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수들을 자유케 함 (8월 19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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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6-13 10:03 조회349회 댓글0건본문
8월 19일 안식일 폴란드
죄수들을 자유케 함
리샤르드
-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점령한 독일 당국은 폴란드연합회을 폐쇄하고 재림교회 활동을 금지했습니다. 교회 재산은 모두 몰수되었고 안식일 예배는 종종 비밀리에 이루어졌습니다.
크리스토퍼는 아내와 함께 폴란드에서 열린 한 전도회에 갔을 때 매우 실망했습니다. 아내는 그에게 설교자가 프레젠테이션으로 항상 짧은 영상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크리스토퍼는 매우 화가 났습니다. 집에서 그는 아내에게 욕을 했습니다. 그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내일 아이들을 데리고 떠날 거예요. 당신에게서 긍정적인 말을 들은 적이 없어요.”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녀는 크리스토퍼를 측은하게 바라보았습니다. “나는 당신이 기도하는 것을 본 적이 없어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게 어때요? 오직 그분만이 당신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크리스토퍼는 아내를 욕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밤늦게 일어나 부엌으로 간 그는 하나님께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이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매우 나쁜 사람입니다. 저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저는 술을 마십니다. 이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저를 도와줄 수 있나요?” 그는 30분 동안 하나님께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대답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아침에 크리스토퍼는 버스를 타고 출근했습니다. 버스에서 그는 친구들을 만났고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항상 대화에 욕설을 사용했고 그날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크리스토퍼는 그들의 언행이 싫었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했습니다. 직장에서 크리스토퍼와 동료들은 평소처럼 퇴근 후 술을 마시기 위해 돈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토퍼는 이번에 술을 마시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곧장 귀가하면서 “주님, 제 아내가 집을 나가는 것을 막아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집에서 아내는 세 개의 여행 가방을 쌌고 아이들과 떠날 준비를 마친 상태였습니다. “여보, 한 번만 더 기회를 줘요. 우리가 새 출발을 할 수 있을까요?”라고 크리스토퍼가 말했습니다. 그녀는 멈췄습니다. “좋아요, 한 번 더 기회를 줄게요.”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다음날, 크리스토퍼는 전도회에 가서 설교자를 찾아갔습니다. 담배를 뻐끔뻐끔 피우면서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침례를 받고 싶습니다. 제 아내가 금요일에 침례를 받을 계획인데, 저도 그녀와 함께 침례를 받고 싶어요.”
설교자는 만약 이번에 거절한다면 크리스토퍼가 아마도 다시는 침례를 받겠다고 하지 않을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크리스토퍼가 주님께 묻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제가 담배를 피우고 있음을 압니다. 하지만 금요일에 끊을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크리스토퍼가 말했습니다. 금요일이 되었고 크리스토퍼는 “목사님, 오늘 아침에 일어난 이후로 담배를 피우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설교자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그는 교인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되었습니다. 그는 위험을 감수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크리스토퍼와 아내에게 침례를 주었습니다.
설교자는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했습니다. 오래 기다릴 필요는 없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크리스토퍼는 자신이 청년 때 법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다닌 적이 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교도소에 있는 청년들에게 간증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설교자는 재림교인 가정에서 태어났고 젊은 수감자들과는 접촉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교도소장에게 면회 허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라고 크리스토퍼가 말했습니다. “좋습니다. 제가 함께 갈게요.”라고 설교자가 말했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를 도와주세요. 저는 죄수들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릅니다.”
교도소장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했습니다. “기회는 한 번입니다. 설교가 지루해서 누군가 그만두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이곳에 다시 올 수 없습니다.”라고 그는 설교자에게 말했습니다. 설교자는 더 많이 기도했습니다. “주님, 이것은 어려운 도전입니다. 도와주십시오.” 설교 당일, 똑같은 옷을 입은 젊은 남자들이 방에 줄을 지어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지루해보였습니다. 설교자는 즉시 준비한 설교를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친구들, 내가 왜 여기에 왔는지 알아요?”라고 말하며 그는 크리스토퍼를 가리켰습니다. “이 사람은 십대 때 여러분과 같았습니다. 크리스토퍼, 올라와주시겠어요?”
크리스토퍼가 단상에 섰습니다. “친구들, 나는 여러분을 이해합니다. 나는 여기 살았습니다. 난 최고의 십대가 아니었어요. 나는 아주 나쁜 짓을 저질렀습니다. 한 번은 바로 이 교도소에서 탈출하려고 한 적도 있고 이것을 봐요.”라고 그는 손목을 뻗어 자살을 시도한 흉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할렐루야, 누군가 저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오늘은 좋은 소식을 전하러 왔습니다. 여러분은 출소하면 전에 하던 대로 살 수도 있고, 혹은 삶을 바꿔 하나님을 위해 살 수도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그날 이후, 크리스토퍼와 설교자는 그 교도소를 여러 번 더 방문했습니다. 폴란드의 한 텔레비전 제작진이 그들을 따라 들어가기도 했는데 젊은 죄수들은 그 제작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희를 방문해준 재림교인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그들은 저희에게 성경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저희는 성경을 가져본 적이 없었습니다. 저희는 예수님, 구원, 용서, 그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이 말에 크리스토퍼와 설교자의 마음은 기쁨이 가득 넘쳤습니다. “저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무슨 일을 해왔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크리스토퍼에게 새로운 삶을 주셨고 여러분에게도 새로운 삶을 주실 수 있습니다.”라고 설교자 리샤르드 얀코프스키는 말합니다.
호프채널 폴란드의 텔레비전 스튜디오를 짓는 데 도움이 된 여러분의 2017년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이 이야기의 설교자인 리샤르드 얀코브스키는 오늘날 폴란드 재림교회의 회장이며, 호프채널 인터내셔널의 지역 방송사인 호프채널 폴란드의 정규 강사입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2번 “10/40 창문 지역의 대도시들에서 미전도 집단과 전도가 미약한 집단들에게, 또한 비 기독교 종교를 대상으로 재림교회의 선교 사역을 강화하고 다양화한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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