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라게 만든 음성 (3월 9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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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4-01-02 07:59 조회306회 댓글0건본문
3월 9일 안식일 인도
깜짝 놀라게 만든 음성
렉스
- ‘볼리우드’는 한 해 평균 1,500개에서 2,000개의 장편 영화를 제작하는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인도의 영화 산업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 인도철도는 140만 명의 직원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큰 고용주입니다. 매일 약 2,300만 명의 승객이 이 철도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운송됩니다.
- 벵골 호랑이는 인도의 국가 동물로 1972년 인도의 상징 동물로 채택되었습니다. 우타라칸드의 코벳 호랑이 보호구역과 카르나타카의 반디푸르 국립공원에 벵골 호랑이가 가장 많이 살고 있습니다.
- 백호는 벵골 호랑이에서만 발견됩니다.
- 인도는 사자와 호랑이가 모두 있는 세계 유일의 나라입니다.
1980년대 초에 인도에서 낮잠을 자던 아버지를 깨우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네가 오늘 죽는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아버지는 깜짝 놀랐습니다. 집 안에 누군가 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집 안 이곳저곳을 살피며 말을 걸어온 사람을 찾으려 했지만, 아무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점점 불안해졌습니다. 그는 “나에게 누가 말을 걸었나요?”라고 소리쳤습니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의 걱정은 커졌습니다. 그는 “하나님, 누가 저에게 말을 걸었는지 알고 싶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집은 조용했습니다. 아버지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한 시간 반쯤 지났을 때 아버지는 문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밖에는 재림교회 문서전도자가 서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그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남자는 바로 아버지가 낮잠을 자기 몇 시간 전에 와서 문을 두드렸던 사람이었습니다. 아버지는 그 남자가 성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좀 듣다가 단호히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성경을 읽어본 적도, 심지어 가져 본 적도 없는데도 아버지는 스스로를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 남자의 말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음성을 듣고 깨어 난 아버지는 문서전도자를 보자 기뻤습니다. 아버지는 성경을 더 알고 싶었고, 들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문서전도자는 아버지가 처음 듣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가 떠난 후 아버지는 직접 진리를 알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성경을 갖고 싶었습니다. 아버지는 신부님을 찾아가 성경을 구입했습니다. 성경은 싸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에게 큰돈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성경을 열심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세 가지 질문이 그를 괴롭혔고, 그는 그 질문들을 신부님에게 가져갔습니다. 그는 “왜 우리는 우상들에게 절합니까? 그리고 왜 우리는 일요일을 지키는 거죠?”라고 물었습니다. 신부님은 불쾌해 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람들에게 성경책을 주지 않는 이유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신부님의 대답이 만족스럽지 못했으므로 그는 그 신부님의 교회에 가는 것을 그만두었습니다. 대신 일요일마다 아내와 16살과 10살짜리 두 아들을 데리고 다른 교회에 갔습니다. 얼마 후 재림교인들이 마을에서 전도회를 열었고 아버지는 가족들을 데리고 그곳에 가서 들었습니다. 그는 설교자에게 자신의 3가지 질문을 가져가 우상 숭배와 일요일 예배에 대해 물었습니다. 성경을 근거로 한 설교자의 대답을 듣고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16살 아들이 재림교회에 들어갔습니다. 친척들과 이웃들은 달가워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에게는 5명의 형제와 2명의 자매가 있었는데, 그들은 아버지 가족들과 대화하기를 거부했습니다. 이웃들은 모두 아버지가 전에 다니던 교회에 속해 있었고, 그들도 아버지 가족들과 대화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안식일에 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몇 년 동안, 가족의 삶은 힘들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아버지와 어머니는 막내아들 렉스를 공립학교에서 삼육 기숙학교로 전학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렉스는 12살 때 E.D. 토마스 메모리얼 삼육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그 후에 그는 그곳에서 6년 동안 공부했고, 예수께 마음을 바쳤습니다. 졸업 후 그는 스피서 메모리얼 대학(현 스피서 삼육대학교)에 들어가 목사가 되었습니다. 현재 그는 인도 재림교단의 지도자로 남동인도연합회의 안식일학교 부장입니다.
그 후 아버지는 예수님을 위해 살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고향에 최초의 재림교회를 열고 이후 성경 사역자로 사역하면서 더 많은 교회를 개척하고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했습니다. 렉스는 40여 년 전 아버지의 낮잠이 한 음성에 의해 방해받은 것에 감사해합니다. 부모님이 자신을 삼육 기숙학교에 보낸 것을 기뻐합니다. 그는 이 두 번의 경험이 자신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 놓았다고 믿습니다. 그는 “제가 이 학교 졸업생이라고 말할 수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이 학교는 저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었고, 그래서 제가 오늘날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인도 탄자부르에 있는 렉스가 다녔던 학교인 E. D. 토마스 메모리얼 삼육학교의 다 쓰러져 가는 여자 기숙사를 재건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월 30일에 아낌없는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관련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6번 “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들의 증가와 정착, 회복, 참여를 늘린다.”; 영적 성장 목적 7번 “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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