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째 안식일 순서 (9월 27일 안식일) > 선교지 소식지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선교지 소식지 보기

선교지 소식지

13째 안식일 순서 (9월 27일 안식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6-30 16:40 조회2,669회 댓글0건

본문

9월 27일 안식일

13째 안식일 순서

시작찬미            찬미가 624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교장인사        
기도                
순서                             “지금이 바로 그 때다”
헌금                
끝 찬미                
마치는 기도        

*  *  *

순서자 구성 : 5명의 발표자 - 남자나 여자 해설자 한 명과 한 명의 여자와 세 명의 남자. [주의: 순서자들은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여 적절한 곳에 억양을 넣어 편안하게 발표할 수 있도록 연습하십시오.]

소품 : 유로-아시아 지회 지도. (교과책 뒷면의 지도를 스캔하거나 안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화면에 영사하세요.) 특별 선교 계획 목록을 파워포인트로 만들어 각각의 계획들이 발표될 때 청중들에게 보여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

해설자 : 오늘은 13째 안식일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번 기 특별 선교 계획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부터 온 손님들을 만나볼 것입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특별 선교 계획들 가운데 하나는 러시아 연방 내의 한 공화국인 타타르스탄의 수도 카잔에 교회 및 봉사센터를 세우는 일입니다.
이 계획에 대해 서러시아 연합회 회장님인 이고르 크라실니코프 목사님과 카잔에서 온 안와르 긴둘린 목사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크라실니코프 목사 : 우리는 많은 도시에 교회를 세우고 싶지만, 도시 안에서 교회를 지을 땅을 찾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멀리 떨어진 곳에 세우면 교통이 문제가 됩니다.

긴둘린 목사 : 카잔에서 가능한 부지를 찾기를 간절히 원했던 이유가 바로 그런 이유였습니다. 우리는 도심지 곳곳을 살폈지만, 부지가 너무 작거나 도심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좋은 부지를 달라고 기도했고 그 기도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도심 교통 센터로부터 70미터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완벽한 부지를 찾았습니다. 서러시아 연합회의 도움을 받아 합회는 2013년에 그곳을 구입했습니다.

크라실니코프 목사 : 카잔은 회교와 기독교가 나란히 평화롭게 지내는 독특한 도시입니다. 이 지역에서 우리 교회가 훌륭하고 매력적인 존재로 부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앞으로 어찌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아마도 이 도시에서 나중에 교회를 짓지 못하게 할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기회가 왔을 때, 바로 지금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긴둘린 목사 : 우리는 또한 교회 앞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마련하고자 합니다. 그곳은 부모님과 다른 어른들을 위한 쉼터도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공원 같은 어린이 놀이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크라실니코프 목사 : 이 지역에는 높은 빌딩들이 많아 어린이들이 놀만한 장소가 없습니다. 어린이들이 교회 근처에서 놀게 되면, 그 부모님들도 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여러 봉사활동을 제공하는 봉사센터가 될 것입니다.

긴둘린 목사 : 내일 모든 것이 변할 수 있으므로,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주셨을 때 우리는 이 기회를 잡고자 합니다.

해설자 : 크라실니코프와 긴둘린 목사님 감사합니다. 자, 이제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으로 4 곳의 삼육학교를 건축 또는 증축하고자 계획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로 우리의 관심을 돌려보도록 하죠. 빈니차에 있는 삼육학교의 엘레나 밀넨코 교장선생님(여자)과 리비프의 알렉산더 코베르니이크 교장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코베르니이크 선생님, 어떻게 리비프에서 학교를 개교하게 되었는지 말씀해 주세요.

코베르니이크 : 저는 교사가 되고 국립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었습니다. 재림교인이 되고 난 뒤, 저는 학생들이 이 세계를 보는 법 즉 그들의 세계관에 학교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재림교회에 교육기관이 있지만 우크라이나에는 두 곳밖에 삼육학교가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 목사님과 서부 연합회장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리비프에 학교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단 3명의 학생으로 작게 시작했지만, 거기에서부터 성장하여 현재는 27명의 학생들이 이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해설자 : 그럼 교실은 어디였나요?

코베르니이크 : 처음에는 교회에 있는 한 방에서 모였지만, 학생들이 많아지자 합회에서 너그럽게도 그들의 사무실을 학교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그들은 다른 건물로 이사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5학년 이상의 교육도 제공해달라는 많은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건물을 증축해야 합니다.

해설자 : 학교가 왜 그렇게 빨리 발전한다고 생각하나요?

코베르니이크 : 저는 삼육교육, 특히 성경을 강조할 때 그것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 학생들은 기도하는 법, 서로 신뢰하는 법, 하나님을 믿는 법을 배웁니다.

해설자 : 코베르니이크 선생님, 감사합니다. 밀넨코 선생님도 빈니차에 위치한 선생님의 학교에서 비슷한 결과를 얻었나요?

밀넨코 : 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학생과 그 부모 모두에게서 그 결실을 봅니다. 학생들은 우리 학교에서 매우 행복해합니다. 국립학교에도 훌륭하고 자질이 충분한 선생님들이 많이 있지만, 그들은 어린이들의 종교적 가치관을 이해하지 못하므로 때때로 사실을 왜곡하고 그들에게 다른 것들을 믿으라고 강요하기도 합니다. 어린 학생들조차도 그들의 선생님과 반 친구들에게 안식일에 자신이 학교에 못 온다는 말을 해야 하고 그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아주 어린 시절부터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생각으로 고립되고, 그것이 그들에게 스트레스가 되고 그들의 자신감을 약화시킵니다.

해설자 : 빈니차에 있는 삼육학교에 대해 좀 더 말씀해 주세요.

밀넨코 : 우리 학교는 최근에 개교했지만, 벌써 4개 학년에 24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유치원에는 15명의 학생이 더 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는 교회의 빈 방들에서 모이고 있지만, 더 많은 학생들이 오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방이 더 없다는 이유로 그들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해설자 : 그래서 학교를 건축하려는 것인가요?

밀넨코 :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 우리는 고등학교 전체 학년을 모두 교육할 수 있습니다. 학부모들도 학교 건축에 매우 들떠있고, 우리 합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한 삼림지역에 아름다운 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곳에 이미 건축이 시작되었고, 많은 학부모들과 합회 지도자들이 도움을 주기 위해 건축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해설자 : 그럼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그 건축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

밀넨코 : 대단히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헌금으로 우리는 초등학교 교육부터 고등학교 교육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삼육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것, 이것은 우리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그들의 믿음이 튼튼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드리고, 어려움이 있을 때 우리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기도입니다. 모든 반에서 선생님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만드시고 그들을 사랑하시는 유일한 분으로 어떻게 창조주가 되시는지를 보여줍니다.

해설자 : 전 세계 교회에 기도를 요청할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밀넨코 : 우크라이나와 우리의 교육 시스템을 위해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곳에 많은 삼육학교들이 생기고 그것이 우리의 어린이들과 그들의 부모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선교적 사업이 되도록 말입니다.

해설자 : 오늘 위대한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계획들을 전해주신 손님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오늘 우리에게는 이번 기 특별 선교 계획들 가운데 일부만 들을 시간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기 유로-아시아 지회의 다른 특별 선교 계획들인 우크라이나의 다른 2곳의 학교 건축과 벨라루스 민스크의 교회 및 봉사센터 건축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우리 형제자매들이 그들 지경의 수백 만 명의 사람들을 전도하기위해 애를 쓸 때 그들을 돕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도록 합시다. 유로-아시아 지회를 위한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풍성하게 드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헌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