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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더 귀한 것 (5월 9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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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03-20 13:23 조회2,7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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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일 안식일 일본

 

돈보다 더 귀한 것

 

루스, 다이아나

 

에콰도르 출신의 루스는 그녀의 일본계 에콰도르인 남편을 따라 2004년에 일본으로 이민 왔습니다. 이민을 오기 전 그녀는 에콰도르에서 재림교회를 방문했다가 교인들이 친절하고 그곳 목사님은 모든 사람들을 차별 없이 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각 시대의 대쟁투라는 제목의 DVD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루이스 곤살베스 목사가 요한계시록을 강연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치워 두었다가 곧 잊고 말았습니다. 얼마 뒤 그녀와 남편은 일본으로 이민을 왔고 제조업 분야에서 직업을 얻었습니다.

직장 일은 잘 해내고 있었지만, 루스는 그녀의 삶에서 무엇인가가 빠진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재림교회에 대한 신문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에콰도르에서의 재림교인들에 대한 친절함을 기억한 루스는 그 지역 목사님에게 전화를 했고 교회로 초대되었습니다.

 

진리를 발견함

재림교회에서 루스는 같은 남미 국가인 브라질 출신의 다이아나를 만나 기뻤습니다. 다이아나는 루스에게 성경 공부를 제안했고,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들였습니다. 그 둘이 다시 만났을 때, 다이아나는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그것은 각 시대의 대쟁투’ DVD 였습니다! 이것이 단순한 우연이 아님을 확신한 루스는 그 DVD를 시청했고, 다이아나와 함께 성경을 공부하면서 자신이 진리를 발견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칠일 안식일이 하나님의 거룩한 날이란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루스는 곧바로 안식일에 일하기를 중단했습니다. “미쳤어요?” 그녀의 직장 동료가 물었습니다. “토요일에는 더 높은 시급을 받을 수 있어요. 왜 그 돈을 포기하고 교회에 바치는 거죠?”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어요.” 루스가 대답했습니다. “매 안식일마다 교회에 가는 것, 하나님 그분 자신이 친히 십계명을 쓰신 것과 같은 새로운 사실들을 배우는 것, 이러한 것들이 더 중요해요.”

곧 루스는 전적으로 헌신할 준비를 마치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직장 동료들은 루스가 그녀의 새로운 신앙에 완전히 빠졌음을 알았을 때, 그녀를 따돌렸습니다. “당신은 변했어요.” 일부 동료들이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과 함께 일 못하겠어요.” 누군가는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상사는 그녀를 인정하고 토요일마다 그녀의 비번을 허락했습니다.

제 삶에서 많은 것들이 변했습니다.” 루스가 말합니다. “생각하는 방식, 습관, 인간관계, 등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침례를 받기 전, 저는 차가운 성격이었지만, 이제는 보다 섬세하고 다정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헬리오의 탐색

루스는 일본으로 온 수많은 남미 이민자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헬리오도 더 나은 삶을 찾아 일본으로 온 사람입니다. 지금부터는 그의 이야기입니다

일본인으로 브라질 이민자인 저의 아버지는 불교 신자였습니다. 일본계 혈통의 제 어머니는 천주교를 믿으며 자랐습니다. 제가 14살 때 아버지는 결핵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는 병의 치유를 간절히 원했고, 그것이 아마도 그가 기독교를 받아들인 이유였습니다. 그는 매일 기도했습니다.

그는 작은 시계제조 사업을 했었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 저는 그것을 물려받아야 했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죽음과 갑작스럽게 가장이 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집에 있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저에게 위로가 되는 말씀을 발견했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14:6)

생활은 어려웠고, 26세에 저는 브라질에서 일본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더 나빠질 뿐이었습니다! 저는 심각한 허리 통증으로 그것을 치료하기 위해 많은 돈을 썼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3년이 된 제 결혼생활은 파경에 이르렀습니다.

 

새로운 길

제 삶은 실비오라는 재림교인이 저와 함께 같은 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할 때까지 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심지어 사고로 인해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도 보여준 실비오의 침착함과 쾌활함이 제 관심을 끌었습니다. 저는 고통에 대해 잘 알았으므로 그런 실비오가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저는 마히카리라고 부르는 일본 강신론 교파의 교인이었습니다. 저희는 우주의 신지구의 신을 믿었습니다. 저는 매번 이러한 신들에게 절을 했고, 요한복음 146절의 말씀을 기억할 때, 예수 그리스도는 도대체 어디에 계신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몇 개월 뒤에 실비오가 저를 그의 교회에 초대했습니다. 저희는 친한 친구가 되었고 그는 예수님이 제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해 저에게 말해주었습니다. 실비오 때문에 저는 재림교회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그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하기 시작했고 목사님과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저는 곧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것이 10년 전 이야기입니다. 오늘 날, 저는 문서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또한 야이즈란 도시에 새로 생긴 재림교회를 이끌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인 재림교회 간호사와 결혼했고, 두 살 난 아이가 있습니다. 주님이 제 삶을 인도하시고 변화시킨 과정을 볼 때 저는 그분을 찬양합니다.

수천 명의 일본계 남미인들이 일본에 와서 생활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특별 선교계획 가운데 하나가 일본에 국제 복음전도센터를 세우는 일을 돕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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