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10월 11일 안식일) > 선교지 소식지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선교지 소식지 보기

선교지 소식지

설교자 (10월 11일 안식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4-09-25 14:38 조회2,738회 댓글0건

본문

10월 11일 안식일                                                         벨리즈

설교자

프란시스

                                                                                         
- 중앙아메리카 지회(IAD)의 재림교인 수는 370만 명 이상으로 1:76.55명의 재림교인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비율은 전 세계 지회들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 이 지회의 재림교인들은 활발한 평신도 복음 전도자들입니다. 모든 교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저는 중앙 은행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사람들은 저를 “설교자”라고 부릅니다. 제가 항상 하나님과 가까이 지내지는 못할지라도 그들에게 저의 믿음 전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덟 명의 자녀들 가운데 셋째입니다. 재림교인인 할머니는 가족들 가운데 유일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할머니는 저를 교회에 데려갔었습니다. 저는 몰랐지만, 할머니는 저를 뭔가 위대한 사람으로 준비시키고 있었습니다.
제가 성장하여 군대에 갔을 때 저는 처남을 통해 제 아내를 만났습니다. 그때 저는 22살이었고 그녀는 16살이었습니다. 3년 뒤에 저희는 결혼을 했고 현재 4명의 사랑스러운 자녀들을 두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저희는 어머니 집에서 가족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한 번은 어머니의 모든 자녀들이 모였었습니다. 저는 살면서 그렇게 행복해하시는 어머니를 본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바비큐 요리를 했고 술을 많이 마셨습니다. 오후 6시경 그곳을 떠나 집으로 향할 때, 아내도 저도 제가 얼마나 취했는지 잘 몰랐습니다. 매우 좁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지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기적적으로 우리 가족은 살아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어떻게 돌아 왔을까?
새벽 1시에 저는 눈을 떴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집이었습니다. 가족 모두 자고 있었습니다. 어머니 집을 어떻게 떠나온 것인지 기억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아내를 깨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울면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시는 당신 차에 안 탈 거예요! 당신은 끔찍한 운전사에요. 당신이 우리를 모두 거의 죽일 뻔했어요!” 아들이 저에게 다시 설명해주었습니다. “아빠, 다 좋았는데요, 문제는 아빠가 130-150km의 속도로 달렸고 추월을 하기 전에도 충분한 거리를 두지 않았다는 거죠.”
즉시 저는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가서 차의 외부를 확인했습니다.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런 다음 저는 근처 농구장 관람석까지 걸어가서 울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저는 큰 소리로 울부짖었습니다. “나는 가족을 모두 잃을 뻔했어.”

과감한 변화가 요구됨
고개를 들고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알고 있었고 그분이 구해주셨음을 알았지만, 그 순간까지 그분의 필요성을 잘 몰랐습니다.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분께 물었습니다. “당신은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제 목숨을 구해주셨습니다.” 저는 제 삶에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수년 전, 군대에 가기 전에, 저는 삼촌과 함께 살면서 그를 도와 산에서 대마초를 키웠었습니다. 하루는 한 남자가 찾아와 저희를 그가 다니는 교회에 초청했습니다. 저는 교회에 가기로 결심하고 대마초 키우는 것을 그만 두었습니다.
그 남자는 재림교회 장로님이었고 저를 보살펴 주었습니다. 저는 그 장로님 부부와 1년을 함께 지냈습니다. 성경을 읽으려고 노력했지만 잘 이해할 수 없었던 저를 위해 안식일 오후마다 그들은 저에게 많은 성경절들을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날 밤 농구장 관람석에서 그 장로님이 저에게 가르쳐준 모든 성경절들이 제 마음 가운데 떠올랐습니다. 요한일서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롬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등등.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가르침
저는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저를 가르치심을 깨달았습니다. 그분은 저에게 붙잡고 의지할 무엇인가를 주시고 계셨습니다. 저는 그분을 제 삶 속에 초청하고 그분께 도움을 구하며 매일 밤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우리가 도움을 구하며 부르짖는 때는 그분이 우리를 도울 수 있음을 깨달았을 때임을 알았습니다. 기도와 더불어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 위해 일찍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제 삶은 완전히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성경을 읽으며 저는 너무나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들어 있고, 인간의 상태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 교리는 거룩하고, 대표적인 것들로 묶여있고 그 역사들은 모두 사실입니다. 지혜롭기 위해 성경을 읽고, 안전하기 위해 성경을 읽고, 거룩해지기 위해 성경의 내용을 실천하십시오.
저는 다시 재림교회에 연결되었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제 아내도 그녀의 삶을 그리스도께 바쳤습니다. 저는 재림교회에서 만난 사람들로부터 용기를 얻었고, 매우 행복합니다. 구원의 기쁨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그렇게 함으로 우리는 그 기쁨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용서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사랑과 용서를 다른 사람들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마치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파이 한 조각을 나누어주었을 때, 여러분이 직접 맛보지 않는다면 그것이 얼마나 맛있는지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