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5월 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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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1-04-01 10:20 조회2,687회 댓글0건본문
5월 7일 안식일 아제르바이잔
보상
루자라 아람드라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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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르바이잔에 살고 있는 재림교인은 약 720명 정도입니다. 그 중 300여 명이 수도인 바쿠에서 살면서 3곳의 회중들로 나뉘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 바쿠의 신자들은 한 건물을 구입하여 그곳에서 복음 카페를 운영하면서 교인들을 위한 교육 세미나를 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영어학원과 작은 진료소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들은 이 교회의 이러한 선교활동이 그 큰 도시에 또 다른 예배 회중을 세우는 일에 도움을 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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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자라는 교회의 딱딱한 의자에 앉아 목사님의 감동적인 설교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학교를 가지않아 치르지 못하는 시험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녀는 졸업을 못하더라도 시험을 보기 위해 안식일을 범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그녀는 그 시험과 그녀의 미래를 해결자이신 하나님의 손에 맡겼습니다. 그녀는 그 안식일에 하나님을 경배하기로 한 그녀의 선택이 그녀의 생명을 구해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진짜 “신자”를 발견함
루자라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녀의 고국인 그 나라에 기독교인은 거의 없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기독교인이었는데 자신이 다니던 교회가 마음에 들지 않아 성경을 따라 가르치는 교회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루자라는 13살이었는데 그녀가 예전에 할머니 집을 방문했다가 근처의 한 교회에서 사람들이 나오는 것을 본 것이 기억났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에게 그 교회에 대해 말해주고 그곳에 가보라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몇몇 이웃들에게 할머니 집 근처에 있는 그 교회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는 그 교회가 재림교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웃 사람들은 재림교인들을 “신자”라고 불렀습니다. 아버지는 그 교회에서 무엇을 가르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그곳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성경을 따라 가르치는 사람들을 찾은 것을 기뻐했습니다. 2주 뒤에 아버지는 나머지 가족들에게도 그 교회에 가자고 했습니다. 루자라와 그녀의 언니는 아버지와 함께 갔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렇게 가족과 함께 하기까지 몇 달 동안 망설였습니다.
핍박과 축복
루자라는 아버지와 여동생과 함께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그녀는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에는 재림교인이 거의 없었으므로, 그들이 무엇을 믿는지 아는 사람도 거의 없었습니다. 일부 교사들이 안식일에 결석하는 것에 대해 루자라와 그녀의 언니를 괴롭게 했습니다. 루자라의 언니는 수업과 시험에 빠지는 것 때문에 퇴학을 당했고, 루자라는 자신도 같은 일을 겪게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퇴학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선생님은 그녀에게 안식일에 결석하고 시험을 보지 않았으므로 낮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루자라는 안식일을 지키면서도 그녀가 학교를 졸업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매일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은 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졸업이 가까워졌을 때, 그녀의 졸업 시험일이 발표되었고, 루자라는 그 시험이 안식일에 배정된 것을 보았습니다. ‘시험을 보지 않겠어.’ 그녀는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기도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주님의 안식일을 지키고도 졸업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폭발
안식일에 루자라는 설교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마치는 찬미를 공표했을 직후, 폭발 소리가 진동하면서 창문들이 덜컹거리고 교회 안에 있던 사람들이 흔들렸습니다. 멀리서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회중들이 바깥에 모였습니다. 루자라는 학교가 있는 쪽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았습니다. 그런 다음 그녀는 몇몇 반 친구들을 보고 뛰어가 무슨 일인지 물었습니다.
“학교에서 폭발이 있었어.” 한 소녀가 말했습니다. “누군가 그러는데 군인 선생님이 수류탄을 학교에 가지고 왔다가 학생들이 시험을 보는 동안 그 교실에 그것을 놔두고 갔대. 누군가 수류탄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고 안전핀이 뽑힌 게 틀림없어. 그 수류탄이 터져서 많은 애들이 다쳤어! 남자애 하나는 죽었다나봐!”
루자라는 만약 그날 그녀가 학교에 갔다면 수류탄이 터진 바로 그 교실에 있었을 자신을 생각하자 가슴이 심하게 고동쳤습니다.
그녀는 직접 확인하기 위해 학교로 달려갔습니다. 폭발로 인해 학교 건물에 생긴 구멍을 보면서 큰 흐느낌에 그녀의 몸이 떨렸습니다. 부상을 입은 학생들이 치료를 받으며 구급차에 실리고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음
‘안식일이 나를 살렸어.’ 루자라는 생각했습니다. ‘오늘 학교에 오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내가 살아있는 거야.’ 한 선생님이 루자라를 보고 말했습니다. “오늘 네가 이곳에 없었던 게 천만다행이구나.”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너의 믿음이 너를 살렸어.” “네.” 루자라가 대답했습니다. “저의 믿음과 저의 하나님이 저를 살려주셨어요.”
