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하기 위해 구원받음 (10월 2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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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9-30 10:05 조회2,887회 댓글0건본문
10월 23일 안식일 아이티
전도하기 위해 구원받음
이네이, 마기 라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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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 국민의 약 80%가 가톨릭교회 신자들입니다. 대부분 명목상 교인일 뿐 정령을 숭배하는 형태의 아프리카 보둔 또는 부두교와 혼합된 신앙을 믿고 있습니다.
- 재림교회는 32만 여명의 교인 수를 가진 아이티에서 단일 개신교파로는 가장 큰 교회입니다. 아이티 인구의 3%에 해당하는 비율로 인구 30명 당 한 명이 재림교인인 셈입니다.
- 아이티 재림교회는 포르토프랭스에 70병상 규모의 아이티 삼육 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진이 일어나고 첫 한 달 동안 이 병원은 6천명 이상의 환자들을 돌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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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 한 명과 부부 한 쌍이 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해설자 : 이네이와 마기는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수십여 개의 우리 교회 가운데 한 교회에 다니는 적극적인 교인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를 좋아합니다.
2010년 1월 12일 지진이 일어났을 때 그들의 삶은 바뀌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 전하고자 하는 그들의 열망은 여전히 굳건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지난 한 세기 동안 한 나라를 덮친 최악의 재난 가운데 하나를 겪고 살아남은 수천 명의 재림교인들의 이야기를 대표합니다.
이네이 [남편] : 저는 제가 근무하던 공립학교에서 그 날의 마지막 수업을 막 마치던 중이었습니다. 학생들과 저는 교과서를 챙기며 교실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건물이 흔들렸습니다. 천장이 무너져 내렸고 우리 발밑의 바닥도 갈라졌습니다. 커다란 시멘트 덩어리가 저희에게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정신을 잃었습니다.
마기 [아내] : 저는 직장에서 집으로 돌아오던 길이었는데, 갑자기 땅이 저를 쓰러뜨릴 듯이 격렬하게 흔들렸습니다. 우레 같은 굉음이 뒤따랐고, 자욱한 먼지가 올라와 숨이 막혔습니다. 땅이 다시 부들부들 떨렸고 도움을 구하는 절망적인 비명소리들이 들렸습니다.
이네이: 정신이 돌아왔을 때, 저는 주위에서 들리는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몸을 움직이려 하자 다리 쪽에서 찢어지는 아픔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석재 밑에 깔려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는 밖에서 들리는 다른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누군가 저희를 구하러 오고 있었습니다. 먼지로 뽀얀 빛이 들어오던 작은 구멍이 점점 커지고 밝아졌고 곧 구조대가 뚫고 들어왔습니다. 누군가 제 주변의 잔해들을 치우고 제 다리 부분의 석재를 들어 올렸습니다. 그들은 저를 무너진 건물 더미에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들은 저를 차에 태워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사방이 부상자들로 가득했고, 그래서 구조대는 꽉 막힌 길을 뚫고 조금씩 나아가 다른 병원으로 저를 옮겼습니다. 하지만 그곳도 마찬가지로 부상자들이 넘쳐났고 저를 돌보아줄 의사는 없었습니다.
6시간 동안 그들은 병원마다 저를 태우고 다녔습니다. 마침내 그들은 삼육 병원에 도착했고 그곳에서는 저를 받아주었습니다. 근무 중인 몇 안 되는 의사와 간호사들은 저보다 더 심한 부상을 당한 환자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다렸습니다. 저는 제 한쪽 다리의 두 곳이 부러지고 오른손 두 손가락이 뭉개졌음을 알았습니다.
마기: 전화가 불통이 되어 이네이와 연락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저는 서둘러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를 볼 수 있을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집은 비어 있었습니다. 저는 초조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저는 어찌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모든 전화가 불통이었습니다.
