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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능력 (1월 29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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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0-12-27 17:16 조회2,8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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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안식일                                                 인도 중부

믿음의 능력

  시리칸스 센드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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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육학교들은 지난 100년 동안 인도에서의 우리 교회 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비기독교 가정 출신의 많은 학생들이 영어로 이루어지는 수준 높은 교육을 받기 위해 삼육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 이번 기 우리의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인도에 있는 세 곳의 고등학교 교실 건물을 확충하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인도 남서부 지방의 타밀나두에 위치한 제임스 메모리얼 고등학교, 인도 최남단 케랄라에 위치한 코따라카라 고등학교, 인도 서부지역 마하라슈트라에 위치한 라살가온 고등학교가 바로 그곳입니다. 이렇게 확장되고 개선된 학교 시설은 더 많은 학생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배울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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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 청년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내용을 소개합니다.]
저는 인도 중부지방의 한 영향력 있는 가정에서 자라며 부모님이 모시던 신들을 숭배하고 자랐습니다. 제 부모님은 저를 그 지역에서 가장 좋은 고등학교에 보내고 싶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저를 삼육고등학교에 입학시켰습니다. 저희는 삼육학교가 어떤 학교인지 몰랐습니다.

“안식일이 뭐야?”  
저는 새로운 학교가 맘에 들었고 서둘러 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아미스라는 한 친구가 개학 직후 어느 토요일에 자신의 집에 저를 초대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아무도 텔레비전을 보고 있지 않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들은 모여서 이야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안식일”이라고 부르는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그들의 대화에 끼고 싶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저는 아미스에게 귓속말로 말했습니다. “도대체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안식일’이 뭐야?”
“다음 주 토요일에 나와 같이 교회에 가자.” 아미스가 속삭이며 말했습니다. “교회에 가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거야.” 호기심에 저는 그의 초대에 응했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에 저는 아미스와 그의 가족들과 함께 교회에 갔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학교에서 봤던 사람들을 알아보았고 모두가 정말로 친절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날의 설교는 안식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은 성경절들을 읽으며 왜 안식일이 그토록 특별한지 설명했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몰랐지만 그날 교회를 떠나기 전에 안식일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매주 아미스와 함께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예배를 드리는 것이 좋았고 함께 부르는 찬미는 저에게 평안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성경 교과는 간결했지만 심도가 깊었습니다. 기독교는 저희 가족의 종교와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것은 삼육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것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는 재림교인들이 완전히 다른 방식의 생활을 하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얻는 가르침은 삶의 모든 면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내 자신을 위한 신앙 발견
하지만 아미스가 대학에 들어갔을 때 저는 교회 다니는 것을 멈췄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있던 알차나라는 여학생이 저를 다시 교회에 초청했고 그렇게 저는 다시 교회에 다녔습니다. 저는 그녀의 집에 종종 방문하여 그녀의 가족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저는 그 예배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들은 성경책을 영어가 아닌 모국어로 읽었으므로 저는 그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예배와 그들이 하는 성경절 설명은 저로 하여금 제 스스로 성경을 읽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성경을 읽기 시작하여 천지창조 이야기를 직접 대면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공립학교에서 배웠던 내용과 너무나 달랐습니다. 저는 성경책이 실제로 하나님의 말씀이고 그분의 진리라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더 이상 부모님이 숭배하는 신들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저의 새로운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성지 순례
어느 날 부모님은 저에게 성지 순례를 함께 가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차에 오르자 그들은 저에게 그들이 방문하려는 신전에서 열리는 종교 의식에 저를 데리고 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그런 저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차가 속도를 줄이기를 기다렸다가 문에서 뛰어 내려 가까운 역까지 걸어가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부모님이 돌아오셨을 때, 그들은 제게 왜 도망쳤는지 물었습니다. 저는 다시 그들에게 저의 새로운 믿음을 설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들이 제 이야기를 경청하게 만드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어느 날 그들은 제 이야기를 처음부터 들어주기로 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하나님, 천지창조, 예수님의 삶과 죽음, 그리고 그분의 재림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는 장장 5시간이 걸렸습니다. 마침내 부모님은 제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들은 적어도 제가 믿고 있는 것의 한 부분을 이해했고, 그 날 이후로 그들은 제가 그들의 신앙을 따르지 않는 것을 더 이상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되돌려 주기
저는 삼육고등학교를 졸업 후 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저는 제 신앙을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우들에게 전했습니다. 일부 교수님들은 성경을 믿는 제 믿음 때문에 저를 곤란케 만들기도 했지만, 그들은 제가 학우들 앞에서 창조론에 대한 제 믿음을 변호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주기도 했습니다. 그것은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저를 삼육고등학교로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것은 제 생애를 변화시켰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자신의 믿음을 그들의 가족들에게 전할 수 있을 것을 알기에 저는 지금 그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받은 것을 되돌려 주는 방법입니다.
이번 기 여러 삼육학교들이 13째 안식일 헌금의 일부를 받아 교실을 확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풍성한 헌금을 드리심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저처럼 그리스도를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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