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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째 안식일 순서 (9월 24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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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1-06-28 14:58 조회3,068회 댓글0건

본문

9월 24일 안식일

13째 안식일 순서

시작찬미        
교장인사
기도
순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금                
끝 찬미              찬미가 413장 “주여 나의 생애를”
마치는 기도        

*    *    *

순서자 구성 : 4명이 이 순서를 준비합니다. 순서자들은 대본을 모두 암기할 필요는 없지만, 알아듣기 쉽게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교인수가 적다면 2-3명이 번갈아 가며 읽을 수도 있습니다. 서-중앙 아프리카 지회 지도가 있으면 좋습니다. 교과책 뒷면의 지도를 확대하여 사용하거나 안식일학교 홈페이지(www.sspm.or.kr)에서 3기 선교지 지도를 다운받아 액정 프로젝터로 스크린에 비춰 사용하십시오.

*    *    *

해설자 : 오늘은 13째 안식일입니다. 이번 기 동안 우리는 서-중앙 아프리카 지회에 속한 카메룬과 가나로부터 온 소식들을 들어보았습니다. [지도에 이 두 나라를 표시합니다.]
  
기자1 : 서-중앙 아프리카 지회에는 아프리카 서부지역 22개국이 포함됩니다. 이 지역에는 863,000명 이상의 재림교인들이 있습니다. 390명 당 한 명의 재림교인 비율입니다. 이들은 아프리카 서부 전역에 흩어져 있는 7천 개 이상의 예배소와 교회들에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서-중앙 아프리카 지회의 북부 지역 대부분은 다른 나라들이 울창한 밀림지역에 덮여 있는 것과 달리 사막이거나 반사막지대입니다. 대부분 바닷가를 따라 위치하고 있는 현대적인 대도시들에는 수백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보다 많은 인구가 내륙 지역 전역에 드문드문 흩어져 있는 촌락에서 진흙과 지푸라기로 집을 짓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작은 마을에서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키우며 생활하면서 겨우 가족들을 부양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삶은 고달프므로, 그들은 그들의 자녀들에게만큼은 더 나은 미래를 보장해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사람들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비결이 교육에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만약 그들의 자녀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 그들은 가난과 한계생존의 삶을 딛고 일어나 그들의 꿈을 좇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아프리카 재림교회는 모든 수준의 학교들을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어린이들은 그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가족들은 그들을 더 잘 키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지회 지역에 속한 수백여 개의 삼육 초등학교 및 중등학교의 재림교인 교사들은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희망과 더 밝은 미래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13째 안식일 헌금은 서-중앙 아프리카에 있는 두 개의 삼육대학교인 가나의 밸리뷰 대학교와 카메룬의 코센다이 삼육대학교 학생 및 교수진 모두에게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__________ [기자2의 이름] 기자가 밸리뷰 대학교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다.

기자2 : 밸리뷰 대학교는 1979년에 단과 대학으로 세워져 1997년에 종합대학교가 되었습니다. 입학생이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모든 시스템을 그 성장과 새로운 기술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밸리뷰의 입학생은 수천 명에 이르고 그 대부분이 재림교인이 아닙니다. 학생들은 이 학교의 우수성과 높은 도덕적 수준에 대한 명성을 듣고 찾아옵니다.
이 대학교는 계속해서 학문적으로 더욱 발전하는 동시에 찾아오는 학생들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 개의 새로운 건물들이 교내에 세워지고 있고, 가나와 근처 여러 나라의 우수한 학생들은 이 학교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학교에 없는 것 중에 필요한 것 하나가 바로 앞으로 교내 중심부에 세워질 교회입니다. 그 기초는 이미 놓였지만, 자금이 부족합니다. 교회가 지어지면 그곳은 지역사회 선교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학생들과 평신도 사역자들을 위한 교육이 제공되며, 대학교 졸업식 및 기타 중요한 행사들을 위한 장소가 될 것입니다.
이 학교와 가나의 재림교회는 이 교회 건축을 위한 자금을 모금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이 새로운 교회 건축을 실현시키는 일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밸리뷰 대학교가 모든 학생과 이웃들에게 그리스도를 소개할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오늘 풍성한 헌금을 드리도록 합시다.

해설자 : 탄생과 성장의 과정은 흥분되는 시간들입니다! 모든 부모님들도 아시다시피, 그러한 시간속에는 적응의 시간도 있고, 긴장의 시간도 있고, 때로는 좌절의 시간도 있습니다. _______ [기자3의 이름] 기자가 우리 교회의 한 새로운 대학의 탄생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주시겠습니다.

기자3 : 코센다이 삼육대학교는 카메룬의 수도 외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새로운 교정이 지어지고 있는 아직 초기 단계의 대학교로 그 기대가 큽니다. 하지만 새 교정이 완공될 때까지 이 대학교 학생들은 좁은 삼육중고등학교 교정에서 함께 공부하고 지내야만 합니다.
이 대학교의 첫 번째 학생들은 개척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힘든 수업 일정, 좁고 부족한 편의 시설, 그리고 시내에 살면서 힘든 수업일정에 맞춰 오가는 교수들과 함께 힘든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을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무사히 졸업하여 교사, 간호사, 비즈니스맨 등 각자의 분야로 나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대학교와 카메룬의 우리 교회 본부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이 새로운 대학교 교정을 완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교가 완공되면, 더 많은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고 그로 인해 들어오는 수업료의 증가로 이 대학교는 성장을 계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간호학 프로그램은 이 대학교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이지만, 학생들이 실제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과학 실습실이 부족합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이처럼 절실히 필요로 되는 교실과 실습실이 있는 건물을 세우는 일에 사용됨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각자의 의료 학위를 받아 의료선교 분야에서 그들의 하나님과 그들의 나라를 섬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초년 도에 이 학교에서 힘들게 지냈던 수십 명의 학생들도 졸업 후 의료분야에서 다른 사람들을 전도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갔습니다. 미래의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아직 어리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대학을 후원하는 일에 함께 합시다.

해설자 : 서-중앙 아프리카 지회의 두 개의 삼육대학교가 오늘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오늘 13째 안식일, 우리의 가슴과 우리의 지갑을 열면서 그들에게 무슨 말을 해줄 수 있을까요? 우리가 그들을 생각하고 있고, 그들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그들이 따르고자 노력할 때 그들의 앞길에 성공이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내도록 합시다. 이 학교들이 등대처럼 빛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헌금을 드려주시기 바랍니다.

[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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