몇 시간 뒤에 두 명의 교인들이 저에게 와서 이네이를 삼육 병원에서 보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는 살아있었지만 심한 부상을 입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몇 가지 짐을 챙겨 집에서 도보로 30분 거리에 있는 그 병원으로 서둘러 갔습니다.
자정 바로 직전에 저는 병원 밖 한 큰 나무 아래에서 들것에 누워있는 남편을 발견했습니다. 그 병원은 지진 속에서도 무사했지만 여진이 있을지 몰라 모든 사람이 밖에 나와 있었습니다. 지진 후에 계속 병원을 지키고 있던 몇 안 되는 의료진들이 땅바닥에 누워있는 환자들 사이를 오가고 있었습니다.
이네이: 저는 끔찍한 고통에 시달렸지만, 병원에는 약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사한 제 아내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마기: 저는 이네이에게 마실 물을 주었습니다. 저는 치료를 받지 못하면 그가 죽을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기도를 멈추지 않았고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한 의사가 이네이를 진찰할 수 있었고, 그는 그의 다리와 두 손가락을 절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제 남편이 병원 바깥에 임시로 만들어진 수술 천막으로 옮겨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네이: 제 다리와 손가락들을 잃게 된 것은 가슴 아팠지만 살아남은 것에 감사했습니다. 저는 그날 오후 교실에서 세상을 떠난 저의 제자들을 기억합니다. 주님을 섬길 수 있는 또 다른 기회, 즉 제가 사랑하는 하나님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 번 더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아내와 저는 교회를 하나 개척했고 그 교회는 수백 명의 교인들로 채워질 만큼 성장했습니다. 저희는 계속 더 많은 교회를 개척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하고 싶습니다.
해설자: 이번 기 우리의 13째 안식일 헌금은 아이티에 있는 우리 형제자매들이 올해 초 지진으로 파괴되거나 손상된 교회들을 재건하는 일을 돕고, 그들이 과거에 그렇게 열심히 해왔던 것처럼 그들의 믿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12월 25일 안식일에 풍성한 헌금을 드려 주셔서, 그것이 예수님과 아이티에 있는 그분의 자녀들을 위한 귀한 선물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도하기 위해 구원받음
이네이, 마기 라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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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 국민의 약 80%가 가톨릭교회 신자들입니다. 대부분 명목상 교인일 뿐 정령을 숭배하는 형태의 아프리카 보둔 또는 부두교와 혼합된 신앙을 믿고 있습니다.
- 재림교회는 32만 여명의 교인 수를 가진 아이티에서 단일 개신교파로는 가장 큰 교회입니다. 아이티 인구의 3%에 해당하는 비율로 인구 30명 당 한 명이 재림교인인 셈입니다.
- 아이티 재림교회는 포르토프랭스에 70병상 규모의 아이티 삼육 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진이 일어나고 첫 한 달 동안 이 병원은 6천명 이상의 환자들을 돌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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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 한 명과 부부 한 쌍이 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해설자 : 이네이와 마기는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수십여 개의 우리 교회 가운데 한 교회에 다니는 적극적인 교인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를 좋아합니다.
2010년 1월 12일 지진이 일어났을 때 그들의 삶은 바뀌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 전하고자 하는 그들의 열망은 여전히 굳건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지난 한 세기 동안 한 나라를 덮친 최악의 재난 가운데 하나를 겪고 살아남은 수천 명의 재림교인들의 이야기를 대표합니다.
이네이 [남편] : 저는 제가 근무하던 공립학교에서 그 날의 마지막 수업을 막 마치던 중이었습니다. 학생들과 저는 교과서를 챙기며 교실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건물이 흔들렸습니다. 천장이 무너져 내렸고 우리 발밑의 바닥도 갈라졌습니다. 커다란 시멘트 덩어리가 저희에게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정신을 잃었습니다.
마기 [아내] : 저는 직장에서 집으로 돌아오던 길이었는데, 갑자기 땅이 저를 쓰러뜨릴 듯이 격렬하게 흔들렸습니다. 우레 같은 굉음이 뒤따랐고, 자욱한 먼지가 올라와 숨이 막혔습니다. 땅이 다시 부들부들 떨렸고 도움을 구하는 절망적인 비명소리들이 들렸습니다.
