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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갈급함 -2부- (8월 2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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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6-30 16:34 조회2,7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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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안식일                                                  부차, 우크라이나

말씀에 갈급함 -2부-

블라디미르
                                                                  
- 우크라이나 삼육 고등교육 센터는 1999년에 세워졌고, 한때 소련의 청소년 야영장이었던 삼림지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유로-아시아 지회의 약 12만 명의 재림교인들 가운데 45% 이상이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습니다.
- 재림교회는 우크라이나에서 방송 허가를 받은 첫 번째 개신교 방송교단입니다.
                                                                  

블라디미르는 어머니와 단둘이 지내며 자랐습니다. 13살 때 그는 성경을 구입하기 위해 2주 동안 굶기도 했습니다. 그 다음 해에 그는 재림교회에서 침례를 받았지만, 그로 인해 중고등학교에서 쫓겨났습니다. 그 학교 교장선생님이 그가 “이단” 교회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쫓아낸 것입니다.

학교에서 강제로 쫓겨난 후 블라디미르는 결국 그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수 있는 다른 장소를 찾았습니다. 그는 수도인 키예프 근처 부차에 있는 우크라이나 삼육 고등교육 센터에서 공부하기를 바라고 입학시험을 봤지만 떨어졌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인 키로보그라드에 있는 보안업체에서 일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블라디미르는 곧 그의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오래지 않아 수도인 키예프로 발령받았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우크라이나의 가장 큰 과일회사 중 한 회사의 매니저까지 승진했습니다.
하지만 블라디미르는 여전히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돈이 행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생각하고 그는 하루에 16시간씩 일했습니다. “주머니에 돈이 넘쳐 났지만 저는 여전히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당시를 기억했습니다. 그는 다른 승진 자리를 제안 받았지만 그 자리는 하루 24시간의 근무를 의미하는 자리였습니다. 블라디미르는 그 새로운 자리가 더 많은 돈을 가져다줄지는 몰라도 그렇게 일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제 인생의 10년을 열심히 일하는데 보냈지만,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저는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돈에 행복이 없다면, 무엇이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나요?’ 마침내 저는 기도했습니다. ‘주님, 주님은 제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분의 생애에서 그분의 뜻을 알아보기로 결심한 블라디미르는 성경에서 그 답을 찾아보았습니다. 어느 날 그는 이사야 54장에서 우연히 한 성경 구절을 발견했습니다.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며 너는 공의로 설 것이며 학대가 네게서 멀어질 것인즉 네가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며 공포도 네게 가까이하지 못할 것이라… 너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이 쓸모가 없을 것이라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모든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공의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54:13-17)
“저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분의 교훈을 받는다는 말씀에 놀랐습니다.” 블라디미르는 말했습니다. 그는 이 말씀이 학교로 돌아가라는 의미인지 궁금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이제 27살이고 다시 학교에 가기 싫어요.” 그는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진심으로 그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이 쓸모가 없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로부터 오래지 않아 블라디미르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의 슬픔을 덜어주기 위해 한 재림교회 목사님이 그에게 자기 지역으로 와서 문서전도자로 선교활동도 하고 성경 공부를 가르치는 성경 교사로 바쁘게 활동하라고 했습니다.
블라디미르가 그 일들을 매우 즐겁게 했으므로 어느 날 목사님이 그에게 부차에 있는 삼육 센터에서 목회를 공부해볼 생각이 없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이사야54:13의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그래서 블라디미르는 다시 입학시험을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하나님,” 그는 기도했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공부를 하게 될지 여부는 주님의 결정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곳에 있기를 바라신다면, 저를 도와주세요. 그러면 제가 주님을 더 잘 알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을 도울 것입니다.”
블라디미르는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그는 현재 신학 과정을 공부하고 있고 목사가 될 계획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그처럼 명확한 답이 왔을 때, 여러분은 더 이상 아무 것도 묻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생활 방식을 바꿀 것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수업은 헬라어 시간입니다. 그 시간에 그는 신약 성경을 원어로 읽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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