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맨 (4월 1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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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03-20 13:22 조회2,626회 댓글0건본문
4월 18일 안식일 남한
현수막맨
송성섭
- 남한 수도의 정식 명칭은 “서울특별시”입니다. 서울 수도권은 2,560만 명에 이르는 인구를 가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도시권역입니다. 남한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이 수도권 지역에서 살고 있습니다.
- 2013년 통계로 서울의 인구는 1,044만 명으로 1평방 킬로미터당 약 17,000명의 인구밀도를 가집니다.
- 서울의 인구밀도는 뉴욕보다 약 2배 정도 높고, 로마보다는 8배가 높습니다.
송성섭 성도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 중 한 곳인 남한의 수도권 지역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는 북아태지회 총무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지역에서 살며 직장에 다니면서, 그는 요한계시록 14장의 중요한 세천사의 기별을 가지고 주변에 있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전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진리를 보기를 원했고, 그래서 제 계획은 세천사의 기별의 핵심인 안식일을 사람들이 즉각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습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독창적이고 대담한 방법
오래지 않아 그는 매우 독창적이고 대담한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그는 한 광고회사에 연락해 등받침이 있는 맞춤 현수막을 주문했습니다. 그 현수막에는 파란색 배경에 노란색 글씨로 크게 “안식일=토요일=일곱째 날”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또한 그 주변에는 작은 글씨로 추가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독특한 전도 방법을 심사숙고 하는 동안, 그는 마음 가운데 성경상 두 가지 사례를 기억했습니다. 그것은 1) 회개의 필요성을 선포하며 다니도록 큰 성읍으로 보냄을 받은 요나 이야기와 2) 여리고 성 주위를 돌던 침묵의 목격자인 이스라엘 자손들 이야기였습니다.
“안식일 현수막을 등에 매고 다님으로, 저는 안식일 진리를 효과적으로, 간편하게 선포할 수 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뜻밖의 만남들
그는 매일 자전거로 직장을 오고 가는 길에 현수막을 매고, 때때로 공원을 산책할 때도 그것을 맵니다.
“사람들은 현수막을 볼 때, 호기심을 보이고 큰 소리로 읽기도 합니다. 주변에 항상 사람들이 있고 그들은 현수막에 적힌 단어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안식일은 진리를 시험하는 중요한 기별입니다. 이 기별을 전하는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이것이 저의 방법입니다.”
안식일 현수막을 처음 맬 때, 그는 사람들이 그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지는 않을까, 또는 그가 그들을 정죄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그가 매고 다니는 기별에 대해 더 알기 원하는 관심을 보이는 것을 보고 그는 기뻤습니다.
“하루는 제가 현수막을 매고 지하철에 탔을 때, 한 사람이 저를 계속 따라왔습니다. 마침내 그는 저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진리임을 압니다. 이 안식일을 지키는 교회가 있습니까?’”
또 한 번은 안식일 오후에 그가 현수막을 매고 공원을 산책하고 있을 때, 두 쌍의 남녀가 그에게 다가왔습니다. “오, 당신은 재림교회에 다니는군요.” 그들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교회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교회가 어디에 있죠? 저희는 교회를 찾고 있었어요!”
때때로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개신교인들이 다가와 현수막 기별에 감사를 표하며 이렇게 외칩니다. “저는 이 사실을 몰랐어요!”
어린이들은 보기 드문 광경을 보고 재미있어하며 자주 그들의 부모님이 하지 말라고 할 때까지 이 현수막맨을 따라다닙니다.
품성 형성 체험
“때때로 사람들은 저에게 어떻게 이 현수막을 매고 다니냐고 묻습니다.” 그는 인정합니다. “저는 혼자 이것을 매고 다닐 만큼 용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중요한 기별을 매고 다니기 때문에 저는 처신을 매우 잘 해야 합니다. 제 마음이 편안해야 합니다. 저는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그러면 평안함을 느끼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가득 찬 느낌을 받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천사들이 바로 제 곁에서 함께 걷고 있음을 믿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경험이 품성 변화와 그 형성에 대단한 역할을 하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 현수막 아이디어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그가 다니는 교회의 한 장로님이 그 현수막 디자인을 달라고 했습니다. “저도 어떻게든 전도를 해야겠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 장로님이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제가 해야 할 바로 그것이네요.” 그 장로님은 심지어 더 큰 현수막을 만들었고, 전도지를 전하면서 그것을 매고 다닙니다. 벌써 그의 현수막은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저는 매우 행복합니다.” 송성섭 성도는 말했습니다. “저는 잃은양을 찾고 있습니다. 한번만 봐도 그 기별은 그들의 마음에 영원히 남습니다. 사람들이 더 알고 싶어 할 때마다, 저는 그들에게 전도지를 전합니다. 이것은 그저 시범적인 시도이지만, 그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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