이네이: 정신이 돌아왔을 때, 저는 주위에서 들리는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몸을 움직이려 하자 다리 쪽에서 찢어지는 아픔이 느껴졌습니다. 저는 석재 밑에 깔려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는 밖에서 들리는 다른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누군가 저희를 구하러 오고 있었습니다. 먼지로 뽀얀 빛이 들어오던 작은 구멍이 점점 커지고 밝아졌고 곧 구조대가 뚫고 들어왔습니다. 누군가 제 주변의 잔해들을 치우고 제 다리 부분의 석재를 들어 올렸습니다. 그들은 저를 무너진 건물 더미에서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들은 저를 차에 태워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사방이 부상자들로 가득했고, 그래서 구조대는 꽉 막힌 길을 뚫고 조금씩 나아가 다른 병원으로 저를 옮겼습니다. 하지만 그곳도 마찬가지로 부상자들이 넘쳐났고 저를 돌보아줄 의사는 없었습니다.
6시간 동안 그들은 병원마다 저를 태우고 다녔습니다. 마침내 그들은 삼육 병원에 도착했고 그곳에서는 저를 받아주었습니다. 근무 중인 몇 안 되는 의사와 간호사들은 저보다 더 심한 부상을 당한 환자들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다렸습니다. 저는 제 한쪽 다리의 두 곳이 부러지고 오른손 두 손가락이 뭉개졌음을 알았습니다.
마기: 전화가 불통이 되어 이네이와 연락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저는 서둘러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를 볼 수 있을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집은 비어 있었습니다. 저는 초조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저는 어찌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모든 전화가 불통이었습니다.
몇 시간 뒤에 두 명의 교인들이 저에게 와서 이네이를 삼육 병원에서 보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는 살아있었지만 심한 부상을 입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몇 가지 짐을 챙겨 집에서 도보로 30분 거리에 있는 그 병원으로 서둘러 갔습니다.
자정 바로 직전에 저는 병원 밖 한 큰 나무 아래에서 들것에 누워있는 남편을 발견했습니다. 그 병원은 지진 속에서도 무사했지만 여진이 있을지 몰라 모든 사람이 밖에 나와 있었습니다. 지진 후에 계속 병원을 지키고 있던 몇 안 되는 의료진들이 땅바닥에 누워있는 환자들 사이를 오가고 있었습니다.
이네이: 저는 끔찍한 고통에 시달렸지만, 병원에는 약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사한 제 아내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마기: 저는 이네이에게 마실 물을 주었습니다. 저는 치료를 받지 못하면 그가 죽을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기도를 멈추지 않았고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한 의사가 이네이를 진찰할 수 있었고, 그는 그의 다리와 두 손가락을 절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제 남편이 병원 바깥에 임시로 만들어진 수술 천막으로 옮겨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네이: 제 다리와 손가락들을 잃게 된 것은 가슴 아팠지만 살아남은 것에 감사했습니다. 저는 그날 오후 교실에서 세상을 떠난 저의 제자들을 기억합니다. 주님을 섬길 수 있는 또 다른 기회, 즉 제가 사랑하는 하나님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 번 더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아내와 저는 교회를 하나 개척했고 그 교회는 수백 명의 교인들로 채워질 만큼 성장했습니다. 저희는 계속 더 많은 교회를 개척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하고 싶습니다.
해설자: 이번 기 우리의 13째 안식일 헌금은 아이티에 있는 우리 형제자매들이 올해 초 지진으로 파괴되거나 손상된 교회들을 재건하는 일을 돕고, 그들이 과거에 그렇게 열심히 해왔던 것처럼 그들의 믿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12월 25일 안식일에 풍성한 헌금을 드려 주셔서, 그것이 예수님과 아이티에 있는 그분의 자녀들을 위한 귀한 선물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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