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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선물 (6월 2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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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2-03-22 10:12 조회2,7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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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안식일                                            어린이 특별 선교계획

사랑의 선물

                                                                    
- 많은 나라의 어린이들이 성경을 접할 기회를 갖지 못하므로 그들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수 없습니다. 이번 기에 이름을 밝힐 수 없는 한 나라의 어떤 어린이들이 성경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중요한 성경절들을 찾는 법을 배울 것이고, 부모님과 함께 공부하기 위해 그 성경을 집으로 가져갈 것입니다. 그 어린이들이 그들이 알게 된 하나님을 전하면서 그들의 부모님도 그것에 반응하여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 하게 될 것입니다.
- 우리의 13째 안식일 어린이 특별헌금의 목표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한 나라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수천 권의 성경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마이’는 동남아시아의 한 나라의 정글 마을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녀가 살고 있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는 밝힐 수 없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 대부분이 기독교인이 아닌 것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들은 신전에서 우상을 숭배하고, 무엇을 빌기 위해 무릎을 꿇을 때 머리를 땅에 댑니다. 그들은 신전에 있는 그들의 특별한 신들 앞에 향긋한 향과 음식과 꽃들을 바칩니다.
이 나라에는 소수의 기독교인들과 수천 명의 재림교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처럼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어떤 사람들은 시골의 가정집에서 소그룹으로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신자들은 매우 신실하여 예배를 결코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더 알고 싶은 마음에 굶주려 있습니다.

발견
마이는 어느 날 마을의 한 초가집 건물 그늘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큰 그림을 들고 있었지만, 마이는 그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그 모임의 앞자리로 가서 앉았습니다. 그 자리에선 그 남자의 말이 분명히 들렸고 그림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이는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그것은 긴 옷을 입고 어린 양을 안고 있는 남자의 그림이었습니다. 그림 속의 남자는 매우 친절해 보였습니다! ‘저 사람이 누굴까?’ 그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강사의 말을 듣다 보니 그림 속의 남자는 예수라고 불리는 사람이었습니다. 마이는 예수님이란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강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님이고 그분은 우리들을 사랑하셔서 하늘나라라고 불리는 곳에서 우리들과 영원히 함께 살고 싶어 하신다고 말했습니다.
강사는 사람들을 만지거나 말씀으로만 그들을 치료하신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마이는 그 남자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그녀도 예수님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강사가 하는 이야기에 마이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성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그분이 하시는 말씀을 싫어했고,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죽였습니다.” ‘그럼 이제 나는 예수님을 결코 만날 수 없겠구나!’ 마이는 목까지 차오르는 슬픔을 느꼈습니다.

희망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강사가 이어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죽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 여러 날 동안 여러 곳을 다니시며 그분을 믿고 따르던 사람들에게 자신을 보이셨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하늘나라에 계신 그분의 아버지께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분은 지금 그곳에 계시고, 여러분과 나, 그리고 모든 사람들을 그분이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분의 아버지께 말씀드리며 아버지 하나님 곁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 우리가 저지른 나쁜 일들에 대해 우리가 용서를 구할 때,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께 그분이 우리 대신 돌아가셨음을 상기시킵니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과 함께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살기를 바라십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 우리는 그분이 우리를 새롭고, 순결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도록 그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마이의 마음속에서 희망의 불꽃이 타올랐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더 알고 싶어! 나도 깨끗해져서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살고 싶다.’


사랑의 선물
그 모임이 끝났을 때, 마이는 그녀가 들은 이야기를 엄마에게 전하기 위해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엄마, 저는 예수님에 대해 더 알고 싶어요.” 그녀는 마음속에 넘치는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말했습니다. “내일 그곳에 다시 가서 예수님에 대해 더 들어도 되죠?”
마이의 엄마는 곡식을 가루로 찧는 동안 잠시 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마이는 엄마가 생각 중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엄마는 생각을 할 때 늘 말이 없었습니다. 그런 다음 엄마가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그래, 가도 좋다. 너는 이제 누가 너의 하나님이 되어야 할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컸으니까.” 마이는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고 조용히 그곳을 나왔습니다. 그녀는 엄마에게 허락을 받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그 다음 날 마이는 어제 그 장소를 다시 찾았습니다. 그 전날 못 봤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전날보다 모인 사람이 적었습니다. 마이는 강사가 성경이라고 부르는 책을 들고 기독교와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주의 깊이 들었습니다. 그녀는 일주일 동안 그곳에 매일 참석하며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사랑을 실컷 마셨습니다. 마이는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싶었지만, 어디서 성경을 구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녀의 나라에는 성경을 가진 사람들이 거의 없고 어린이 같은 경우에는 더욱 그러했습니다. 그래서 마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그녀의 손에 쥐고 읽을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기에 어린이들은 그들의 13째 헌금을 마이와 같은 어린이들을 위한 성경을 보급하는 일을 돕기 위해 드리게 됩니다. 그렇게 함으로 그들이 예수님을 배울 수 있고 그들이 알게 된 것들을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13째 안식일에 풍성한 헌금을 드림으로 마이와 그녀의 나라에 있는 많은 어린이들이 예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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