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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간의 하나님의 응답 (12월 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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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2-09-18 13:21 조회2,7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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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안식일                                                      브라질

마지막 순간의 하나님의 응답

제이미손

                                                                    
- 중앙 브라질 아카데미는 브라질의 수도에서 서쪽으로 한 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4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곳에서 공부하고 있고, 그들 대부분이 기숙사에서 생활합니다.
- 이 학생들 가운데 상당수가 비 재림교인 가정 출신입니다. 이 학교에서는 매년 30-35명의 학생들이 침례를 받습니다.
                                                                    

[십대 소년이 이 이야기를 자신의 이야기처럼 소개합니다.]

  제 이름은 제이미손입니다. 저는 신실한 기독교 청년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한 동안 교회에 대한 흥미를 잃고 살았었습니다. 제 의붓아버지와의 생활은 힘들었습니다. 저를 계속 교회에 남게 하고자 하는 엄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저는 비 재림교인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고 그들의 좋지 못한 생활방식을 받아들였습니다. 제 인생은 그 의미를 잃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과의 동행과 활동
하지만 그러던 제가 교회에서 진행하는 영적 수련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제 인생과 저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수련회가 끝나기 전에 저는 하나님께 온전히 제 삶을 굴복시켰습니다.
수련회에서 저는 브라질 재림교회 후원 프로그램인 ‘미션 갈렙’에 대해 들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은 특정 지역에 교회를 세우도록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을 파송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 지원자들은 사람들을 방문하여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성경 공부를 가르칠 뿐만 아니라 그 지역사회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찾습니다.
그래서 저는 큰 결심을 하고 제 여름방학 한 달을 미션 갈렙에 투자하기로 하고 신청했습니다. 저는 이 큰 나라의 다른 지역으로 여행할 생각에 신이 났지만,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도 싶었습니다. 저는 미션 갈렙의 시작을 고대했습니다.
그렇게 떠날 날이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을 때, 저희 계획이 갑자기 취소되었습니다. 저는 실망했습니다. 저는 제 방학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무엇이라도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날 오후 한 친구가 전화를 걸어 한 달 동안 집집을 방문하며 재림교회 서적과 자료를 판매하는 문서전도를 해보지 않겠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제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확신했으므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짐을 챙겨 그 다음 날 제가 문서전도를 할 마을로 떠났습니다.

돈을 벌면서 배움
하나님을 향한 제 믿음은 기독교 서적과 인쇄물을 파는 한 달 동안 더욱 강해졌습니다. 저는 집집 문을 두드릴 때마다 여러 번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기도에 의지하는 법을 배웠고 하나님과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그 일이 좋았습니다! 여름 방학 동안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은 문서전도였던 것입니다.
저는 공립학교에 다니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제 마음 가운데 다른 꿈을 심어주셨습니다. 바로 제가 삼육학교인 중앙 브라질 아카데미에 다니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문서전도로 제 학비 일부분을 벌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열심히 일을 했고 그 삼육학교의 첫 학기 비용을 벌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학생들이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재림교회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 다음 방학 동안 저는 다시 학비를 벌기 위해 인쇄물을 팔았습니다. 열심히 했고 기도도 많이 했지만, 방학이 끝났을 때 제가 번 돈은 저에게 필요한 비용보다 훨씬 부족했습니다. 엄마가 저에게 도움을 줄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었으므로 저는 하나님께 그분의 뜻을 보여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학비를 지불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도 없이 저는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저는 공부를 계속했고 학비에 보태기 위해 학교에서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곧 저는 필요한 만큼 돈을 벌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목사님과 선생님들에게 후원자를 찾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패배 속의 승리
결국 저는 패배를 시인했습니다. 저는 짐을 쌌고 일요일에 집으로 돌아갈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저는 다음 해에 다시 학교로 돌아오기 위해 서적을 팔아 돈을 벌기로 했습니다.
토요일 밤에 저는 그 전날 만났던 어떤 남자가 저를 찾고 있을 때, 친구들의 방을 방문하여 작별인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학교를 떠나고 싶나?” 그 남자가 저를 찾아와 물었습니다. 저는 떠나고 싶지 않지만 돈이 없다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학년 말까지 자네의 학비를 대겠네.” 그가 말했습니다. 저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그날 밤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이 세상을 주관하고 계심을 저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분은 모세가 그의 지팡이를 들 때까지 홍해를 가르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제 시간이 될 때까지 제 필요를 채워주지 않고 기다리신 것입니다. 하지만 그분은 언제나 신실하십니다.
자라오면서 저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이제 저에게도 들려줄 수 있는 저의 이야기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직 제 나머지 이야기를 보여주시지 않았습니다.

호소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젊은이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끌고 그분의 봉사를 위해 우리를 훈련시키도록 중앙 브라질 아카데미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이 학교에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교회가 필요합니다. 현재 우리는 강의실, 기숙사 예배당, 심지어 야외에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으로 주님께 영광이 되도록 교회를 건축하는 일에 도움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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