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나무 (9월 22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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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2-06-20 14:04 조회3,196회 댓글0건본문
9월 22일 안식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예배 나무
- 잉과부마 마을의 재림교회는 그 마을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던 한 젊은 목사님이 마을로 돌아가 회중들을 일으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12년 전쯤 처음 세워졌습니다.
- 잉과부마 주민들은 대부분 농부들로 교회를 건축할 형편이 못 됩니다.
-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잉과부마의 성도들을 위한 교회와 그곳 어린이들을 위한 예배당 건축을 돕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그 고목(古木)은 길가 옆 한 구석에 서 있습니다. 그 나무껍질은 오랜 세월 동안의 햇빛, 비바람, 그리고 많은 호기심의 손길들로 인해 벗겨졌습니다. 그 나무의 밑동 부위 흙은 무수한 발길들로 인해 패여 있고, 드러난 뿌리들은 활기찬 어린이들과 지친 어른들에게 앉을 자리를 제공해 주면서 반들반들하게 닳아있습니다. 하지만 그 나무의 심장은 강하고 가지들은 그 아래 앉는 사람들을 위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이 나무는 특별합니다. 이곳은 매 안식일마다 어린이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그들은 예수님을 찬양하고 그들의 선생님으로부터 성경이야기들을 듣습니다.
교회 건물이 없는 잉과부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북동쪽에 위치한 잉과부마 마을의 성장하고 있는 회중들은 마을 회관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이 회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장소가 따로 없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공터에 있는 큰 나무 아래에서 예배를 드리고, 비가 올 때는 어쩔 수 없이 마을 회관에서 어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이 교회 교인들은 마을 회관을 여러 다른 그룹들과 함께 사용합니다. 어느 날은 마을 여자들이 뜨개질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이곳에 모입니다. 또 어떤 날 밤에는 마을 회원들이 마을을 위한 중요한 안건들을 이곳에서 논의합니다.
안식일 아침 일찍 재림교인들은 마을 회관을 예배당으로 꾸밉니다. 교인들을 위한 의자들을 배열하고 예배 지도자들을 위해 앞 쪽에 탁자를 놓습니다. 곧 교인들이 모이고 그들은 교회에 도착하면서 예수님의 사랑의 찬미를 부릅니다. 그들의 큰 목소리로 부르는 멜로디는 창문을 통해 흘러 나가 다른 사람들을 안식일 예배로 서둘러 초청합니다.
예배를 위한 시간
한편 어린이들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예배 나무 아래에 모입니다. 그들의 달콤한 목소리로 기쁜 찬미가 울려 퍼집니다. 그런 다음 선생님이 묻습니다. “누가 지난 주 기억절을 암송할 수 있을까?” 서로 먼저 하겠다는 손들이 올라와 흔들리고 한 명씩 차례대로 기억절을 암송합니다. 그 다음은 이야기 시간입니다. 선생님이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손으로 잡고 보여주는 그림들을 보기 위해 어린이들은 앞으로 몸을 기울입니다.
이야기가 끝나면 선생님은 그 날의 성경절을 암송합니다. “오늘의 기억절은 빌립보서 4장 19절이에요.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다 같이 따라 해 볼까요?” 그녀는 어린이들을 부추깁니다. “나의 하나님이… [선생님은 어린이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어린이들과 선생님은 함께 여러 번 성경절 암송을 반복합니다.
“누가 이 성경절의 뜻을 이야기 해 볼까요?” 선생님이 묻습니다.
“우리에게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하나님께 구할 수 있고, 그러면 그분이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말이에요.” 한 소년이 말합니다.
“우리에게 먹을 음식이 없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 구할 수 있고, 그러면 그분이 우리에게 먹을 것을 주신다는 말이에요.” 한 소녀가 수줍게 말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주실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거예요.” 또 다른 소년이 대답합니다.
“모두 정답이에요.” 선생님이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그것들을 우리에게 주실 거예요. 마치 그분이 소를 위해 풀을 주시고 우리가 먹는 쌀과 야채들이 잘 자라도록 햇빛과 비를 주시는 것처럼요.”
특별한 장소
“때때로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다른 사람들을 통해 제공해주십니다.” 선생님이 계속하여 말합니다. “이번 기에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 이곳 잉과부마에 교회를 건축하는 일을 도울 것입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우리의 믿음을 전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바쳐진 진정한 교회를 필요로 하는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건축부지를 주셨고 우리는 교회 건축을 시작할 벽돌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교회 건축을 마치기에는 수년이 걸릴 것입니다. 그런데 다음 주면 우리가 예배를 드릴 교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 세계 사람들이 그들의 13째 안식일 헌금을 드릴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어린이들만을 위한 안식일학교 방을 따로 마련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어린이들도 그들의 헌금을 드리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눈이 기쁨으로 반짝입니다.
“우리만의 예배당을 가지게 되면, 부모님들은 그들의 자녀들이 우리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들을 배울 수 있도록 기꺼이 자녀들을 예배당에 보내줄 것입니다. 언덕 꼭대기에 세워질 우리 교회가 마을의 빛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어린이들은 그들 가운데 한 어린이가 기도하는 동안 모두 머리를 숙였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예수님께 그들의 헌금을 드리는 동안 행복한 찬미를 불렀습니다.
9월 29일 13째 안식일 헌금을 준비하면서 우리의 아낌없이 드리는 마음이 아프리카의 한 작은 마을의 성도들을 도와 예수님께로 많은 영혼들을 이끌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합시다.
