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변화시키는 수업 <1부> (2월 1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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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12-29 10:26 조회779회 댓글0건본문
2월 11일 안식일 탄자니아
삶을 변화시키는 수업 <1부>
헨리
- 역사상 가장 짧은 전쟁은 1896년 탄자니아에서 영국과 잔지바르 사이에 벌어진 전쟁입니다. 이 전쟁은 45분 동안만 지속되었습니다.
- 탄자니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게인 코코넛 크랩의 고향입니다.
- 탄자니아에서 누군가를 맞이하기 위해 왼손을 사용하는 것은 무례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헨리는 재림교인이 아니었지만, 재림성도들은 교단이 탄자니아에서 운영하는 아루샤 대학교에서 그가 회계학을 공부하도록 계속 격려했습니다.
그러나 헨리는 충분한 자금이 없어서 그 삼육대학교에 등록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크게 실망한 그는 자신의 미래를 신중히 생각했습니다. 재림교회의 한 목사님이 그의 곤경에 대해 듣고 그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아루샤 대학교에 가는 것을 계속 생각해 보세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목사님의 가족도 헨리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헨리는 자신의 교육을 위해 정부 재정 지원을 신청하고 기다렸습니다. 계속 기다렸습니다. 몇 달 동안 무소식의 괴로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던 중에 아루샤 대학교가 신나는 소식을 가지고 그에게 연락했습니다.
“정부가 당신의 재정 지원 신청을 전적으로 승인했습니다. 우리 아루샤 대학교에 입학 등록을 신청하세요.”라고 대학교의 한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헨리는 큰 희망을 갖고 캠퍼스에 도착했습니다. 졸업 후에 그는 많은 위대하고 놀라운 일들을 성취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22살이었고, 그의 모든 미래가 그의 앞에 놓여 있었습니다.
아루샤 대학교에 대한 첫인상은 좋았습니다. 아루샤 국립공원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캠퍼스의 경치는 아름다웠습니다. 그는 때때로 얼룩말과 가젤이 캠퍼스를 거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프리카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인 메루 산이 서쪽에 우뚝 서 있었고, 맑은 날에는 교실 창문으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인 킬리만자로 산이 보였습니다.
그는 아루샤 대학교에 케냐, 르완다, 우간다, 보츠와나, 콩고 민주 공화국 등에서 온 젊은이들로 구성된 국제 학생 단체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배우는 것에 큰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는 특히 선생님들을 좋아했습니다. 놀랍게도,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캠퍼스에 살았고 정규 수업 시간 이후에도 도움을 받으러 쉽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교육 방식은 부모가 자녀를 돌보는 것과 같았습니다. 선생님들은 그를 아들처럼 대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수업은 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삼육대학교에서 자신의 학업에 몰두했습니다. 공부하면서, 그는 재림교 신앙을 그의 가족 고유의 종교적 전통과 비교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자신이 재림교 신앙에 끌리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안식일 예배, 수요일 밤 기도회, 그리고 기도 주일 집회에 한 번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일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자신이 다니던 교회의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그의 가족 교파의 독실한 교인으로 여겼습니다. 심지어 그는 자신의 교회 교파에 속한 아루샤 대학교 학생들 모임의 회계 담당자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헨리에게, 재림교 신앙의 매력 중 하나는 대학 식당에서 제공되는 식사였습니다. 조리사들은 철저하게 채식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이 대학교에 오기 전에, 헨리는 인간의 이상적인 식단이 고기가 아닌 씨앗, 과일, 채소로 구성된다고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 대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그는 이전에 읽었던 것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던 것입니다.
엄격한 채식 식단을 세 달 동안 먹었지만, 그의 건강에 아무런 변화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친구들의 초대를 받아 학교 밖에서 양고기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날 밤, 헨리는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애를 써야 했고, 그의 기도가 약해진 것 같았고, 숙면을 취하지 못했습니다. 채식 식단이 그에게 최선이라고 결심한 순간이었습니다.
헨리는 재림교회의 성만찬예식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발을 씻기 위해 두 명씩 짝을 짓는 것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빵을 먹고 포도즙을 마시는 것과 함께 발 씻는 것은 그에게 진정한 용서와 완전한 겸손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게 해주었습니다.
안식일 오후는 더 특별했습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종종 그를 점심 식사에 초대했습니다. 그는 그를 초대하기 전에 아무도 먼저 그에게 재림교인인지 여부를 물어본 적이 없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안식일 점심 식사 후에 그는 대학 예배당에서 오후 프로그램에 참석하거나 자연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때때로, 그는 해가 질 때까지 친구들과 그냥 노래만 불렀습니다.
몇 달이 지나자, 그는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시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통찰력을 얻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절실히 필요로 되는 다목적관 건축에 사용됨으로 아루샤 대학교를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헨리와 같은 학생들을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는데 도움이 될 넉넉한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헨리의 이야기는 다음 주에 끝날 것입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6번 “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들의 증가와 정착, 회복, 참여를 늘린다.”; 영적 성장 목적 7번 “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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