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선물 (9월 4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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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06-28 10:43 조회3,198회 댓글0건본문
9월 4일 안식일 폴란드
숲의 선물
리샤르드 얀콥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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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의 재림교인 수는 약 5,700명으로 인구 6,674명 당 한 명의 비율입니다.
- 거의 모든 폴란드 국민들이 정부가 지지하는 성당에 다니고 있으므로, 폴란드는 재림교회가 발전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 폴란드 교회의 자토네 야영장은 재림교회 어린이와 청년들의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이 야영장은 천연계에서 시간을 보내며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에 대해 자세히 배워야 할 필요가 있는 불우한 어린이와 십대들을 위한 장소로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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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공산주의 붕괴 직후, 폴란드 연합회 청소년부장인 리차드는 몇몇 사람들은 불가능한 꿈이라고 말했던 꿈을 가졌습니다. 그는 교회 청소년들이 예배에 대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야영장을 갖고 싶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야영장을 가질 만한 부지도 돈도 계획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리차드는 그 꿈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느꼈고, 그래서 그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자토네
리차드는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를 원했습니다. “그 장소는 어린이와 청년들이 천연계 속에서 지내며 하나님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창조주를 보고 그분의 사랑을 배울 수 있는 장소여야 합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그들은 전기와 수도 시설이 되어있고 기본적인 건물이 있는 호숫가 근처의 장소를 찾았습니다.
리차드는 자토네라는 야영장을 찾았습니다. 그곳은 정부 소유의 야영장으로 폴란드 서부의 한 호숫가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야영장 건물들은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보수가 가능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자토네를 구입하라고 하심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야영장이나 용품을 구입할 돈이 없었습니다. 저희 연합회 행정위원회가 그 가능성과 어려움에 대해 토의하고 있을 때,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덴마크에 사는 누군가가 저희에게 무료로 야영장 용품을 제공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그는 그것들을 배달까지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리차드는 그 야영장 구입에 약 20만 불(약 2억3천만 원)이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비록 교회에 돈이 없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분이 채워주실 것이라고 리차드는 믿었습니다.
폴란드 연합회는 그 야영장을 빌리기로 했고, 곧 덴마크에서 야영장 용품인 군용침대와 조리대, 취사용품들로 가득 찬 트럭이 도착했습니다. 그 대부분이 야영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것들이었습니다. 폴란드 연합회는 자토네에서 야영회를 개최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담한 요청
리차드는 그 마을 자치기구를 찾아가 교회가 그 야영장을 어린이와 청년들을 훌륭한 시민으로 훈련시키는 일에 사용하기를 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최근 홍수로 집을 잃은 어린이들과 광산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교회가 벌써 야영장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보고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야영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척대 야영회와 청년 야영회의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그 야영장을 재림교회에 양도해줄 것을 마을 자치기구에 요청했습니다. 자치기구 임원 한 사람이 반대했지만, 결국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가결되어 자토네 야영장은 재림교회에 양도되었습니다. 야영장 건물들의 구입은 영국 재림교인들이 도와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분주한 야영장
이른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자토네 야영장은 바쁘게 돌아갑니다. 이 야영장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여름 야영회 외에도 1천명 이상이 모여 10일간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분의 말씀을 연구하며 친교를 나누는 폴란드 교회 연례 야영회가 개최됩니다. 재림교인이 아닌 수백 명의 사람들이 이 야영회에 와서 그들 가운데 다수가 그들의 삶을 예수님께로 돌리고 야영장을 떠납니다.
어린이들에게도 비 재림교인 친구들을 여름 야영회에 데려오도록 권장하고 있고, 이 어린 친구들 가운데 일부도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하고 돌아갑니다. 이 야영장에 접해 있는 호수는 침례를 베풀기에 최적의 장소를 제공합니다.
문서전도자들도 이 야영장을 상근 및 비상근 문서전도자들을 훈련하는 장소로 사용합니다. 이들은 자토네 주변 마을들에서 직접 서적 판매를 실습합니다. 그래서 이 주변이 그리스도인 지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변화된 인생
리차드가 자토네를 처음 찾았을 때, 그는 그곳의 한 작은 건물 벽에 누군가 써 놓은 글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없다.” 2년 뒤 한 야영회 기간에 그는 청년들에게 그 글을 어떻게 할지 물었습니다. 그때 한 청년이 일어나 말했습니다. 그 글은 그가 1989년 십대 문제아들을 위한 야영회에 와서 쓴 글이라고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간 그는 친구 중 한 명이 재림교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친구는 그를 교회에 초청했고 머지않아 그도 그의 삶을 그리스도께 바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술과 담배에 대한 그의 욕구를 없애주시고 그를 새사람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술김에 반항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부정하는 낙서를 했던 그 청년은 자신이 한 낙서 위에 페인트를 칠하는 그리스도 안의 한 형제로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자토네 야영장을 인생들을 변화시키는 일에 사용하고 계십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이 야영장에 남아 있는 건물들을 보수하고 야영장을 더 좋게 개선하는 일에 사용됨으로, 이 야영장이 교회 청년들뿐만 아니라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까지도 그 선교적 사명을 다하는 야영장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리샤르드 얀콥스키는 현재 서부 폴란드 합회장입니다.
