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기도 (1월 2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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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12-29 09:49 조회539회 댓글0건본문
1월 28일 안식일 탄자니아
믿음의 기도
엘리아
- 탄자니아에는 3,078개의 교회와 2,424개의 예배소가 있습니다. 57,474,000명의 인구 가운데 재림교인 수는 683,469명으로 84명당 1명의 재림교인 비율입니다.
- 1903년, 독일 교회는 동아프리카에서 재림교 신앙을 개척하기 위해 독일 프리덴샤우 대학교에서 목사 학위를 받은 채소를 기르던 농부였던 A. C. 엔스와 독일 선교본부에서 건물 페인트칠하는 데 고용되었던 요하네스 엘러스라는 두 선교사를 선발했습니다.
- 1903년 11월 25일, 엔스와 엘러스는 그들이 안전하게 도착했고, 탕가니카의 독일 총독으로부터 사우스 파레(South Pare) 지역을 받았다고 전화로 보고했습니다. 그들은 지티(Giti)에서 세키망가 추장으로부터 25에이커의 땅을 100 독일 루피에 샀습니다.
엘리아에게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탄자니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재림교회 소속 아루샤 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등록금을 내기에 충분한 돈이 없었습니다.
아루샤 대학교는 엘리아의 첫 번째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5개 대학교 목록에서 이 삼육대학교를 세 번째 순위에 올려놓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그는 고등학교 동창인 친구 조셉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에서 공부할 계획인지 물었습니다.
“아루샤 대학교에 가자. 함께 다니면 좋을 것 같아.”라고 조셉이 말했습니다.
엘리아는 조셉과 함께 다니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아루샤 대학교에 지원했고, 교육학 학사 학위 전공자로 둘 다 합격했습니다.
엘리아와 조셉은 자축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하지만 두 명 모두 대학 등록금을 충당할 돈이 부족했습니다. 그들은 국가 보조금을 신청했습니다.
떠나기 일주일 전에 엘리아는 욤보 재림교회의 기도주일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목사님는 청중들에게 기도 요청 사항들을 종이에 적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놀랍게도 엘리아는 기도 요청이 아닌 감사의 내용을 적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하나님, 제가 아루샤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게 해주시고 학비를 충당할 수 있게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니 감사합니다.”라고 썼습니다.
그는 어떠한 재정적 지원도 받지 못했지만, 하나님이 주실 것을 믿으며 글을 썼습니다.
금요일에 엘리아와 조셉은 탄자니아의 옛 수도 다르에스살람에서 우사(Usa) 강 마을에 있는 대학교까지 375마일(600km)의 여정을 위한 승차권을 예매하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 갔습니다. 버스 승차권을 구입한 후, 조셉은 그들의 미래에 대해 궁금해 하며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우리는 아루샤 행 승차권을 예매했지만, 알다시피, 우리는 그곳이 처음이야. 재정적 지원 없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너는 하나님을 믿어?”라고 엘리아가 물었습니다.
“응, 하지만…”이라고 조셉이 말했습니다.
엘리아는 다시 물었습니다.
“네가 믿는 하나님이 나 또한 믿는 하나님과 같지 않을까?”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응.” 조셉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버스표를 예매하도록 허락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실 거야.”라고 엘리아는 말했습니다.
그날 늦게 엘리아와 조셉은 그들의 재정 지원이 승인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조셉은 놀라움을 표현하기 위해 엘리아에게 전화했습니다.
“네가 보여준 믿음은 굉장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안식일에, 엘리아는 교회에 가서 그 좋은 소식을 나눴습니다. 그에게 그 일은 진정한 기적이었습니다. 목사님은 그를 위해 기도했고, 교인들은 그가 아루샤 대학교에 머무는 동안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오늘날 엘리아는 이 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치고 있습니다. 그는 안식일 준수 문제로 다니던 대학교에서 퇴학당한 후 이 대학교로 옮긴 많은 학생들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다른 대학교에 갔더라면 안식일을 지킬 수 없었을 것임을 깨닫습니다.
“저는 더 나은 교육을 받겠다는 높은 희망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했고, 제 결정을 후회하지 않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새로운 다목적관 건축으로 아루샤 대학교의 발전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현재, 우리 아루샤 대학교에는 건물이 부족합니다.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많은 학생들이 전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수의 교실과 사무실이 있는 건물의 완공을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할 것입니다.”라고 엘리아는 말합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6번 “어린이와 청소년, 청장년들의 증가와 정착, 회복, 참여를 늘린다.”; 영적 성장 목적 7번 “청소년과 청장년들이 하나님을 첫째로 삼고 성경적인 세계관에 따라 살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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