과부인데 약 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산 아래 동네에서 살았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진리를 사랑했지만, 대중 교통수단이 없는 그곳에서 그녀가 걸어서 다니기에는 교회가 너무 멀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간단한 예배당을 지을 수 있도록 땅을 조금 기증했습니다. 현재 약 70여명이 그녀의 땅에 지어진 교회에 다니고 있고 그들 대부분은 모교회(母敎會)에서 분리되어 나온 교인들입니다. 근처 마을에서 온 방문자들이 가끔 들러서 그 교회에 대해 묻거나 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최근의 전도회 결과로 교인 수는 9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하나님이 곧 다시 오신다는 기별을 아직도 듣지 못한 많은 그분의 자녀들이 르완다 도처에 있습니다. 여러분의 선교헌금이 세계 선교와 기타 교회 개척을 위한 노력을 후원하는 일에 사용됩니다. 영혼들에게 기별이 전해지도록 헌금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뛰어난 위업
제프린 비자바리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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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완다는 부룬디 바로 북쪽에 위치하며, 우간다와 탄자니아, 그리고 콩고 사이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부룬디처럼 르완다도 작지만 약 1천만 명에 이르는 많은 인구를 가진 나라입니다.
- 르완다는 농장으로 이루어진 언덕이 많은 나라로 대부분 바위가 많은 땅입니다. 농작물이 성장하는 시기에는 마치 초록색 누비 조각들로 르완다 전체를 덮어 놓은 것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 적도가 르완다 바로 북쪽으로 지나고 있지만, 고지대에 위치한 덕에 연중 온화한 기후를 유지합니다.
- 수도이자 대도시인 키갈리의 인구는 656,00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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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린은 유칼립투스 숲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향기를 맡으며 산을 향해 올라갔습니다. 그가 한 작은 마을을 지날 때 수탉의 울음소리, 아이들의 재잘거림, 염소의 울음소리 등 아침의 소리들이 그의 귓가에 들렸습니다. 그는 괭이를 어깨에 걸치고 그의 농장으로 걸어오는 한 남자에게 인사했습니다.
29살의 제프린은 르완다 북부의 한 작은 산에 거주하고 있는 세계 선교 개척자 중 한 사람입니다. 르완다가 세계에서 재림교인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들 가운데 한 나라이기는 하지만,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재림교인이 한 명도 없습니다. 제프린이 2년 전 처음 그 지역에 도착했을 때, 그는 그곳에서 3명의 재림교인만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전도를 위한 교육
제프린은 사람들을 예수님의 친구로 만들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그들의 필요를 파악했습니다. 그는 마을의 족장을 찾아가 마을 사람들에게 읽고 쓰는 법을 가르칠 수 있도록 허락을 구했습니다. 족장은 허락을 했고 그에게 교실로 방 3개를 사용하도록 내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사람들을 그의 수업에 초청했습니다.
그의 첫 수업에 126명의 사람들이 찾아온 것을 보고 제프린은 깜짝 놀랐습니다. 칠판 하나와 분필만 가지고 그는 여러 그룹의 어른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8개월 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읽고 쓸 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고급반을 위한 새로운 그룹을 만들었습니다. 그 그룹이 졸업할 때, 그들은 성경을 그들의 언어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제프린은 기도로 수업을 시작하고 기도로 끝냈고, 학생들에게 조금씩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들이 질문을 하면, 그는 그들에게 성경 진리를 설명해주었습니다.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제프린은 전도회를 열었습니다.
놀라운 참석자 수
전도회 첫날 약 500명이 모였습니다. 제프린은 2주 동안 그들을 가르쳤고, 계속해서 한 달 동안 그들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또 다른 2주 간의 전도회를 열었고 후속 활동인 방문을 한 달간 계속했습니다. 그는 9개월 동안 그의 국어교실과 더불어 이런 식의 전도회를 6번이나 반복했습니다. 매 전도회마다 그 참석자 수는 계속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약 200명이 첫 번째 침례식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한 남자는 전통적인 신들과 접하여 점을 쳐주고 돈을 받아 생활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아내를 데리고 교회에 왔습니다. 다른 한 남자는 다른 교회의 종교 지도자였습니다. 그가 다니던 교회의 대부분의 교인들이 그를 따라 교회를 옮겼습니다.
그 지역 학교 교장의 아내인 로제트는 첫 번째로 침례를 결심한 사람이었습니다. 제프린은 그녀의 남편이 전도회에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의 침례가 남편을 화나게 만들지 않을까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침례식에 남편이 참석했고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도 침례를 받게 될지 누가 알겠어요?” 그의 말대로 그는 그 다음 전도회 기간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는 몇몇 교회들의 새로운 찬양 그룹들을 불러 그의 학교에서 순서를 갖게 하고 있습니다. 그는 학교 근처에서 재림교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 곳곳에서 다른 신자들의 모임이 시작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매우 바쁜 나날
제프린은 그 어느 때보다 바빴습니다. 그는 전도회를 열면서도 계속 글을 가르쳤고, 관심을 보이는 가족들을 방문했으며 새벽 기도회와 안식일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그를 계속 축복하셨습니다. 1년 만에 교인 수는 3명에서 3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교단 선교 본부에서는 이 지역에 교회를 지을 수 있도록 땅을 구입해주었습니다. 그들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회건물 기초를 위한 시멘트와 지붕을 위한 양철판을 제공했습니다. 교인들은 교회벽을 쌓기 위한 구운 벽돌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제프린은 계속 전도하며 침례를 주었습니다. 오늘 날 이 교회의 교인 수는 439명이고 그 외에도 많은 어린이들과 방문자들이 있습니다. 게다가 여러 소그룹들이 근처에 생기고 있습니다.
한 초신자는 과부인데 약 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산 아래 동네에서 살았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진리를 사랑했지만, 대중 교통수단이 없는 그곳에서 그녀가 걸어서 다니기에는 교회가 너무 멀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간단한 예배당을 지을 수 있도록 땅을 조금 기증했습니다. 현재 약 70여명이 그녀의 땅에 지어진 교회에 다니고 있고 그들 대부분은 모교회(母敎會)에서 분리되어 나온 교인들입니다. 근처 마을에서 온 방문자들이 가끔 들러서 그 교회에 대해 묻거나 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최근의 전도회 결과로 교인 수는 9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하나님이 곧 다시 오신다는 기별을 아직도 듣지 못한 많은 그분의 자녀들이 르완다 도처에 있습니다. 여러분의 선교헌금이 세계 선교와 기타 교회 개척을 위한 노력을 후원하는 일에 사용됩니다. 영혼들에게 기별이 전해지도록 헌금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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