몇몇 루자라의 반 친구들이 그녀 주위에 모였습니다. 그들 가운데 일부는 전에 그녀에게 그녀의 종교에 대해 물어보던 친구들이었고 그날은 루자라의 하나님이 그녀를 어떻게 보호하셨는지 직접 확인한 것입니다. 그들은 루자라의 하나님이 그녀와 함께 하셨다는 사실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 학생들의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들이 기독교 교회에 가는 것을 막고 있지만, 루자라의 친구들은 그녀의 믿음이 사랑하고 돌보시는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 있는 회중들을 도와 한 건물을 수리하여 예배를 드릴 장소와 예수님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을 향해 비추는 빛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보상
루자라 아람드라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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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르바이잔에 살고 있는 재림교인은 약 720명 정도입니다. 그 중 300여 명이 수도인 바쿠에서 살면서 3곳의 회중들로 나뉘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 바쿠의 신자들은 한 건물을 구입하여 그곳에서 복음 카페를 운영하면서 교인들을 위한 교육 세미나를 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영어학원과 작은 진료소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들은 이 교회의 이러한 선교활동이 그 큰 도시에 또 다른 예배 회중을 세우는 일에 도움을 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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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자라는 교회의 딱딱한 의자에 앉아 목사님의 감동적인 설교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학교를 가지않아 치르지 못하는 시험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녀는 졸업을 못하더라도 시험을 보기 위해 안식일을 범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그녀는 그 시험과 그녀의 미래를 해결자이신 하나님의 손에 맡겼습니다. 그녀는 그 안식일에 하나님을 경배하기로 한 그녀의 선택이 그녀의 생명을 구해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진짜 “신자”를 발견함
루자라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녀의 고국인 그 나라에 기독교인은 거의 없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기독교인이었는데 자신이 다니던 교회가 마음에 들지 않아 성경을 따라 가르치는 교회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루자라는 13살이었는데 그녀가 예전에 할머니 집을 방문했다가 근처의 한 교회에서 사람들이 나오는 것을 본 것이 기억났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에게 그 교회에 대해 말해주고 그곳에 가보라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몇몇 이웃들에게 할머니 집 근처에 있는 그 교회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는 그 교회가 재림교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웃 사람들은 재림교인들을 “신자”라고 불렀습니다. 아버지는 그 교회에서 무엇을 가르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그곳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성경을 따라 가르치는 사람들을 찾은 것을 기뻐했습니다. 2주 뒤에 아버지는 나머지 가족들에게도 그 교회에 가자고 했습니다. 루자라와 그녀의 언니는 아버지와 함께 갔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렇게 가족과 함께 하기까지 몇 달 동안 망설였습니다.
핍박과 축복
루자라는 아버지와 여동생과 함께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그녀는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에는 재림교인이 거의 없었으므로, 그들이 무엇을 믿는지 아는 사람도 거의 없었습니다. 일부 교사들이 안식일에 결석하는 것에 대해 루자라와 그녀의 언니를 괴롭게 했습니다. 루자라의 언니는 수업과 시험에 빠지는 것 때문에 퇴학을 당했고, 루자라는 자신도 같은 일을 겪게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퇴학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선생님은 그녀에게 안식일에 결석하고 시험을 보지 않았으므로 낮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루자라는 안식일을 지키면서도 그녀가 학교를 졸업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매일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은 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졸업이 가까워졌을 때, 그녀의 졸업 시험일이 발표되었고, 루자라는 그 시험이 안식일에 배정된 것을 보았습니다. ‘시험을 보지 않겠어.’ 그녀는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기도했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주님의 안식일을 지키고도 졸업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폭발
안식일에 루자라는 설교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마치는 찬미를 공표했을 직후, 폭발 소리가 진동하면서 창문들이 덜컹거리고 교회 안에 있던 사람들이 흔들렸습니다. 멀리서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회중들이 바깥에 모였습니다. 루자라는 학교가 있는 쪽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았습니다. 그런 다음 그녀는 몇몇 반 친구들을 보고 뛰어가 무슨 일인지 물었습니다.
“학교에서 폭발이 있었어.” 한 소녀가 말했습니다. “누군가 그러는데 군인 선생님이 수류탄을 학교에 가지고 왔다가 학생들이 시험을 보는 동안 그 교실에 그것을 놔두고 갔대. 누군가 수류탄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고 안전핀이 뽑힌 게 틀림없어. 그 수류탄이 터져서 많은 애들이 다쳤어! 남자애 하나는 죽었다나봐!”
루자라는 만약 그날 그녀가 학교에 갔다면 수류탄이 터진 바로 그 교실에 있었을 자신을 생각하자 가슴이 심하게 고동쳤습니다.
그녀는 직접 확인하기 위해 학교로 달려갔습니다. 폭발로 인해 학교 건물에 생긴 구멍을 보면서 큰 흐느낌에 그녀의 몸이 떨렸습니다. 부상을 입은 학생들이 치료를 받으며 구급차에 실리고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받음
‘안식일이 나를 살렸어.’ 루자라는 생각했습니다. ‘오늘 학교에 오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내가 살아있는 거야.’ 한 선생님이 루자라를 보고 말했습니다. “오늘 네가 이곳에 없었던 게 천만다행이구나.”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너의 믿음이 너를 살렸어.” “네.” 루자라가 대답했습니다. “저의 믿음과 저의 하나님이 저를 살려주셨어요.”
몇몇 루자라의 반 친구들이 그녀 주위에 모였습니다. 그들 가운데 일부는 전에 그녀에게 그녀의 종교에 대해 물어보던 친구들이었고 그날은 루자라의 하나님이 그녀를 어떻게 보호하셨는지 직접 확인한 것입니다. 그들은 루자라의 하나님이 그녀와 함께 하셨다는 사실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 학생들의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들이 기독교 교회에 가는 것을 막고 있지만, 루자라의 친구들은 그녀의 믿음이 사랑하고 돌보시는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 있는 회중들을 도와 한 건물을 수리하여 예배를 드릴 장소와 예수님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을 향해 비추는 빛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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