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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길을 찾아서 (5월 9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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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9-03-18 11:49 조회3,0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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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안식일 중남부 앙골라

하나님의 길을 찾아서

마리오 알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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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골라 국민 50명 당 1명이 재림교인이지만, 나머지 49명은 재림교인이 아닙니다.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하시고 현재뿐만 아니라 영생을 위해 그들에게 더 좋은 삶을 주시기 원하신다는 사실을 전해야 합니다. 누군가는 그들에게 이 사실을 전해야 합니다.
- 우리의 선교헌금은 이 세상에 예수님이 곧 다시 오심을 전하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그들의 삶을 그리스도께 바치도록 초청하는 일을 돕는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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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소년이 이 이야기를 소개하도록 합니다.]
제 이름은 마리오이고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에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친구를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문제임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현명한 선택
저는 편부모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엄마는 일 때문에 자주 나가셨고 저는 주로 알민다 이모와 함께 지냈습니다. 이모는 재림교인이었고 그래서 저는 마당에 있는 나무 밑에서 열리는 안식일학교에 참여한 기억이 납니다. 저는 그 학교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십대 청소년이 되었을 때, 저는 나쁜 부류의 친구들과 사귀었고 그들은 저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들은 버스 정거장 근처 시장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그들이 그곳에 모이는 이유가 단순히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함이 아님을 곧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기회가 생길 때마다 시장 사람들에게서 물건을 훔치고 돈을 마련하기 위해 훔친 물건들을 팔았습니다. 그런 다음 저희는 영화를 보러 가거나 저희 생각에 재밌을 만한 것들을 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꽤 멋있다고 생각했고 곧 그들과 어울려 노는 일에 빠져버렸습니다. 저도 도둑질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모 집 마당의 나무 아래에서 모이던 이모의 작은 안식일학교를 잊어버렸습니다.

새로운 집, 새로운 친구
그런데 엄마가 저희를 데리고 이사를 했습니다. 그곳은 제가 친구들을 만나러 가기에는 너무 먼 곳이었습니다. 엄마는 집에서 저희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직업을 가졌고 저는 그것이 좋았습니다.
얼마 후 저는 제 이웃이 매 주 토요일 오후마다 잘 차려진 음식을 먹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토요일에 그 집에 점심을 먹으러 찾아 갈 수 있게 그들과 친구가 되어야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곧 그 이웃은 저의 계획을 알아챘습니다. 이웃집 아저씨는 저를 보고 웃으며 우선 그들과 함께 교회에 같이 가면 함께 점심을 먹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의 교회인 재림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재림교회에서 많은 청소년들을 만났고, 곧 예배 끝나고 먹는 음식 때문만이 아닌 친구 관계 때문에도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에서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치명적인 만남
얼마 뒤에 저는 예전에 살던 동네로 가서 사촌과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옛 친구들과 연락을 했고 몇몇 새로운 친구들도 만났습니다. 곧 저는 다시 그들과 술을 마시고 마약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저희는 총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저희는 전날 밤 거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나갔습니다. 저희는 거리에 죽어 쓰러져 있는 2명의 십대 청소년 시체를 보게 되었습니다. 모르는 친구들이었지만 그 광경은 참혹했습니다. 누군가 그들이 강도짓을 하려다 그렇게 되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 시체들을 바라보던 저는 목사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준비하세요. 우리는 언제 죽을지 모릅니다.” 길거리에 쓰러져 있던 그 2명은 죽기 전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게 살지 못한 것이 분명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아직 제 삶을 하나님의 맘에 들게 바꿀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시체들을 바라보던 바로 그곳에서 저는 제 삶을 그리스도께 바쳤습니다.

새로운 길
제 삶은 거의 하룻밤 새에 변화되었습니다. 저는 술과 마약을 끊었습니다. 저는 다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엄마에게 함께 교회에 다니자고 했습니다. 엄마는 제 말대로 해 주셨고 몇 달 뒤에 저희는 함께 침례를 받았습니다. 제 삶은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과거의 저처럼 살고 있는 십대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그들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고 그들이 그 길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총을 맞고 길거리에서 죽게 될 수도 있음을 알려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 다음 저는 그들에게 그들의 삶에 하나님을 받아들일 것을 권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초청을 받아들이고 그분이 주시는 기회를 받아들일 몇몇 사람들에게로 저를 이끄셨습니다.
저는 아직 고등학생이지만, 평신도 지도자 훈련과정을 이수했고 가끔 설교도 합니다. 특별히 저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들에게 그들의 삶의 방향에 영향을 줄 친구들을 주의 깊이 선택할 것을 권하며 전도하는 일이 좋습니다.
저는 제가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을 때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너무 늦기 전에 옳은 길을 보여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길거리에서 죽은 십대들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저는 세상에서 그렇게 배회할 시간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세상에 치우쳐 있을 때였지만, 그러한 저를 예수님과 교회로 인도해줄 친구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준비하셨고 그 길이 바로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남녀노소 모두가 세상에 전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여러분의 선교헌금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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