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교사 (7월 15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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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6-13 09:59 조회426회 댓글0건본문
7월 15일 안식일 세르비아
온라인 선교사
네마냐
-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유고슬라비아가 형성되면서, 유고슬라비아연합회가 세르비아의 노비사드에 1925년에 설립되었고 이후 베오그라드로 이전했습니다.
네마냐는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다가 모국어인 세르비아어로 된 재림교회 기별이 있는 페이지를 많이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교회는 왜 인스타그램에 잘 나오지 않지?”라고 그는 의아해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왜 누군가 이것에 대해 뭔가를 하지 않을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그의 머리에 떠오른 다음 질문은 “왜 나는 이것에 대해 뭔가를 하지 않지?”였습니다.
그래서 네마냐는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5천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들과 두 개의 다른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도 참여자가 있는 온라인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네마냐는 소셜 미디어에 재림교회 신앙 기별을 게시하는 것 외에도 인스타그램에서 각각 20-30명으로 구성된 10개의 성경 공부 소그룹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최소 10명의 청년들이 침례를 받았고, 몇몇은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에 있는 삼육신학대학에서 목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선교사가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25살 네마냐의 대답은 두려울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청년은 자신의 생명이 악한 영에게 위협받고 있다고 썼습니다. 스스로를 신이라고 밝힌 그 악한 영은 사람들을 죽였었다고 말했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 줄 수 있어요?”라고 그 청년은 네마냐에게 물었습니다. 네마냐는 10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기도 그룹을 조직했고, 그들은 기도했습니다. 이틀 후, 그 청년은 감사의 글을 남겼습니다. “어제는 악령의 공격이 덜했고, 오늘은 전혀 없었습니다.”라고 그는 썼습니다. 그 청년은 네마냐의 온라인 성경 공부 그룹에 가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도우셨습니다.”라고 네마냐는 말했습니다.
여성들을 위한 네마냐의 또 다른 성경 공부 그룹은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타마라라는 여성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성찬식에 참여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썼습니다. 그룹에 메시지를 올린 후, 그녀는 네마냐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 어느 교회로 가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네마냐는 “그건 쉬워요.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라고 회신했습니다. 타마라에게서 그녀는 이미 성경을 읽고 기도했었다고 예의 바르게 회신이 왔습니다. 네마냐는 성경 공부 자료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몇 개를 그녀에게 보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답을 찾지 못하겠어요.”라고 타마라가 썼습니다. 그녀는 세 번째로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러자 네마냐는 “저는 당신에게 재림교회에 갈 것을 권합니다.”라고 회신했습니다.
타마라는 그 대답에 만족하지 못했고 다른 교회를 방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교회에 도착했을 때, 주차할 곳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주변을 계속 돌아봤지만 빈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녀가 오스트리아에 있는 그 교회 주변을 돌고 있을 때 그곳에서 약 50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있던 한 재림교인 여성이 여성 성경 공부 그룹에 도움을 요청한 타마라의 첫 번째 게시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타마라님, 토요일에 성찬식이 있을 빈에 있는 교회 주소를 보냅니다.”라고 썼습니다. 타마라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주차할 곳을 찾고 있었고 정말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바로 그 순간 당신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라고 그녀는 회신했습니다. 그녀는 그 안식일에 성찬식을 위해 재림교회에 갔습니다. 현재 그녀는 침례 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밤, 네마냐가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알렉사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렉사는 온라인 성경 공부 그룹에 가입한 후 진리를 받아들였지만 침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는 “저는 진리를 알았지만, 그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룹을 떠났습니다.
그날 밤 네마냐는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매우 간단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발 그의 마음을 감동시켜주세요. 아멘.” 다음날, 알렉사가 “있잖아요, 성령님이 제 마음을 감동시키고 있는 것 같아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네마냐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의 기도 그대로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그룹으로 돌아가고 싶어요.’라고 썼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제가 기도했던 그대로 경험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나중에 그는 그룹으로 돌아왔습니다.”라고 네마냐는 말했습니다.
또 다른 청년은 소셜 미디어에서 재림교인들을 적극적으로 비난했습니다. 네마냐는 그에게 “저기요, 『각 시대의 대쟁투』를 읽어볼래요?”라고 썼고 그 청년은 “좋아요, 한 번 해보죠.”라고 회신했습니다. 그는 하룻밤 사이에 엘렌 화잇 여사의 그 책을 다 읽었습니다. 이튿날 그는 “제가 재림교인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재림교회가 성경의 진리를 가르친다는 사실을 받아들였습니다. 현재 그는 침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마냐는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으로 지원받은 삼육 교육의 결과물입니다. 십대 시절에 그는 1997년 3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의 도움으로 문을 연 세르비아 노비사드에 있는 삼육중등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많은 영혼들에게 파급 효과를 일으키는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1번 “전 세계적인 선교와 선교 희생의 개념을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되살려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젊거나 나이 많은 모든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제자를 삼는 기쁨에 동참하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6번 “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들의 증가와 정착, 회복, 참여를 늘린다.”; 영적 성장 목적 7번 “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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