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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가져다 준 세계선교개척자 (4월 5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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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4-03-20 09:54 조회2,8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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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안식일                                                           인도

희망을 가져다 준 세계선교개척자

임마누엘

                                                                    
- 인도는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큰 땅을 가진 나라이고, 10억 이상의 인구로 세계 인구의 1/6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직 중국만이 인도보다 더 많은 인구수를 가진 나라입니다.
- 인도에는 백만 명 이상의 인구를 가진 50개 도시를 포함한 일만 개의 대도시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60만 개 이상의 소도시와 마을에서 살고 있습니다.
- 인도의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는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여전히 빈곤 수준 이하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 국민의 약 절반 정도가 읽거나 쓸 줄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질병과 좋지 않은 음식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임마누엘(29세)은 첸나이 도시로부터 버스로 12시간 거리에 있는 2천여 명의 주민들로 이루어진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똑, 똑, 똑. 임마누엘은 한 집의 문을 공손히 두드렸습니다. 아무도 나오지 않자 그는 이번엔 좀 더 크게 다시 두드렸습니다. 그 집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돌아서려는 순간 얼굴에 눈물 자국이 남아있는 한 여성이 문을 열고 나타났습니다.
임마누엘은 깜짝 놀랐지만, 잠시 숨을 고른 후에 그녀에게 자신의 이름과 자신이 세계선교개척 목사임을 밝혔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그 마을에서 기도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고 그곳에 마을 사람들을 초청하기 위해 집집을 방문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노래와 이야기반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그가 이러한 말을 했을 때, 그 여자는 다시 울기 시작했고, 그래서 임마누엘은 그녀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와 그가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친절하게 물었습니다. 그녀를 달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그녀는 곧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많은 문제들이 있어서 무엇부터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아마도 제 남편과 제가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일 거예요. 그것이 저희를 매우 슬프게 만들었어요. 그리고 놀랍게도 남편과 제가 막 자살을 준비하고 있을 때 당신이 문을 두드렸어요. 저희들이 그러한 문제들로 괴로워하고 있던 중에 남편이 저와 함께 자살을 하라는 어떤 목소리를 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저희는 죽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임마누엘은 그 여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이 듣고 난 다음에 말했습니다. “당신에게 적절한 때에 좋은 소식을 가져다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시고 당신을 위한 밝은 미래를 준비하고 계심을 아십니까? 저도 그 미래가 무엇인지 모르고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지만, 저는 그분이 당신을 도울 수 있고 당신의 인생에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분임을 확신합니다.”
그 여자는 임마누엘을 집안으로 불러들였고, 그는 그녀와 그녀의 남편에게 성경을 읽어주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고, 그들에게 자신의 일을 설명하며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다음 날 그는 그 집을 다시 방문했고 계속 그 부부를 찾아갔습니다. 그들은 새롭게 알게 된 그들의 신앙에 행복해 했습니다. 아직도 그들은 아이를 바라고 있지만, 그들이 전에 느꼈던 깊은 절망감은 잊었습니다. 얼마 후 그들은 임마누엘과 함께 이웃 마을들을 찾아다니며 집집 문을 두드리고 성경공부를 제안하면서 마지막 순간에 자신들의 삶에 이르러온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이 먼저!
임마누엘이 세계선교개척 목사로 활동한지는 약 1년 정도입니다. 그가 지금 살고 있는 마을에 처음 왔을 때는 자신을 재림교인이라고 하는 사람은 노인 가정 두 가족뿐이었습니다. 그 마을은 취업 기회가 많지 않은 가난한 마을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밭에서 음식을 길러 먹지만 비가 잘 오지 않아 항상 물이 부족합니다. 일부 마을 주민들은 면직 공장에서 일을 하기 위해 다른 마을로 갑니다.
임마누엘은 그 마을 사람들의 삶에 희망을 가져다주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 모두에게 직업을 줄 수는 없었지만, 그는 그들을 돌보시는 하늘 아버지를 그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성경 이야기를 듣고 찬양을 부르도록 어린이들을 초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어린이들이 복음 전도의 중심이라고 믿습니다. 그들이 미래의 신자일 뿐만 아니라, 그들의 마음이 감동되었을 때 그들 부모의 전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개월 동안 임마누엘은 어린이들을 위한 집회만 열었습니다. 어린이들과 친해지면서 그는 그들의 부모와도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어린이들을 통해 알게 된 그들 가운데 문제가 있는 부모들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그의 도움과 그의 기도에 감사해했고, 그러한 하나님의 능력을 그들의 친구들에게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곧 임마누엘은 어른들을 위한 성경공부반과 기도반도 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임은 마을 코코넛 숲에서 모이는 큰 신자들의 무리가 될 때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임마누엘은 그가 섬기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매일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가 예수님의 사랑의 복음을 전파하는 동안 그를 이끄시며 항상 그의 곁에 계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이번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인도에 교회들을 건축하는데 사용되어, 이렇게 교회가 없는 신자들에게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교회를 제공해줄 것입니다. 6월 28일 13째 안식일에 후한 헌금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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