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 (7월 2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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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1-06-28 14:49 조회3,154회 댓글0건본문
7월 2일 안식일 카메룬
꿈은 이루어진다
미리암, 에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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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룬은 적도에 매우 근접하게 대서양을 따라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곳의 기후는 열대 기후입니다.
- 카메룬의 정글과 평야에는 원숭이, 침팬지, 고릴라, 영양, 사자, 코끼리, 그리고 여러 종의 새와 뱀 등 수많은 종류의 야생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 카메룬 국민 대다수가 각 지역의 방언을 사용하지만 공용어는 영어와 불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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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암은 카메룬에 있는 주립 대학교에서 그녀의 학업과 생활을 병행하며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학생들이 아무런 재정적인 도움 없이 공부를 하기는 어렵지만 미리암은 그녀의 삶을 하나님께 가치 있는 삶으로 만들고자 학위를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바로 몇 해 전 그녀가 재림교인이 되었을 때, 그녀의 삶은 더 힘들어졌습니다. 교인이 아니었던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의 새로운 신앙을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미리암은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하나님뿐이었습니다.
새로운 대학교
미리암이 코센다이 삼육대학교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부터, 그녀는 그곳에서 공부하기를 꿈꿨습니다. 그 학교는 갓 설립된 학교였고, 그곳의 학생과 교수들은 모두 선구자들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수업은 카메룬의 수도로부터 몇 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삼육중고등학교의 교정에서 함께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미리암은 주립대학교의 학비조차 지불할 형편이 못 되는 상황에서도 어떻게 하면 그곳에서 공부를 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그녀는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믿음이 더 강해지고 그녀가 지도자로, 또 봉사자로 훈련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장애물이거나 디딤돌이거나
미리암은 돈이 없어서 학교를 그만두게 되기 전까지 주립대학교에서 2년을 공부했습니다. 그녀는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찾아 일했고 한 푼이라도 더 모을 수 있게 검소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1년을 열심히 일했지만 그녀가 모은 돈은 겨우 80불 정도였습니다. 그녀는 매일 하나님께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이 그녀를 위해 길을 마련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코센다이 삼육대학교에 지원했고 합격했습니다.
미리암은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인 에밀리에게 그 사실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미리암은 에밀리가 선생님이 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도 돈이 없었고 그녀의 가족들도 그녀를 도울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미리암은 에밀리도 그녀와 함께 코센다이에 다닐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흥분된 마음에 미리암은 에밀리에게 그녀가 코센다이에 지원하여 합격하면 입학금을 대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에밀리는 즉시 입학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
곧 미리암은 자신의 충동적인 결정이 어리석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자기 자신의 입학금마저 겨우 낼 돈 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에밀리의 입학금은 어디서 구한단 말입니까? 그리고 그녀의 학기 등록금으로 필요한 700불은 또 어디서 구해야 하나요? 그렇지만 미리암은 꼭 에밀리와 함께 그 학교에 다니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 필요한 돈을 마련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에밀리도 그들이 앞으로 어떻게 등록금을 지불할 수 있을지 걱정되었습니다. 결국 그녀는 미리암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너 돈이 얼마나 있니?”
“조금 있어.” 미리암이 회피하듯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에밀리는 다시 물었고 미리암이 진지하게 대답했습니다. “우리에게 200불이 생길 거야. 하나님께서 꼭 주실 거야.” 미리암은 200불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며칠 후에 몇몇 교인들이 미리암을 위해 돈을 모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아버지도 그녀에게 돈을 조금 주었습니다. 미리암은 그 돈을 세어 보았고 그것이 200불임을 발견했습니다. 미리암은 하나님께 감사했고 자신이 조금이나마 의심한 적이 있으면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녀들이 코센다이로 떠나기 전에 다른 교회 교인들도 미리암에게 90불을 갖다 주었습니다. 미리암의 가슴은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넘쳤습니다.
보상 받는 믿음
그 소녀들은 학교에서 지낼 장소를 구했고 첫째 달 등록금과 입학금을 지불했습니다. 그녀들의 고향 교회에서는 매달 그녀들에게 약간의 돈을 보내주었고, 학교가 쉬는 날에 그녀들은 집집을 다니며 책을 팔아 학비를 벌었습니다. 그녀들은 계속 내야 할 돈을 제때에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미리암이 방학 중에 병이 걸려 몇 주 동안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녀에게 몇 주 동안이나 일해서 벌어야 할 만큼의 돈을 그 방학 첫 주에 보내주면서 그녀를 축복하셨습니다.
미리암은 학교의 손님방을 청소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청소를 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릅니다.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기쁨 되시니,” 그녀는 유쾌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릅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녀의 마음을 다한 진심입니다.
미리암은 최근에 코센다이에서 간호학 전공을 마치고 졸업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그녀의 기도를 들어주셨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미리암은 아직 졸업하지 못한 에밀리에게 그녀의 남은 마지막 1년 동안에도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해주신 것처럼 그녀에게도 해주실 것을 믿으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미리암, 에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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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룬은 적도에 매우 근접하게 대서양을 따라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곳의 기후는 열대 기후입니다.
