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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나의 아버지 (8월 2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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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1-06-28 14:55 조회2,89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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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안식일                                                      가나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

포데이 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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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에는 약 35만 명의 재림교인들이 있습니다. 가나 교회는 많은 초등학교와 약간의 고등학교, 그리고 수도인 아크라 바로 외곽에 위치한 종합대학인 밸리뷰 대학교 한 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대학교는 지난 몇 년 간 급속히 발전했습니다. 교정 곳곳에 강의동, 기숙사, 식당, 행정관 등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교정에 없는 단 하나의 건물이 바로 교회입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이 학교 교내 중심부에 교회를 세우는 일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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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 청년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포데이,” 선생님이 불렀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저는 너무 놀랐습니다. ‘이제 어쩌지?’ 저는 생각했습니다. 제 의붓아버지는 교인이 아니었고 그가 저희를 계속 공부시키지는 않을 것이었습니다.
저는 곧 고등학교를 졸업할 것이고 앞으로 진학할 대학교를 찾고 있었습니다. 미래를 향한 저의 희망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눈물로 충혈된 눈으로 저는 학교 정원에 일을 하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농업 선생님이 울고 있는 저를 보았습니다. “무슨 일이니?” 그가 물었습니다.

하나님의 돌보심을 경험함
저는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제가 졸업하기 위해 봐야 할 마지막 시험을 치를 돈도 없다는 사실을 선생님께 말했습니다. “교장 선생님께 가 봐라.” 그가 말했습니다. “그가 너를 도와줄 수 있을 거야.” 선생님의 말씀은 저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저는 재림교인이었지만 제가 다니던 학교는 삼육학교가 아니었습니다. 교장 선생님을 찾아 갔을 때 그는 교목과 함께 있었습니다. 저는 제 사정을 이야기했습니다.
“내일 다시 오거라.” 그가 말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학교 행정직원이 저에게 시험을 위한 신청서를 작성하라고 주었을 때, 저는 누군가 제 시험 응시료를 대신 내준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그 시험을 보고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아직 나에겐 대학교에 갈 수 있는 희망이 있어.’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전쟁이 일어났고, 또 다시 저는 학업을 중단해야 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저는 제 꿈을 하나님께 바치고 그 일을 해결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저는 안식일학교 교장이 되어 교과반 선생님들이 수업을 준비하는 것을 도와주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 일로 저는 성경을 더 깊이 공부하고 더 많은 시간을 하나님과 보내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제가 가르치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마침내 제가 대학교에 다니게 되었을 때, 저는 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곧 저는 제 남동생과 여동생도 가르칠 수 있게 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저는 대학교를 졸업했고 직장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저는 제가 받았던 도움을 보답하도록 제가 다녔던 그 종교 학교에 가서 가르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안식일에 수업을 하고 다른 활동들을 진행하는 학교에 가서 어떻게 안식일을 지킬 수 있을까? 저는 하나님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수업 일정을 조정하여 안식일에 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부모-교사 회의가 안식일에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결국 저는 교장 선생님을 찾아가서 안식일에 있는 회의에 참석하지 못함을 양해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놀랍게도 그는 흔쾌히 제가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교회에 가는 것을 허락해 주었습니다. 기도의 응답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안식일에 예정된 학교 일정에 저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목회사업으로 부르심을 느꼈습니다. 처음엔 그 부르심에 저항했지만 그 부르심은 계속 제 귓가를 울렸습니다. 마침내 저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구했습니다. “제가 목사로 주님을 섬기기를 진정으로 원하신다면, 목사가 되는 교육을 받도록 합회에서 저를 부르게 하여 주소서.” 곧 합회장님이 저에게 밸리뷰 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도록 장학금을 제안하는 연락을 해왔습니다. 그 일로 제 약혼녀와 함께 기도를 한 뒤에 저희는 결혼을 하기로 하고 밸리뷰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제 학비에 대한 재정적인 도움에도 불구하고 제 아내의 학비와 책값, 식비, 집세까지 버는 것은 힘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이 모든 필요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는 법을 배웠고 그분은 저희를 축복하셨습니다. 저희는 도움이 어디에서 올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보내주실 것을 압니다.

하나님을 섬김
최근에 저희 전도팀은 세 도시에서 전도회를 열기 위해 시에라리온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내와 저는 고향인 보(Bo)로 가서 설교하고 기도하고 사람들을 방문했습니다. 저희 전도팀이 시에라리온에 머문 2달 동안, 530명이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Bo)에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과거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인도하셨는지 되돌아보면서 저희에게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저희는 하나님께서 매 순간 우리의 삶을 위한 그분의 계획을 보이실 것을 압니다. 그리고 저희는 봉사의 생애를 위한 견실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준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밸리뷰 대학교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헌금으로 이 학교와 그 선교적 사명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강대옥님의 댓글

강대옥 작성일

감사합니다. 교회에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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