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긴 기다림 (10월 28일 안식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9-08 10:31 조회325회 댓글0건본문
10월 28일 안식일 카메룬
노인의 긴 기다림
코스마스
- 카메룬은 1960년 1월 1일에 독립 국가가 되었고, 1960년 9월 20일에 유엔 회원국이 되었습니다.
- 중앙아프리카 프랑은 카메룬의 공식 통화입니다.
이 이야기는 서아프리카 국가인 카메룬의 한 노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음바시는 수도 야운데에 있는 담배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그는 담배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1953년에 그 대도시에서 그에게 성경 공부를 제안한 스위스 선교사를 만났습니다. 그는 자신이 읽은 것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제칠일 안식일을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예수께 일생을 바치고 침례를 받고 싶은 마음이 그의 마음속에서 커졌습니다. 그는 침례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그 요청은 거부되었습니다. 이유는 그가 담배 회사에서 일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때때로 안식일에도 일을 했습니다. 음바시는 크게 실망했지만, 가능한 한 안식일에 계속 교회에 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교회에 갈 때마다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 그는 안식일 때문에 해고되었습니다.
일자리도 없이 음바시는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침례를 받지 않았지만 안식일을 계속 지켰습니다. 52년 동안 그는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음바시는 늙어갔습니다. 그의 머리카락은 하얗게 변했습니다. 그는 눈이 침침해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에 대한 사랑은 날이 갈수록 강해졌습니다. 그는 침례를 받기를 갈망했습니다.
어느 날, 한 재림교회 설교자가 전도회를 조직하기 위해 마을에 왔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설교자가 제칠일 안식일을 지킨다는 말을 듣고, 한 노인이 이미 그들 마을에서 안식일을 지키고 있다고 그에게 말해주었습니다. “그 노인에게는 목사인 조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노인은 집이 바로 건너편에 있는데도 조카의 교회의 일요일 예배에 참석하지 않습니다.”라고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의 집 바로 길 아래에 또 다른 교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기 위해 그곳에도 가지 않습니다.”라고 다른 사람이 말했습니다.
재림교회 설교자는 마을 사람들이 단지 그 노인이 침례를 받은 적이 없다는 이유로 이름만 재림교인이라고 하면서 수년 동안 노인을 조롱해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설교자는 만사를 제쳐 두고 그 노인의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았던 음바시는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는 지난 이틀 동안 “주님, 제가 침례를 받지 않고 어떻게 죽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1953년부터 안식일을 지켰지만, 여전히 침례를 받지 못했습니다. 제가 정말로 주님의 자녀라면, 죽기 전에 침례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고 기도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설교자와 노인은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런 다음 설교자는 노인과 함께 2주 동안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코스마스라는 이름의 그 설교자는 야운데에서 45마일(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삼육 병원에서 일했습니다. 그는 성경 공부를 위해 매일 그 험난한 길을 힘들게 여행해야 했습니다.
마침내 음바시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의 나이 84세였습니다. 허약했던 그는 강으로 실어 옮겨져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만면에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물속으로 들어갔고, 훨씬 더 큰 미소를 지으며 물 위로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셨고, 그렇게 그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1950년대에 음바시에게 성경 공부를 해준 스위스 선교사의 사역을 기반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에메이 코센다이라는 이름의 그 선교사는 카메룬에서 교회 사역을 개척하고 수백 개의 학교를 열었습니다. 이번 13째 안식일학교 헌금도 어린이들이 프랑스어와 영어로 예수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새로운 학교를 여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아낌없는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이번 주 장년교과는 대도시에 사는 안교 반생들이 선교를 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찾을 것을 요구합니다(10월 27일 금요일 교과 참조). 코스마스와 그 이전 선교사인 에메이 코센다이가 그들이 살았던 카메룬의 번화한 수도인 야운데에서 선교를 시작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어떻게 찾았는지 안교 반생들에게 물어봅니다. 가능한 대답: 기도, 장거리 여행에 대한 의지, 가정 방문, 성경 공부.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2번 “10/40 창문 지역의 대도시들에서 미전도 집단과 전도가 미약한 집단들에게, 또한 비 기독교 종교를 대상으로 재림교회의 선교 사역을 강화하고 다양화한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