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름 받은 자에게 자격을 주시는 하나님 (12월 10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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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9-06 14:04 조회601회 댓글0건본문
12월 10일 안식일 바누아투
부름 받은 자에게 자격을 주시는 하나님
프랭크
- 1911년, 캘빈과 머틀 파커, 간호사 해럴드와 클라라 카는 호주연합회에 의해 바누아투에 선교 기지를 개척하도록 임명되었습니다. 그들은 이동식 집을 가지고 갔습니다. 남자들은 포트 빌라로 향하여 1912년 6월 10일에 도착했습니다. 아내들은 집이 마련될 때까지 노퍽 섬에서 기다렸다가 8월 11일에 포트 빌라에 도착했습니다.
프랭크는 남태평양의 바누아투에서 버릇없는 소년으로 자랐습니다.
아버지의 재혼으로 얻은 외동아들인 그는 성경의 소년 요셉이 아버지 야곱의 편애를 받은 것처럼 부모님의 편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요셉의 이야기처럼, 형제간의 질투는 아버지의 첫 결혼 자녀들인 이복형들과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집에서 행복하지 않았던 프랭크는 아오레 삼육학교에서 공부하는 즐거움을 찾았습니다. 그는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고 안식일에 교회에 가는 것을 즐겼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다니는 동안, 그는 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부모님은 그가 죽을까 봐 걱정했고, 그가 퇴원했을 때 그를 집에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것이 프랭크 교육의 끝이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프랭크는 다른 마을 소년들과 함께 평범한 소년이 되었습니다. 그는 직업을 갖기 위한 기술이 부족했습니다. 아버지가 죽자 그의 이복형제들이 재산을 상속받았고, 프랭크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프랭크는 삶의 목적도 의미도 없는 길 잃은 마을 소년이 되었습니다.
프랭크가 아오레 삼육학교에서 즐겼던 하나는 목공 수업이었습니다. 그는 가구 만드는 법을 배웠었습니다. 목공 수업을 기억하면서, 그는 마을에서 작은 가구를 조립하고 작은 집을 짓는 것으로 생계를 꾸리기 시작했습니다.
세월이 흘렀고, 프랭크는 결혼해서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그는 가구 만드는 일을 그만두었고, 대신 그의 어머니와 처가 식구들에게 가족 부양을 의존했습니다.
그는 아내와 끊임없이 다투었고, 아내는 그에게 아이들을 부양할 일을 찾으라고 말했습니다.
빠져나갈 길이 없어 보였습니다.
어느 날 밤, 절망에 빠진 프랭크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도움을 간구했습니다.
“제발 제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그는 기도했습니다.
얼마 후, 이복형 켄이 프랭크에게 코코넛과 코코아 농장에서의 목공 일을 제안했습니다. 그 일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프랭크는 신속하게 농장 건물을 수리하는데 그의 솜씨를 발휘했습니다.
나중에 한 통조림 공장에서 그를 관리 직원으로 고용했습니다. 그의 역량은 상사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 통조림 공장이 파산했을 때, 상사는 개인 사업을 시작했고 가구 제작과 상업용 건물 건축을 하는 일에 자신과 함께 할 프랭크를 고용했습니다.
프랭크는 성공했고,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는 일자리에 대한 간절했던 그의 기도를 잊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
잠을 자던 프랭크는 그의 할머니가 하나님의 기별을 전해주는 꿈을 꾸었습니다. 할머니는 그가 유명한 사업가가 되어 자신의 회사를 소유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러려면 하나님께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꿈은 프랭크를 놀라게 했고, 그는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안식일마다 교회에 가기 시작했습니다.
몇 년 안에, 그의 꿈은 실현되었습니다. 프랭크는 직원들을 보유한 성공적인 건축 및 가구 제조업 회사의 소유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충실하기로 한 그의 소망을 기억한 그는 모든 이복형들과 화해하고 나머지 가족들과도 평화로운 관계를 맺기 위해 고향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이복형들이 지역 자재를 사용하여 작은 재림교회를 세웠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라나타 평신도실업인협회는 더 큰 교회를 지을 수 있도록 자재를 기부해주었지만, 그 구조물은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프랭크는 더 큰 교회를 설계하고 건축하는 일에 돕고 나섰습니다.
프랭크는 하나님을 위한 집을 짓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는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바누아투의 83개 섬 전역에 있는 미완성 교회를 수리하고 완성하기 위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그는 자신의 사업을 통해 많은 교회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는 산토 섬에 있는 보라보라 마을 교회의 수석 장로입니다.
프랭크는 삶의 목적과 의미를 찾았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격이 없는 마을 소년에서 자격을 갖춘 목수로 저를 끌어올려 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로의 계단, 시대의 소망, 각 시대의 대쟁투, 그리고 엘렌 화잇 여사의 다른 사랑 받는 서적들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를 통해 바누아투와 남태평양 지회 전역 및 전 세계 가족들이 예수님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으로 도움을 주실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번 선교지 소식은 재림교회의 “I Will Go” 선교전략계획의 다음과 같은 항목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교 목적 1번 “전 세계적인 선교와 선교 희생의 개념을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되살려서,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젊거나 나이 많은 모든 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제자를 삼는 기쁨에 동참하게 한다.”; 영적 성장 목적 5번 “개인과 가족들을 제자화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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