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손에 목 졸림 (11월 4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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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9-08 10:31 조회318회 댓글0건본문
11월 4일 안식일 기니
보이지 않는 손에 목 졸림
테오판
- 기니의 4개 주요 지역 모두에서 이슬람교도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은 수도인 코나크리와 다른 대도시들, 기니 남부 지역과 기니 동부 산림 지역에 가장 많습니다. 토착 종교 신앙은 산림 지역에 가장 많이 퍼져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테오판이 서아프리카 국가인 기니에서 고등학교 등교를 준비하고 있을 때 무서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누군가가 그의 목을 움켜쥐었습니다. 하지만 테오판은 누가 그러는지 볼 수 없었습니다. 그가 알 수 있는 것은 목이 졸려 숨을 쉴 수 없다는 것뿐이었습니다. 겁에 질린 그는 집을 떠나 학교로 달려갔습니다.
얼마 후, 그는 다시 정상적으로 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할 때, 보이지 않는 손이 테오판의 목을 조이고 숨을 못 쉬게 하곤 했습니다. 그는 숨을 헐떡이며 도망쳐서 숨을 쉴 수 있는 곳을 찾으려 노력해야 했습니다. 테오판의 아버지가 그를 병원에 데려갔지만, 의사는 아무런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자네는 정상이야.”라고 의사는 말했습니다. 테오판의 아버지는 그를 다른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하지만 역시 그곳 의사도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전부 괜찮습니다.”라고 의사는 말했습니다.
하지만 테오판은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아무것도 괜찮지 않았습니다. 그는 숨을 쉴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그를 정신과 병원에 데려갔고, 의사는 약을 처방했습니다. 테오판은 그 약을 복용한 후 기분은 나아졌지만, 약으로는 그 공격을 막지 못했습니다. 얼마 후, 그 약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 최악의 상태에서 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 목소리는 “교회에 가거라.”라고 말했습니다. 테오판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일요일마다 교회에 다녔었습니다. 1년 전, 그는 교회에 가기를 멈췄고 다시 다닐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는 그 목소리를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공격은 계속되었고, 목소리도 끈질기게 계속되었습니다. “교회에 가거라.”라고 목소리는 말했습니다.
테오판은 하나님이 자신과 소통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성경을 읽은 후부터 밤에 더 잘 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일요일에 가족과 함께 교회에 다시 다니기로 결정했습니다.
테오판의 삼촌이 방문한 것은 바로 그때였습니다. 테오판은 삼촌에게 자신을 숨쉬기 힘들게 만드는 공격에 대해 말했고 교회에 가라고 말하는 단호한 목소리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테오판의 삼촌은 기니에서 세계 선교 개척자로 일하는 재림교인이었습니다. 세계 선교 개척자는 자신의 나라에 있는 미전도 집단에 예수님을 전하는 선교사입니다. 테오판의 삼촌은 평소에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을 위해 사역했지만, 지금은 그의 조카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재림교회에 가서 기도해야 해. 그것이 너에게 최선의 해결책이 될 거야.”라고 삼촌은 말했습니다.
그 다음 토요일에 테오판은 삼촌과 함께 교회에 갔고, 하루 종일 그곳에서 보냈습니다. 해가 진 후 그는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던 평안으로 내면이 가득차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날 밤, 그는 몇 달 만에 그 어느 때보다 더 푹 잘 수 있었습니다. 그 후 테오판은 안식일마다 재림교회에 갔고 또한 일요일과 목요일 기도 모임에도 참석했습니다. 모든 집회에서 사람들은 그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예수께 마귀의 공격을 막으러 개입해 주실 것을 구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격의 빈도는 점점 줄어들었고 결국 멈췄습니다. 테오판은 교회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의사의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그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께 마음을 바치고 재림교회에 입교했습니다.
3년 전 기니의 코나크리에 있는 삼육 학교가 새로운 교실들로 확장되는데 도움을 준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에 테오판의 남은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 테오판의 삼촌은 기니에서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세계 선교 개척자로 일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인 조카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 그의 역할은 바뀌었습니다. 이번 주 장년교과는 안교 반생들에게 선교 사업에서 그들의 역할을 어떻게 보는지와 그들의 역할이 단순한 “대리자”로 칭해졌을 때 그들의 인식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묻습니다(10월 30일 월요일 교과 참조). 안교 반생들에게 대리자라는 명칭이 이번 선교지소식에서의 삼촌의 두 역할과 일치하는지 물어봅니다. 안교 반생들과 함께 하나님을 더 잘 알 수 있게, 그리고 그분의 사명에 있어서 우리의 역할 또한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합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6번 “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들의 증가와 정착, 회복, 참여를 늘린다.”; 영적 성장 목적 7번 “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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