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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치는 심장 (8월 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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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6-28 10:41 조회3,3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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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안식일 핀란드

고동치는 심장

피르조, 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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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란드가 기독교 국가이기는 하지만, 교회에 가는 핀란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 수도인 헬싱키 바로 외곽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작은 마을인 뉴멜라가 있습니다. 몇 년 전에 재림교회는 그곳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토지와 건물들을 기증 받아 그 주변 지역사회 선교를 위한 삼육초등학교로 사용하기 위해 영주의 주택이었던 건물 일부를 교실들로 개조했습니다.
- 이 학교와 함께 교회도 성장했습니다. 교인들은 건물들 가운데 오래된 헛간을 개조하여 교회로 사용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이 건물의 개조 공사에 사용되어 활동적인 교회 가족들을 위한 예배당을 마련하는 일에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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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 : 한 작은 삼육학교가 어느 숲 속 호숫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의 한 교실에서 성장하고 있는 교회 교인들은 그들의 이웃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핀란드 헬싱키 외곽에 위치한 이 교회는 “고동치는 심장”이라고 불립니다. 그들의 선교 사업이 그 지역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가슴에 감동을 주는 것에 중점을 두기 때문입니다. 이 교회는 아직 그들만의 건물이 없기 때문에 학교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젊은 교회는 벌써 그 모임 장소가 비좁을 만큼 빠르게 성장했고, 그래서 교인들은 그곳에 있는 한 오래된 헛간을 새로운 교회로 개조하기 위한 자금을 모금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와 헛간이 있는 땅은 여러 해 전에 이 교회에 기증된 부동산 가운데 일부입니다.
이 교회 교인들 가운데 두 명이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고, 그들을 어떻게 사용하셨는지 간증해주시겠습니다.
피르조[여성] : 제 이름은 피르조입니다. 저는 17살 때 재림교회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함께 재림교회에 다니자고 하던 한 청년을 만났습니다. 저는 교회에 다녀본 적이 없었고 교회 가는 것이 불편했지만, 재림교인들의 친절함과 성경 공부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는 몇 달간 재림교회에 계속 다녔습니다. 그런 다음 전도회 기간에 하나님께 제 마음을 바쳤습니다. 대중 가수가 되는 것이 저의 꿈이었으므로 그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꿈을 하나님께 드렸고, 그분은 제가 저의 재능을 제 자신이 아닌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아리라는 사람과 결혼했습니다. 인생은 순탄하지 못했고 저는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때때로 하나님이 정말 계시는지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족과 친구들을 통해 저를 그분께로 더 가깝게 이끄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이었던 시동생이 저에게 설교를 부탁했습니다. 제가 설교를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해본 일이었지만 저는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저의 재능을 이용해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을 전한다는 것이 가슴 떨렸습니다.
곧 저는 정기적으로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 누군가가 저에게 성경을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요청을 받아들였고 곧 제가 다른 사람들과 성경공부하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저의 글쓰기 재능을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사용하셨습니다. 우리 교회는 인터넷 선교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인터넷에 매주 설교와 집회 사진들을 올립니다. 어떤 주에는 400명 이상이 저희 교회 홈페이지를 방문합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재림교인이 아니거나 교회에 한 번도 발걸음을 하지 않은 사람일 것입니다. 숲 속 작은 교회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웃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저에게 재능을 주시고 그 재능을 사용하여 그분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라이너[남성] : 저는 범죄가 많은 헬싱키의 한 지역에서 자랐습니다. 제가 나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어머니는 재림교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를 삼육학교에 보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6학년이 되었을 때 저는 하나님께 제 마음을 바치고 침례를 받기 원했습니다. 저는 계속 재림교회에 다녔습니다.
저에게도 자녀가 생겼을 때, 저는 그들도 제가 좋아했던 삼육교육을 받게 해주고 싶었지만, 제가 다니던 그 작은 학교는 문을 닫고 없었습니다. 그런 다음 저는 헬싱키 근처 뉴멜라에 삼육학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그곳으로 이사했고 그렇게 저희 자녀들은 삼육학교에 다닐 수 있었습니다.
이 학교는 자녀들이 더 친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기를 원하는 많은 비 재림교인 가정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희 학교는 그리스도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진정한 선교 학교입니다.
저희의 작은 교회도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 센터로 받은 땅을 교회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주변 이웃들은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러 이곳에 옵니다. 저희는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그들과 함께 일하면서 서로 친한 친구가 됩니다.

해설자 : 핀란드는 세속화된 현대적인 국가입니다. 사람들은 그들의 신앙에 대해 공개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그들 삶에서 영적인 문제는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사랑을 지닌 활동적인 교인들을 이용하여 뉴멜라와 핀란드 전역에 그분의 사랑을 전하는 길을 열고 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이 교인들이 예배당으로 사용하는 오래된 건물을 개조하고 보수하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이 활동적인 교회의 선교활동을 통해 그 주변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에 대해 알게 되고, 우리 각자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가서 그분의 사랑을 전하라고 하신 예수님에 대해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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