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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광고 (7월 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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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6-28 10:39 조회3,0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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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안식일 덴마크

신문광고

킴 호펜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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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는 약 500여 개의 섬들과 반도로 이루어진 작은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노르웨이와 스웨덴 남쪽에 위치합니다. 핀란드와 마찬가지로 이 나라도 부유한 현대국가이고 국민들은 하나님의 필요성을 잊어가고 있습니다.
- 1,100년도 더 이전에 바이킹들은 덴마크 왕국을 세웠고 이 나라는 유럽의 가장 오래된 왕조 가운데 하나가 되었습니다. 덴마크 국기는 1219년부터 사용되고 있습니다.
- 덴마크는 군주제 왕국입니다. 이 나라의 국기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기로 700년 이상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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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는 북유럽의 한 작은 나라인 덴마크로부터 온 소식입니다.
[지도상에서 덴마크의 위치를 보여줍니다.]
킴은 신문을 재빨리 넘겨가며 신문 표제들을 훑어보고 그의 관심을 끄는 기사가 있으면 그 내용을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그의 눈이 신문 한 쪽 구석에 있는 작은 광고에 멈췄습니다. 그는 아무 생각 없이 그것을 읽다가 멈추고 다시 읽었습니다. 그는 페이지를 넘겨 신문 보기를 계속했지만 그의 마음은 그 작은 광고에 가 있었습니다. 몇 줄 안 되는 그 광고는 독자들을 화요일 저녁에 모이는 어떤 성경 공부에 초청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킴은 불에 달려드는 불나방처럼 그 광고가 실린 페이지로 신문을 되돌려 넘겼습니다. 그는 그 광고를 다시 읽었습니다. 그는 그가 필요로 하고 찾던 그 무엇인가를 그곳에서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미를 찾아서
킴은 항상 영적인 것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덴마크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의 가족들은 신앙심이 없었지만, 킴은 하나님은 안 믿어도 항상 선(善)을 믿었습니다. 킴은 인생이 선(善)과 악(惡) 사이의 투쟁들로 가득 차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는 그가 마주친 술과 마약과 폭력에서 악(惡)을 보았고, 만약 악이 존재한다면 어딘가에 선도 반드시 존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는 선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좌절했습니다. 그는 그가 찾고 있던 선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그것을 얻기 위한 방법을 찾았습니다.
선을 찾는 과정에서 킴은 건강한 생활방식을 받아들여 채식주의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깨달은 것들을 가족들에게 전하면서 그들이 한 번에 너무 많은 내용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주의하면서 조금씩 전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부모님은 그의 건강한 생활습관에서 나타나는 지혜를 보았습니다.
건강에 관한 책들을 읽다가 그는 세상의 종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인생철학 가운데 하나인 뉴에이지 운동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뉴에이지의 가르침은 하나님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대신 선을 위한 힘으로 모든 사람들 안에 하나님이 존재한다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은 뉴에이지의 가르침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을 찾아서
킴이 어떤 개인적인 문제들에 직면했을 때, 그는 뉴에이지 운동이 모든 것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지 않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에 대해 궁금해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실제로 존재하나? 그가 인류를 돌보실까? 하나님이 그를 돌보신다면, 킴은 그분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킴은 그에게 교회를 소개시켜준 몇몇 기독교인들을 만났습니다. 킴은 예배에 참석했고 그곳의 음악이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할 때 그의 영이 하늘로 높이 오르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킴은 곧 그 예배가 이성적이고 논리적이기보다는 감정적이고 경험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그의 영뿐만 아니라 그의 마음까지도 만족시켜줄 그 무엇인가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는 그렇게 늘 찾기만 하다가 영영 찾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었습니다.

신문광고
그러던 어느 날 킴은 신문광고를 보았습니다. 그는 그 성경공부 모임에 참석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마 그곳에서 그가 찾던 답을 발견할지도 몰랐습니다.
킴은 그 성경공부 모임에서 배운 내용들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는 그때까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계획의 심오함을 결코 몰랐습니다. 그는 그 모임에 계속 참석하며 그가 배우는 진리들 위에 그의 삶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이해하는데 방해되는 왜곡된 철학들을 모두 버렸습니다. 킴은 하나님이 논리적일 뿐만 아니라 완전한 논리학과 의미의 창시자이심을 깨달았습니다. 그의 영적인 삶은 하나님의 위대한 진리들을 스스로 공부하면서 더욱 성장했습니다.
킴은 그가 알게 된 것들 가운데 아주 조금을 그의 가족에게 전했습니다. 그들은 그의 이야기를 조용히 들었지만 확실히 큰 관심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킴은 자신의 건강 원칙들을 가족들이 받아들였던 것처럼 하나님에 대한 그의 믿음도 결국에는 받아들이게 될 것을 바라며 전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신문광고를 보고 8개월이 지난 뒤 킴은 그리스도 안에서 침례를 받고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킴은 다른 사람들에게 믿음을 전하는 법과 성경에서 그의 개인적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는 그가 사랑으로 들어오게 된 진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도 자신처럼 하나님을 찾을 수 있게 돕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는 매주 저녁식사를 베풀며 성경을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 있고 그곳에 10-12명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우리 교회는 작고, 종교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킴은 교회의 성장을 돕고자 합니다. 그는 가족들에게도 진리와 신앙 간증을 계속 전하면서 언젠가 그들도 예수님을 알기 위해 나아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의 선교 헌금이 킴이 참석했던 모임과 같은 성경공부 그룹을 후원하는 일에 사용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덴마크의 수도인 코펜하겐에서 성장하고 있는 국제교회를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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