예배 나무
- 잉과부마 마을의 재림교회는 그 마을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던 한 젊은 목사님이 마을로 돌아가 회중들을 일으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12년 전쯤 처음 세워졌습니다.
- 잉과부마 주민들은 대부분 농부들로 교회를 건축할 형편이 못 됩니다.
- 이번 기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잉과부마의 성도들을 위한 교회와 그곳 어린이들을 위한 예배당 건축을 돕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그 고목(古木)은 길가 옆 한 구석에 서 있습니다. 그 나무껍질은 오랜 세월 동안의 햇빛, 비바람, 그리고 많은 호기심의 손길들로 인해 벗겨졌습니다. 그 나무의 밑동 부위 흙은 무수한 발길들로 인해 패여 있고, 드러난 뿌리들은 활기찬 어린이들과 지친 어른들에게 앉을 자리를 제공해 주면서 반들반들하게 닳아있습니다. 하지만 그 나무의 심장은 강하고 가지들은 그 아래 앉는 사람들을 위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이 나무는 특별합니다. 이곳은 매 안식일마다 어린이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그들은 예수님을 찬양하고 그들의 선생님으로부터 성경이야기들을 듣습니다.
교회 건물이 없는 잉과부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북동쪽에 위치한 잉과부마 마을의 성장하고 있는 회중들은 마을 회관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이 회관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장소가 따로 없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공터에 있는 큰 나무 아래에서 예배를 드리고, 비가 올 때는 어쩔 수 없이 마을 회관에서 어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이 교회 교인들은 마을 회관을 여러 다른 그룹들과 함께 사용합니다. 어느 날은 마을 여자들이 뜨개질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이곳에 모입니다. 또 어떤 날 밤에는 마을 회원들이 마을을 위한 중요한 안건들을 이곳에서 논의합니다.
안식일 아침 일찍 재림교인들은 마을 회관을 예배당으로 꾸밉니다. 교인들을 위한 의자들을 배열하고 예배 지도자들을 위해 앞 쪽에 탁자를 놓습니다. 곧 교인들이 모이고 그들은 교회에 도착하면서 예수님의 사랑의 찬미를 부릅니다. 그들의 큰 목소리로 부르는 멜로디는 창문을 통해 흘러 나가 다른 사람들을 안식일 예배로 서둘러 초청합니다.
예배를 위한 시간
한편 어린이들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예배 나무 아래에 모입니다. 그들의 달콤한 목소리로 기쁜 찬미가 울려 퍼집니다. 그런 다음 선생님이 묻습니다. “누가 지난 주 기억절을 암송할 수 있을까?” 서로 먼저 하겠다는 손들이 올라와 흔들리고 한 명씩 차례대로 기억절을 암송합니다. 그 다음은 이야기 시간입니다. 선생님이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손으로 잡고 보여주는 그림들을 보기 위해 어린이들은 앞으로 몸을 기울입니다.
이야기가 끝나면 선생님은 그 날의 성경절을 암송합니다. “오늘의 기억절은 빌립보서 4장 19절이에요.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다 같이 따라 해 볼까요?” 그녀는 어린이들을 부추깁니다. “나의 하나님이… [선생님은 어린이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어린이들과 선생님은 함께 여러 번 성경절 암송을 반복합니다.
“누가 이 성경절의 뜻을 이야기 해 볼까요?” 선생님이 묻습니다.
“우리에게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하나님께 구할 수 있고, 그러면 그분이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말이에요.” 한 소년이 말합니다.
“우리에게 먹을 음식이 없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 구할 수 있고, 그러면 그분이 우리에게 먹을 것을 주신다는 말이에요.” 한 소녀가 수줍게 말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주실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거예요.” 또 다른 소년이 대답합니다.
“모두 정답이에요.” 선생님이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그것들을 우리에게 주실 거예요. 마치 그분이 소를 위해 풀을 주시고 우리가 먹는 쌀과 야채들이 잘 자라도록 햇빛과 비를 주시는 것처럼요.”
특별한 장소
“때때로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다른 사람들을 통해 제공해주십니다.” 선생님이 계속하여 말합니다. “이번 기에 전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 이곳 잉과부마에 교회를 건축하는 일을 도울 것입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우리의 믿음을 전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바쳐진 진정한 교회를 필요로 하는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건축부지를 주셨고 우리는 교회 건축을 시작할 벽돌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교회 건축을 마치기에는 수년이 걸릴 것입니다. 그런데 다음 주면 우리가 예배를 드릴 교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 세계 사람들이 그들의 13째 안식일 헌금을 드릴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어린이들만을 위한 안식일학교 방을 따로 마련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어린이들도 그들의 헌금을 드리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눈이 기쁨으로 반짝입니다.
“우리만의 예배당을 가지게 되면, 부모님들은 그들의 자녀들이 우리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들을 배울 수 있도록 기꺼이 자녀들을 예배당에 보내줄 것입니다. 언덕 꼭대기에 세워질 우리 교회가 마을의 빛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어린이들은 그들 가운데 한 어린이가 기도하는 동안 모두 머리를 숙였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예수님께 그들의 헌금을 드리는 동안 행복한 찬미를 불렀습니다.
9월 29일 13째 안식일 헌금을 준비하면서 우리의 아낌없이 드리는 마음이 아프리카의 한 작은 마을의 성도들을 도와 예수님께로 많은 영혼들을 이끌 수 있게 해주시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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