숲의 선물
리샤르드 얀콥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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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란드의 재림교인 수는 약 5,700명으로 인구 6,674명 당 한 명의 비율입니다.
- 거의 모든 폴란드 국민들이 정부가 지지하는 성당에 다니고 있으므로, 폴란드는 재림교회가 발전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 폴란드 교회의 자토네 야영장은 재림교회 어린이와 청년들의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이 야영장은 천연계에서 시간을 보내며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에 대해 자세히 배워야 할 필요가 있는 불우한 어린이와 십대들을 위한 장소로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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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공산주의 붕괴 직후, 폴란드 연합회 청소년부장인 리차드는 몇몇 사람들은 불가능한 꿈이라고 말했던 꿈을 가졌습니다. 그는 교회 청소년들이 예배에 대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야영장을 갖고 싶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야영장을 가질 만한 부지도 돈도 계획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리차드는 그 꿈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느꼈고, 그래서 그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자토네
리차드는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를 원했습니다. “그 장소는 어린이와 청년들이 천연계 속에서 지내며 하나님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창조주를 보고 그분의 사랑을 배울 수 있는 장소여야 합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그들은 전기와 수도 시설이 되어있고 기본적인 건물이 있는 호숫가 근처의 장소를 찾았습니다.
리차드는 자토네라는 야영장을 찾았습니다. 그곳은 정부 소유의 야영장으로 폴란드 서부의 한 호숫가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야영장 건물들은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보수가 가능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자토네를 구입하라고 하심을 믿었습니다. 하지만 야영장이나 용품을 구입할 돈이 없었습니다. 저희 연합회 행정위원회가 그 가능성과 어려움에 대해 토의하고 있을 때,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덴마크에 사는 누군가가 저희에게 무료로 야영장 용품을 제공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그는 그것들을 배달까지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리차드는 그 야영장 구입에 약 20만 불(약 2억3천만 원)이 필요함을 알았습니다. 비록 교회에 돈이 없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그분이 채워주실 것이라고 리차드는 믿었습니다.
폴란드 연합회는 그 야영장을 빌리기로 했고, 곧 덴마크에서 야영장 용품인 군용침대와 조리대, 취사용품들로 가득 찬 트럭이 도착했습니다. 그 대부분이 야영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것들이었습니다. 폴란드 연합회는 자토네에서 야영회를 개최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담한 요청
리차드는 그 마을 자치기구를 찾아가 교회가 그 야영장을 어린이와 청년들을 훌륭한 시민으로 훈련시키는 일에 사용하기를 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최근 홍수로 집을 잃은 어린이들과 광산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교회가 벌써 야영장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보고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야영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척대 야영회와 청년 야영회의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그 야영장을 재림교회에 양도해줄 것을 마을 자치기구에 요청했습니다. 자치기구 임원 한 사람이 반대했지만, 결국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가결되어 자토네 야영장은 재림교회에 양도되었습니다. 야영장 건물들의 구입은 영국 재림교인들이 도와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분주한 야영장
이른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자토네 야영장은 바쁘게 돌아갑니다. 이 야영장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여름 야영회 외에도 1천명 이상이 모여 10일간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분의 말씀을 연구하며 친교를 나누는 폴란드 교회 연례 야영회가 개최됩니다. 재림교인이 아닌 수백 명의 사람들이 이 야영회에 와서 그들 가운데 다수가 그들의 삶을 예수님께로 돌리고 야영장을 떠납니다.
어린이들에게도 비 재림교인 친구들을 여름 야영회에 데려오도록 권장하고 있고, 이 어린 친구들 가운데 일부도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하고 돌아갑니다. 이 야영장에 접해 있는 호수는 침례를 베풀기에 최적의 장소를 제공합니다.
문서전도자들도 이 야영장을 상근 및 비상근 문서전도자들을 훈련하는 장소로 사용합니다. 이들은 자토네 주변 마을들에서 직접 서적 판매를 실습합니다. 그래서 이 주변이 그리스도인 지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변화된 인생
리차드가 자토네를 처음 찾았을 때, 그는 그곳의 한 작은 건물 벽에 누군가 써 놓은 글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없다.” 2년 뒤 한 야영회 기간에 그는 청년들에게 그 글을 어떻게 할지 물었습니다. 그때 한 청년이 일어나 말했습니다. 그 글은 그가 1989년 십대 문제아들을 위한 야영회에 와서 쓴 글이라고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간 그는 친구 중 한 명이 재림교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친구는 그를 교회에 초청했고 머지않아 그도 그의 삶을 그리스도께 바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술과 담배에 대한 그의 욕구를 없애주시고 그를 새사람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술김에 반항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부정하는 낙서를 했던 그 청년은 자신이 한 낙서 위에 페인트를 칠하는 그리스도 안의 한 형제로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자토네 야영장을 인생들을 변화시키는 일에 사용하고 계십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이 야영장에 남아 있는 건물들을 보수하고 야영장을 더 좋게 개선하는 일에 사용됨으로, 이 야영장이 교회 청년들뿐만 아니라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까지도 그 선교적 사명을 다하는 야영장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리샤르드 얀콥스키는 현재 서부 폴란드 합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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