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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아내 (12월 1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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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9-06 14:22 조회5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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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일 안식일 바누아투

 

기도하는 아내

 

다마투이

 

- 바누아투의 첫 선교사인 캘빈과 머틀 파커는 1913년 앳친에 정착했습니다. 앳친 사람들(Atchinese)이 외국인들에게 떠나라고 권고하고, 무역업자들이 도망쳤을 때 그들은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파커 가족만이 남았습니다. 몇 달 후, 기독교 교사 7명이 근처의 섬에서 살해되고 잡아먹혔습니다. 정부는 보복으로 섬 주민 한 명을 죽였지만 잡아먹힌 두 명을 포함한 네 명의 남자를 잃었습니다. 캘빈 파커는 양측 간의 평화 조약을 협상했습니다.

 

다마투이와 스테린 부부는 서로 다소 특이한 예배에 대한 합의가 있었습니다.

스테린은 안식일마다 세 아들과 함께 남태평양 바누아투의 에파테 섬에 있는 재림교회에 갔습니다.

다마투이는 일요일마다 그가 장로로 봉사하고 있는 다른 섬 교회에 갔습니다.

이 부부는 결코 함께 교회에 가지 않았습니다. 집에서는 서로 종교에 대해 절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에 관한 어떤 토론도 틀림없이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부부가 서로 이런 합의에 만족했지만, 스테린은 다마투이가 재림교인이 되기를 마음속 깊이 간절히 바랐습니다. 교회가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때마다, 그녀는 남편을 초대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성경에서 찾은 안식일 진리를 어떻게든 남편에게도 보여 주시기를 하나님께 매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바누아투 대회(Mission) 주관으로 결혼 세미나가 준비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남편에게 함께 가자고 권했습니다. 다마투이는 그 세미나에 참석했고 하나님 앞에서 그의 결혼 서약을 새롭게 하게 되었습니다. 세미나 이후 그들의 결혼 생활은 개선되었고, 스테린의 가슴에는 희망이 가득 찼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남편을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인도하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다음 해에 바누아투 대회(Mission)는 남성 협의회를 열기로 했고, 한 지역 교회 장로가 다마투이를 초청했습니다. 처음에 다마투이는 망설였지만, 다른 섬에 위치한 아오레 삼육학교 캠퍼스에서 열리는 일주일간의 그 행사에 대한 초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나중에 교회 장로가 다시 찾아와서 다마투이에게 협의회행 비행기 표를 건네주었습니다. 다마투이는 그 후한 선물에 놀랐습니다.

다마투이가 산토 섬에서 열린 협의회에 참가하는 동안, 그의 아내는 자녀들과 함께 집에 있으면서 하나님께서 남편의 마음을 움직여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협의회가 끝났을 때, 다마투이는 그 협의회에 대한 흥분으로 가득 차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시간이 더 흘러 바누아투 대회(Mission)은 전국 텔레비전과 호프 채널을 통해 방송될 전도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스테린의 교회는 사람들이 이 3주간의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장소 중 하나였습니다. 버스를 가진 다마투이는 사람들을 교회까지 태워다 줄 사람으로 고용되었습니다.

그는 처음 2주 동안 매일 밤 성실하게 사람들을 수송했지만, 방송을 듣기 위해서는 결코 머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한 주 동안은 교회에 남아서 듣기로 결정했습니다. 설교자는 다마투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침례 호소를 했습니다. 그는 그날 밤 침례를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설교자의 호소로 앞으로 나갈 때, 다마투이는 여전히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침례를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다마투이는 자신이 다니던 교회 목사님에게 가서 재림교회에 입교하고 싶다고 선언했습니다.

안식일 아침에 다마투이는 수십 명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침례를 받았습니다. 스테린은 그 관중 속에서 가장 행복한 아내였을지 모릅니다. 그들의 세 아들 또한 매우 기뻐했습니다.

다마투이가 다녔던 교회의 지도자들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가 돌아오도록 설득하려 했지만, 그는 거절했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참된 교회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다마투이는 에라코르 마을에 있는 유일한 재림교회의 장로입니다. 이 작은 개척 교회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곧 제대로 된 교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마투이는 돌아보면 제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를 위해 제 인생 최고의 결정 중 하나를 내렸음을 깨닫게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로의 계단, 시대의 소망, 각 시대의 대쟁투, 그리고 엘렌 화잇 여사의 다른 사랑 받는 서적들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를 통해 바누아투와 남태평양 지회 전역 및 전 세계 가족들이 예수님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으로 도움을 주실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다마투이와 그의 마을의 재림교인들은 그들의 첫 재림교회 건물을 마련해 준 호주 남퀸즐랜드합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2015년 사이클론 팸이 바누아투 지역을 강타했을 때 기증된 그 대피소는 그들의 첫 교회 건물이 되었습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1전 세계적인 선교와 선교 희생의 개념을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되살려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젊거나 나이 많은 모든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제자를 삼는 기쁨에 동참하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5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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