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하던 신학생 (7월 22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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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6-13 10:00 조회373회 댓글0건본문
7월 22일 안식일 세르비아
주저하던 신학생
스타니슬라프
- 세르비아인들은 인류의 첫 번째 달 착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세 명의 세르비아인이 아폴로 계획에 참여했고, 또한 미하즐로 푸핀이라는 세르비아인은 나중에 미항공우주국(NASA)이 된 미국 항공 자문 위원회(NACA)의 창립회원 중 한 명이었습니다.
십대 시절 예수께 마음을 드린 후, 스타니슬라프는 세르비아에 있는 그의 고향 교회에서 매우 활동적인 교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설교를 많이 했지만, 목사가 될 생각은 전혀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교회 목사님이 그에게 “예수님을 위한 한 달”이라는 한 달짜리 수련회에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스타니슬라프는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청년들을 위한 행사였고, 그의 나이는 40에 가까웠습니다. 대머리인 자신의 머리를 흔들며 그는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거절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었습니다.
“재미있을 거예요.”라고 목사님이 말했을 때 “아니요, 가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스타니슬라프가 말했습니다. “자신을 위해 가고 싶지 않다면 교회를 위해 가주세요.”라고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그렇게 스타니슬라프는 그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수련회에서 그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단 한 명뿐이었습니다. 그는 청년들과 어울리기 위해 애썼습니다. 그런데 한 목사님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당신은 베오그라드에 있는 우리 삼육신학대학에 가야 합니다.”라고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아니요, 저는 늙었어요. 또한 저는 오랫동안 학교에 가지 않아 글 쓰는 법을 잊어버렸어요.”라고 스타니슬라프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매우 말솜씨가 좋았습니다. 그의 호소가 너무나 열정적이어서 스타니슬라프는 그와 함께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습니다. 스타니슬라프는 마침내 “좋습니다. 하지만 신학교에 가면 직장을 잃게 될 거예요. 저에게는 등록금 낼 돈도, 저축한 돈도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거예요.”라고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스타니슬라프는 단식하며 기도하겠다고 약속했고 그대로 실천했습니다.
곧바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스타니슬라프가 수련회에서 차를 후진시킬 때 다른 차가 그를 들이받았습니다. 그는 “이것은 신학교에 가라는 징조일지도 몰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청년들과 축구를 했습니다. 공을 쫓다가 그는 나무에 부딪혔습니다. 피가 사방에 튀었습니다. 그는 “이것이 두 번째 징조일지 몰라.”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에 야외에서 쉬고 있을 때, 무언가가 그의 눈에 떨어져 부어올라 눈이 잘 떠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것은 확실한 징조구나. 좀 나아지면 가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한쪽 귀가 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좋아요. 이것이 주님의 뜻이군요. 저는 가야겠습니다. 이 수련회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겠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 순간 스타니슬라프는 “내가 너에게 이렇게 하겠느냐?”라는 음성을 느꼈습니다. 그는 “그렇네요. 제가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해도 주님은 아마 이런 식으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수련회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후 그는 신학교에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목회 인재라고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아마, 입학시험에서 떨어질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붙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좋아. 하지만 면접에서 내 삶과 동기에 대해 질문을 받으면 떨어질 게 분명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하나님,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세요. 하지만 제 뜻이 아닌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스타니슬라프는 면접을 통과하고 신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스타니슬라프는 학비를 충당할 만큼의 넉넉한 돈이 없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고, 아무도 재정적으로 그를 돕지 않을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가 연속적으로 A학점을 받으면서 그의 계좌로 돈이 들어왔습니다. 그는 그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 몰랐지만, 그 돈은 항상 그의 비용을 충당했습니다.
특히 겁나는 것은 시험이었습니다. 첫 학년에 스타니슬라프는 유난히 신학 시험을 걱정했습니다. 그는 캠퍼스에서 해야 할 자신의 일과 일찍 떠난 몇몇 학생들의 일을 하도록 요청받은 후 그야말로 시험을 준비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스타니슬라프는 신학과 자료의 3분의 1만 겨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제가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시험을 보기 위해 앉았을 때, 그는 모든 문제가 그가 공부한 자료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쉽게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그날은 스타니슬라프에게 전환점이었습니다. 그는 그 신학교에서 계속 공부할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스타니슬라프는 전액 장학금을 받은 최초의 신학생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한 때 주저했던 신학생이 선교지소식 편집자인 저와 이야기를 나눌 때, 그는 졸업을 불과 몇 주 앞두고 있었습니다. 41세의 그는 “나쁜 학생이었던 제가 이제 계속 A학점을 받고 있습니다. 꽤 괜찮네요.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분이 없었다면 저는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스타니슬라프가 다닌 신학교가 있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대도시 지역에 새 교회를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3년 전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6번 “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들의 증가와 정착, 회복, 참여를 늘린다.”; 영적 성장 목적 7번 “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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