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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의 꿈 (10월 5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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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3-09-12 17:14 조회2,8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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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안식일                                                         그리스

마이클의 꿈

마이클

                                                                    
- 그리스 인구 1,070만 인구 가운데 약 98 퍼센트가 최소한 명목상 그리스 정교회에 속해 있습니다.
- 그리스 정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들은 예배를 위한 건물을 빌리거나 공중 집회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리스의 수도인 아테네의 재림교인들은 교회 건물을 구입할 형편이 못됩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성장하고 있는 국제교회 회중들이 모일 수 있는 건물 구입을 돕는데 사용되어 선교 세미나를 위한 방들이 마련되고 그곳에서 그리스 사람들에게 그들의 믿음을 전할 수 있도록 평신도들이 훈련을 받게 될 것입니다.
                                                                    

마이클은 원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그는 콩고 민주공화국에 살았고 그 나라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희망을 줄 수 없는 나라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했을지라도 그는 제대로 된 직업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언젠가 자신이 대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게 되기 위해 자신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는 유럽으로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부푼 희망을 안고 그리스에 도착했지만, 곧 그 나라의 흔들리는 경제 상황으로 취업 기회는 거의 찾아 볼 수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이클에게는 돈도, 직장도, 가족도, 친구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자신처럼 어찌할 바를 모르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는 다른 여러 이민자들과 함께 살 장소를 찾았고 그들은 함께 생존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공원에서의 친교
하는 일이 없었으므로 마이클은 종종 근처 공원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하루는 같은 나라에서 온 조지라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 둘은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고 조지는 재빨리 대화 주제를 하나님에 관한 것으로 돌렸습니다.
마이클은 하나님을 믿었고 종종 기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조지는 마이클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하나님에 대한 것들을 말했습니다. 마이클은 집중하고 들었습니다. 조지가 마이클에게 함께 재림교회에 가자고 했을 때 마이클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는 콩고 출신의 몇몇 재림교인들을 알았고 귀가 후 재림교회 서적도 읽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이에요. 함께 갈게요.” 라고 그는 새로운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안식일에 마이클은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그런 분이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그분을 예배하도록 안식일을 만드셨기 때문에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야 한다고 회중들에게 촉구하는 목사님의 설교를 경청했습니다.
예배가 마치고 마이클은 조지에게 안식일에 대해 더 물었습니다. 조지는 자신의 성경을 펴서 함께 안식일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지는 안식일에 관한 성경절들을 각각 설명했고, 그들의 공부가 마쳐질 즈음에 마이클은 안식일이 하나님의 거룩한 날이고 그가 그날을 거룩히 지켜야만 한다는 사실에 의심의 여지가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마이클은 공원에서 조지와의 만남을 계속 가졌고 그곳에서 조지는 다른 성경 진리들을 그에게 가르쳤습니다. 그들은 요한계시록을 공부했고 마이클은 과거에는 결코 이해하지 못했던 소중한 내용들이 그 책에 가득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이클은 그가 배운 것들에 흥분하여 즉시 그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그 좋은 소식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이클이 침례 받던 날, 그가 교회로 인도한 다른 두 사람도 함께 침례를 받았습니다. 현재 이 새로운 교인들도 그들의 새로운 믿음을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마이클의 전도
마이클과 조지는 공원에서 만나는 사람들이나 친구들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에게 계속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성경에 들어있는 진리에 깜짝 놀랍니다.” 마이클이 말합니다. 마이클은 혼자서 각 개인에게 성경을 가르칠 수 없어서 목사님이나 다른 교인들이 도움에 참여합니다. 그의 열심은 교인들의 열의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저는 여전히 직업을 갖지 못했습니다.” 마이클이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에서 제가 할 일을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교회로 인도한 사람들 가운데 6명이 침례를 받았고, 저와 함께 사는 친구 2명이 교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제가 어디로 가야 할지,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보여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거리에서, 작은 카페에서, 그리고 공원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시도를 하며 그들에게 제가 배운 예수님을 전합니다.”

더 넓은 전도
마이클은 국제교회에 다니고 있고 이 교회 교인들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음식과 겨울을 위한 따뜻한 옷들을 주면서 마이클처럼 이민자들에게 활발하게 전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한 명씩 한 명씩 아테네 사람들에게 전도하고 싶습니다.” 그가 말합니다.
이 회중은 그들이 섬기는 도시 사람들의 영적, 육적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위한 시설을 빌려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회중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 교인 수는 50여 명이었습니다.” 마이클이 말합니다. “하지만 현재 이곳에는 16개 나라 출신 100명 이상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저희는 다양한 문화권 출신으로 여러 언어를 사용하지만, 모두 저희를 위한 하나님의 길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테네 국제교회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함께 모일 수 있는 더 넓은 장소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교회들의 편견 때문에 이 도시에서 더 넓은 강당을 빌리기가 어렵습니다.
“이 회중은 아테네 전도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 미션 회장인 아포스톨로스 망글리스가 말합니다. “이번에 건축할 복음전도 센터는 마이클과 같은 사람들에게 그리스에서 좀 더 유능한 선교사가 되는 방법을 가르치는 훈련센터의 역할도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이 사업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되어 그리스와 아테네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이 어려운 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저희를 도와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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