- 카메룬의 정글과 평야에는 원숭이, 침팬지, 고릴라, 영양, 사자, 코끼리, 그리고 여러 종의 새와 뱀 등 수많은 종류의 야생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 카메룬 국민 대다수가 각 지역의 방언을 사용하지만 공용어는 영어와 불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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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암은 카메룬에 있는 주립 대학교에서 그녀의 학업과 생활을 병행하며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학생들이 아무런 재정적인 도움 없이 공부를 하기는 어렵지만 미리암은 그녀의 삶을 하나님께 가치 있는 삶으로 만들고자 학위를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바로 몇 해 전 그녀가 재림교인이 되었을 때, 그녀의 삶은 더 힘들어졌습니다. 교인이 아니었던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의 새로운 신앙을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미리암은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하나님뿐이었습니다.
새로운 대학교
미리암이 코센다이 삼육대학교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부터, 그녀는 그곳에서 공부하기를 꿈꿨습니다. 그 학교는 갓 설립된 학교였고, 그곳의 학생과 교수들은 모두 선구자들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수업은 카메룬의 수도로부터 몇 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삼육중고등학교의 교정에서 함께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미리암은 주립대학교의 학비조차 지불할 형편이 못 되는 상황에서도 어떻게 하면 그곳에서 공부를 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그녀는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믿음이 더 강해지고 그녀가 지도자로, 또 봉사자로 훈련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장애물이거나 디딤돌이거나
미리암은 돈이 없어서 학교를 그만두게 되기 전까지 주립대학교에서 2년을 공부했습니다. 그녀는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찾아 일했고 한 푼이라도 더 모을 수 있게 검소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1년을 열심히 일했지만 그녀가 모은 돈은 겨우 80불 정도였습니다. 그녀는 매일 하나님께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이 그녀를 위해 길을 마련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코센다이 삼육대학교에 지원했고 합격했습니다.
미리암은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인 에밀리에게 그 사실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미리암은 에밀리가 선생님이 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도 돈이 없었고 그녀의 가족들도 그녀를 도울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미리암은 에밀리도 그녀와 함께 코센다이에 다닐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흥분된 마음에 미리암은 에밀리에게 그녀가 코센다이에 지원하여 합격하면 입학금을 대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에밀리는 즉시 입학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
곧 미리암은 자신의 충동적인 결정이 어리석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자기 자신의 입학금마저 겨우 낼 돈 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에밀리의 입학금은 어디서 구한단 말입니까? 그리고 그녀의 학기 등록금으로 필요한 700불은 또 어디서 구해야 하나요? 그렇지만 미리암은 꼭 에밀리와 함께 그 학교에 다니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 필요한 돈을 마련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에밀리도 그들이 앞으로 어떻게 등록금을 지불할 수 있을지 걱정되었습니다. 결국 그녀는 미리암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너 돈이 얼마나 있니?”
“조금 있어.” 미리암이 회피하듯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에밀리는 다시 물었고 미리암이 진지하게 대답했습니다. “우리에게 200불이 생길 거야. 하나님께서 꼭 주실 거야.” 미리암은 200불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며칠 후에 몇몇 교인들이 미리암을 위해 돈을 모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아버지도 그녀에게 돈을 조금 주었습니다. 미리암은 그 돈을 세어 보았고 그것이 200불임을 발견했습니다. 미리암은 하나님께 감사했고 자신이 조금이나마 의심한 적이 있으면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녀들이 코센다이로 떠나기 전에 다른 교회 교인들도 미리암에게 90불을 갖다 주었습니다. 미리암의 가슴은 하나님을 향한 찬양으로 넘쳤습니다.
보상 받는 믿음
그 소녀들은 학교에서 지낼 장소를 구했고 첫째 달 등록금과 입학금을 지불했습니다. 그녀들의 고향 교회에서는 매달 그녀들에게 약간의 돈을 보내주었고, 학교가 쉬는 날에 그녀들은 집집을 다니며 책을 팔아 학비를 벌었습니다. 그녀들은 계속 내야 할 돈을 제때에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미리암이 방학 중에 병이 걸려 몇 주 동안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녀에게 몇 주 동안이나 일해서 벌어야 할 만큼의 돈을 그 방학 첫 주에 보내주면서 그녀를 축복하셨습니다.
미리암은 학교의 손님방을 청소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청소를 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릅니다.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기쁨 되시니,” 그녀는 유쾌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릅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녀의 마음을 다한 진심입니다.
미리암은 최근에 코센다이에서 간호학 전공을 마치고 졸업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그녀의 기도를 들어주셨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미리암은 아직 졸업하지 못한 에밀리에게 그녀의 남은 마지막 1년 동안에도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해주신 것처럼 그녀에게도 해주실 것을 믿으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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