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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곡의 노래와 한 권의 책 (1월 9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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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9-12-22 09:14 조회3,0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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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안식일 부룬디

한 곡의 노래와 한 권의 책

셀레스틴 캄바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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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룬디에 거주하는 인구의 약 2/3 가량이 기독교인으로 주로 로마 가톨릭 교인입니다. 나머지 1/3 정도는 전통적인 아프리카 신앙을 따르며 영혼을 숭배합니다.
- 부룬디의 재림교인 비율은 인구 78명 당 1명이고, 전체 교인 수는 123,000명 이상입니다.
- 부룬디 국민의 약 90% 정도가 시골의 작은 촌락에서 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부룬디의 대부분의 재림교인들도 시골에서 살면서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키우며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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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틴이 막 고등학교에 다니기 시작했을 때,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피난을 갔고 여러 해 동안 피난민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셀레스틴은 어떤 사람들이 안식일 휴식에 대한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는 “안식일 휴식”이란 말의 의미는 몰랐지만, 그 멜로디에 사로잡혔고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피난민의 지루한 생활 가운데 그는 그 사람들과 그들의 노래를 잊어버렸습니다.

믿음의 불꽃
셀레스틴은 한 여성과 결혼을 했고 그 지역에서 가정을 꾸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사람이 그의 집을 방문했고 함께 성경 공부를 하자고 했습니다. 셀레스틴은 호기심에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이 함께 성경을 공부하면서 셀레스틴은 그 자신이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 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많은 질문을 했고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 성경을 읽었습니다.
지식을 추구하는 그의 노력은 여러 다른 종교 집회들을 방문하게 만들었고, 결국 그는 카리스마틱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 교회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을 향한 셀레스틴의 열정을 보고 그에게 평신도 전도사가 될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안수를 받았고 그 교회를 위해 전도사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을 사로잡은 책
어느 날 셀레스틴은 그의 모국어로 된 어떤 책을 들고 있는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 책 제목 ‘대쟁투’에 그의 관심이 쏠렸고, 그는 그 남자에게 그 책을 빌려 볼 수 있을지 물었습니다. 그 남자는 그에게 책을 빌려주었고 셀레스틴은 책 속에 있는 그림들을 보면서 페이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림들이 그의 흥미를 불러 일으켰고, 그는 그림에 수반된 설명들을 보면서 각각의 그림의 의미를 살펴보았습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그는 일요일이 하나님의 거룩한 날이 아니라 사람이 만든 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그는 화가 났습니다. 그도 그때까지 항상 일요일에 예배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거룩한 안식일을 지킬 때에 받는 축복들을 읽어가면서, 그는 여러 해 전에 어떤 기독교인들이 안식일 휴식에 대해 부르던 노래가 기억났습니다.
셀레스틴은 그 책의 진실성에 확신을 갖게 되면서, 안식일을 지켜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 지역에서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이 누군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는 가족들과 집에서 안식일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그는 그가 알게 된 사실들을 친구들에게 전했고, 몇몇 친구들도 그와 함께 안식일을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교회 찾기
그렇게 4개월 동안 그 모임은 계속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그들은 그 지역 사람들로부터 새로운 신앙을 퍼뜨리며 문제를 일으킨다고 비난을 받게 될까봐 걱정했습니다. 그들은 안식일을 지키는 교회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셀레스틴에게 그 일을 맡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셀레스틴은 시장에 가던 길에 몇몇 친구들을 만났고, 그들에게도 안식일 기별을 전했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자신과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놀랍게도 친구들은 그에게 그의 집으로부터 2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서 교회를 시작한 안식일 준수자들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그들은 셀레스틴에게 그 교회 위치를 알려주었습니다.
안식일 아침에 셀레스틴은 일찍 일어나 그 교회까지 걸어갔습니다. 그곳 교인들은 셀레스틴을 반갑게 맞아주었고, 그의 소규모 신자 모임에 대한 소식을 즐겁게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나중에 목사님이 침례를 받고 예수님을 따르기로 원하는 사람을 부를 때, 셀레스틴은 그 초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그 날 오후 집으로 돌아오면서 셀레스틴은 그 자신에 대해 생각하며 놀랐습니다. “내가 만약 안식일 진리를 발견하지 못하고 죽었다면, 나의 마지막은 어떻게 되었을까?”

기쁜 소식
셀레스틴은 그의 모임에 돌아와 그가 찾은 교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안식일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교회를 찾았습니다.” 그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재림교인이라고 불리는 그들은 우리가 발견한 성경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그 모임의 신자들은 다음 안식일에 그 재림교회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가능한 자주 그들은 재림교인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그들이 모두 침례를 받은 후에 그들은 자신들의 마을에서 집회를 갖기로 결정했습니다. 곧 그들은 세계 선교 개척자들이 되었고, 오늘 날 셀레스틴과 그의 동료 신자들은 그들 지역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교회는 진흙 벽돌로 지어진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삶 속에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진리를 전하십니다. 하나님은 안식일 휴식에 관한 한 곡의 노래와, 그로 하여금 성경을 연구하게 만든 한 권의 책으로 셀레스틴의 관심을 이끄셨습니다.
우리의 선교헌금은 세계 선교 개척자들을 후원하는 일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끌어 주는 서적보급 자금과 선교 자금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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