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을 찾아서 - 2부 - (6월 1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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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03-20 13:25 조회2,482회 댓글0건본문
6월 13일 안식일 중국
평안을 찾아서 - 2부 -
탄 위엔
- 중국은 1912년에 선교사들을 위한 숙소마련을 위해 첫 번째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 35년 동안 중국은 19번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으로 새로운 선교사들의 선교지로의 이송과 선교 전초기지, 학교, 출판사, 몇 곳의 진료소 건축 등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에서의 선교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1915년 추정 한 보고서는 어떤 지역에서 11,000권 이상의 간행물과 3,000권의 이상의 소책자들이 팔리면서 마을과 도시들로부터 선교사들의 방문과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달라는 요청들이 촉발되었음을 밝혔습니다.
- 중국에 사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중국어를 사용하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더 있습니다.
- 중국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입니다.
쇼 목사님은 끈기 있게 탄과 공부하고 기도했습니다. 탄도 하나님께 그분의 진리를 보여 달라고 구하며 기도했습니다. 서서히 하나님께서는 탄이 성경에서 배우는 것들에 마음을 열게 해주셨고, 결국 그는 그것들을 받아들였습니다.
탄은 쇼 목사님과 7개월 동안 함께 지내며 공부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침례를 받았고 하나님을 위해 온전히 일하기로 그 자신을 헌신했습니다. 쇼 목사님은 탄을 작은 신자 모임이 있는 근처 한 마을의 사역자로 배정했습니다.
놀라움
어느 날 탄은 문 두드리는 소리에 나가보니 그곳에 타오가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당신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타오가 말했습니다. “당신의 하나님에 대해 알고 싶어요.” 깜짝 놀란 탄은 그를 안으로 들이고, 그가 마을을 떠난 뒤 3일 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타오와 그의 친구들은 어느 세력 있는 폭력단의 두목과 싸움을 했던 것입니다. 타오는 그곳을 간신히 도망쳤지만, 다음 날 그 두목이 그를 죽이려고 찾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크게 당황한 타오의 어머니는 그에게 마을을 떠나라고 애원했습니다.
짐을 싸는 동안 타오는 탄이 그에게 준 성경을 발견했습니다. 그가 그것을 집어 들었을 때 마태복음 6장이 펴졌습니다. 타오는 읽기 시작했습니다. “목숨을 위하여 … 염려하지 말라…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25-34절) .타오는 탄의 평안함을 기억했고, 탄처럼 그도 하나님을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의 기독교인 친구인 탄을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폭련단에서 하나님께로
탄은 타오를 쇼 목사님께 소개했습니다. 쇼 목사님은 타오가 직장을 구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저녁에는 함께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타오는 진리들을 스펀지처럼 흡수했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세주로 받아들이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제 타오의 가슴은 새로운 소망으로 불타올랐습니다. 그는 성경 사역자가 되어 다른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끌고 싶었습니다.
그는 집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사람들에게 그의 새로운 믿음을 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의 첫 번째 영혼은 뿌리까지 바뀐 아들의 삶을 목격한 그의 어머니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의 말을 거의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타오의 어머니는 그가 마을에 계속 남아 있으면 다시 예전의 길로 돌아가게 될까 두려웠습니다. 그녀는 타오에게 돌아가서 공부를 계속할 것을 권했지만, 타오는 예수님을 인생을 영원히 변화시키는 분으로 어머니께 설명했습니다.
얼마 뒤 타오는 훈련을 좀 더 받기 위해 탄이 있는 도시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자신이 살아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자신이 그분을 위해 살기 원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탄과 타오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을 인도하신 과정에 감사하며, 평신도 목사로 중국 남부 지역에서 사람들에게 그들의 믿음을 계속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 우리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중국의 몇몇 대도시들에 가정 교회를 세우는 일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이 놀라운 기회를 후원하기 위해 후한 헌금을 드려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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