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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의 무리 (4월 2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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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2-03-22 10:06 조회2,9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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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안식일                                                   인도네시아

간증의 무리

마나도 삼육병원

                                                                    
- 마나도 삼육병원은 몇 년 전 작은 진료소로 시작하여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이 병원은 2008년에 완전한 병원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이 병원의 최신 설비와 진료, 직원들의 기도는 이 병원을 그 지역의 다른 병원들과 구별시켜 줍니다.
- 이 병원에서는 채식 음식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재림교회와 비슷한 건강 법칙을 따르는 이슬람교도들이 치료를 위해 이 병원을 찾습니다.
                                                                    

‘하지’는 돈이 많았습니다. 그는 그가 치료받고 싶은 병원이면 어느 곳이든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선택한 병원은 인도네시아 마나도에 있는 삼육병원이었습니다.
삼육병원 원목인 페르디는 매일 하지와 함께 기도했습니다. 하지는 퇴원하면서 원목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간호사들이 저에게 약을 주러 올 때면 언제나 저와 함께 기도하던 것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이 병원에서는 채식 음식만 제공하므로 제가 부정한 고기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사실 저는 채식 음식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잠시 말을 멈추었다가 다시 말했습니다. “한 번도 이렇게 기도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저를 위한 목사님의 기도에 감사합니다. 집에 돌아가면 사람들에게 이 병원에 대해 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지는 정말로 사람들에게 이 병원에 대해 전했습니다.

압둘
그리고 몇 달 뒤 ‘압둘’이 삼육병원을 찾아왔습니다. 그는 하지로부터 이 병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습니다. 압둘은 수술이 필요한 환자였습니다. 페르디 목사님이 압둘에게 자신을 소개했을 때, 그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하지가 저에게 목사님이 저를 찾아 오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페르디는 압둘에게 기도를 해줘도 되겠는지 물었고, 그는 꼭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날 페르디 목사님이 압둘의 병실에 들어갔을 때, 그의 가족들이 온 것을 보았습니다. 압둘은 목사님을 맞이하며 말했습니다. “다른 말씀은 마시고 기도만 해주세요. 저는 제 가족들이 예수님께서 치유의 능력을 가지셨음을 알기를 원합니다.”
압둘의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그는 회복을 위해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며칠 뒤 그는 목사님께 전화를 걸어 벌써 사무실에 출근해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모두 목사님의 기도와 예수님의 치유의 능력 덕분입니다.” 압둘이 말했습니다.

더크
‘더크’는 그의 병실로 목사님이 찾아올 때마다 얼굴을 찡그렸습니다. 페르디 목사님이 그에게 기도를 해줘도 되는지 허락을 구할 때, 더크는 거부했습니다. “기도를 하려면 내 아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저를 위해서는 하지 마시고요.” 목사님은 더크에게 믿는 종교가 무엇인지 물었고 그는 대답했습니다. “저는 무교입니다.”
페르디 목사님은 매일 더크를 방문했고 그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했지만, 그는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목사님은 더크의 아내인 에밀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그녀는 기독교인이지만 더크는 무신론자임을 알았습니다. 목사님은 하나님께 더크의 마음을 움직여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더크는 퇴원하고 난 다음에 건강을 완전히 회복할 때까지 아내의 부모님 댁에서 지냈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많은 그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처남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이 책을 읽고 이 말씀대로 따라야 해!” 건강을 충분히 회복한 더크는 에밀리와 그들이 살던 유럽으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더크는 처남에게 전화를 걸어 말했습니다. “나는 재림교인이 되었어! 내가 하나님을 따르고 있다고! 이제 처남 자네 차례야.”

토마스
‘토마스’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페르디 목사님은 어김없이 그를 방문했습니다. 목사님은 토마스가 한 개신교회의 지도자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토마스는 목사님의 방문과 성경공부 약속, 그리고 기도를 반겼습니다. 어느 날 토마스가 목사님에게 안식일에 관한 성경구절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목사님은 토마스에게 안식일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었지만, 그는 기쁜 마음으로 안식일에 대한 여러 성경 구절을 써주었습니다.
토마스의 집은 재림교회와 가까웠고, 그래서 재림교인들이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는 정직한 마음을 가진 신자들임을 그는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재림교회 예배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재림교회가 전도회를 열 때마다 그가 다니던 교회도 집회를 열어 갈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기회가 있는 동안 안식일에 대해 알고 싶어요.”
페르디 목사님은 일주일에 한 번 하나님과 하루를 온전히 보내는 것의 아름다움을 설명했습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토마스는 퇴원을 하게 되어 집으로 돌아가면서 부탁했습니다. “저희도 안식일을 지키고 싶지만, 그것은 힘든 과정이 될 거에요.”

더 굶주린 영혼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을 섬기는 일과 더불어, 이 병원 직원들은 주변 수 킬로미터 내에 있는 마을들을 찾아가 무료 진료소를 운영하며 그 지역 선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병원은 다른 방법으로는 만날 수 없었을 사람들과 접촉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페르디 목사님이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과 우리가 사랑하는 아름다운 기별을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입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동인도네시아 지역에 있는 마을들을 위한 마나도 삼육병원의 의료 선교봉사활동 자금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선교헌금과 여러분의 13째 안식일 헌금이 수천 명의 인생에 변화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페르디 마롬다는 마나도 삼육병원의 원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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